[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과 월미공원 내 월미구장에서 '인천시 중구청장기 제29회 축구대회 및 제17회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인천중구체육회 김덕구 수석부회장, 인천중구의회 이종호 의원, 인천축구협회장 정태준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장년부 13개팀, 유소년 1,2부 리그 10개팀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인천에서 매우 수준 높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국민체육센터와 월미구장을 방문해서 중구축구협회와 참가선수단이 부상자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기를 당부하며, 우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도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인천중구축구협회 김동배 회장은 "매년 중구축구협회 소속 축구클럽들이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축구 발전과 축구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결승전은 오는 16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유소년 경기를 시작으로 경기 후 시상과 함께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인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계양부평지역사 바로 알기'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8시간으로 운영되며 계양교육혁신지구 교사연구회, 교육청, 연수원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마을과의 협력을 위해 교사들이 먼저 지역을 알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마을과 협력해서 질 높은 경험을 학교교육과정으로 제공하고자 연수에 참여한 40명의 교사들은 마을교육공동체, 계양부평지역사 강의를 듣고,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어장터-부평향교-도후부청사-부평역사박물관-삼릉마을-조병창까지 답사를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계산여중 이제은 교사는 지역사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우리 나라 역사 속에서 부평계양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수업과의 연계 사례도 제시해서 연수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교사들의 제안을 토대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5일 홍섭근 장학사(경기도교육청)를 초빙해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전반적 동향 및 방향성에 대한 견문을 넓혔으며 15일에는 계양산성 탐방, 숲해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생태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인천]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지난 8일 의대 통합강의실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과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부천 지역의 호스피스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인프라 확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인천, 부천 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 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포함해 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80여 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호스피스 임상현장에서의 노하우를 주제로 섬망·불면 관리의 최신지견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프라 확대를 주제로 일산병원의 자문형호스피스 운영 경험, 인천성모병원의 가정형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 돌봄 경험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과 인식 향상,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심포지엄과 전문가 및 일반인 교육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9월 한달간 학교현장과 일반시민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일에는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장애공감 어울림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퍼레이드에는 600여명의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학부모, 일반시민이 함께 춤추고 공연하고 행진하며 '세상은 함께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퍼레이드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장애학생들이 거리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울컥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기회가 많지 않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3일부터 오느 15일까지 (2주간)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장애공감'을 주제로 교육청 직속기관인 7개 도서관에서 '음악이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북 콘서트는 4일부터 8일까지 연수도서관, 화도진도서관, 중앙도서관, 서구도서관에서 고정욱 동화작가와 함께 진행했으며,11일부터 15일까지는 부평도서관, 주안도서관, 북구도서관에서 류승연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회 대한민국어울림 축전'을 연다. 대한민국어울림축전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관련 긴급회의'를 주재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0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18 출정식'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및 참석자들과 출정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UNCITRAL 국제무역법 포럼'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 및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10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산하 사회복무요원 담당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복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보직된 일선학교 사회복무요원담당자에게 관련규정을 숙지시키고 기존 담당자에게는 변경된 복무규정을 안내하는데 있다. 또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복무부적합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리 요령 및 관련제도를 안내해서 담당직원들의 고충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고동환 총무과장은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담당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소 사회복무요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당 근무기관에서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연안 양식장에서 생산한 활새우를 10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우양식은 현재 관내 양식장 38개소에서 2,243만 마리의 어린새우를 입식해서 양식 중에 있다. 입식량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으나, 새우의 성장도와 생존율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말 부터 6월 초순 어린새우를 입식하고 4∼5개월 만에 평균 20~30g의 건강한 새우로 키워 소매가격 기준으로 kg당 30,000~35,000원 선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올해 관내 새우 생산량은 약 300여톤으로 75억 원의 어가 소득이 예상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린새우가 본격적으로 입식되는 시기인 3월 말부터 새우 양식장을 중심으로 질병예찰 강화 및 양식기술 지도 등으로 새우양식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우는 세계적인 기호식품으로 모든 나라에서 즐겨먹는 최고의 수산식품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1년 중 초가을부터 가장 살이 찌고 그 맛이 뛰어난 계절 별미로 알려져 있고 타우린, 칼슘, 키틴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 및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인천] 올해는 3회를 맞아 총 26개의 합창단들과 인천시립합창단이 협력해서 3일간의 여정으로 준비했다. 인천 지역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립합창단이 특별 기획한 '인천합창대축제'가 3년째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인천시민들을 찾아간다. 2016년에 첫발을 내딛은 '인천합창대축제'는 합창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관내의 다양한 합창단의 목소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해서 일반 성인합창단들과 부부·실버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성격의 합창단이 출연하며 갖가지 매력을 뽐낸다. 하루 동안 총 9개의 팀이 무대에 오르며, 매 공연의 마지막은 400여명의 연합합창으로 장식된다. 이번 합창제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팀들이 출연해서 무대를 빛낸다. 김종현 예술감독의 '합창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공부한 인천지역의 지휘자들과 학교음악선생님들로 결성된 인천코랄소사이어티가 올해도 학구적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대청도에서부터 물길을 헤치며 달려온 메아리·동백 합창단이 가슴 울리는 합창의 메아리를 전한다. 어르신들로 구성된 미추홀은빛합창단과 발달 장애아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합창단, 다문화가정에서 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