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개설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해서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옹진군 특산품인 포도, 단호박, 고춧가루, 표고버섯, 잡곡,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소금,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김 등 수산물이 소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생활형 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해서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옹진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택배비 및 해상운반비 등 유통 물류비를 적극 지원해서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상범 인천시 일자리경제국장, 김강래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꿈을 위한 도전! Dream in Job!'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옥내 전시장 1,2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직업교육 관련 기관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8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110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교육의 비전인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인천교육 정책관, 일학습병행제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홍보관, 중학생 상담관, 육군·특전사 홍보관, 직업심리 검사관,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등이 운영된다. 또한 중등 직업교육과 연계한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미래 메이커관이 운영되며, 미래 직업을 예측할 수 있는 SW창의융합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에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부스와 진로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직업교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2일 시청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지진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손성환 인천시 GCF 자문대사를 접견하고 GCF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대변인실)
[인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과 민간전문가로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를 운영한다. 시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해 만든 '우리 아파트 관리비 바로알기' 설명회를 오는 13일 송도 G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하는데 있어 시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서 관리비 절감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이 직접 만든 '우리 아파트 관리비 바로알기'는 관리비에 대한 설명과 절감방법을 정리한 안내책자로 누구나 알기 쉽게 꾸몄다. 첫 번째 장부터 세 번째 장은 관리비의 구성 항목과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장의 역할, 관리비의 운영 실태 등 아파트 관리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일반 사항을 실었다. 네 번째 장은 관리비 절감을 위해 주민이 할 수 있는 절감방법을, 다섯 번째 장은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의 노력이 필요한 절감방법을 담았다. 여섯 번째 장은 궁금한 사항을 알기 쉽게 문답식으로 꾸몄고, 마지막 일곱 번째 장은 아파트 관리 실태 점검에서 지적된 사례를 따로 모았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아파트 관리비 바로 알기' 제작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T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인천체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는 인천체육고등학교 15개 종목 189명의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2일 부터 10월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등 14개 시·군 70여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을 통해 고등학교 학생선수 547명과 지도교사 60명, 운동부지도자 93명 총 700명의 선수단이 40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출전 선수들에게 "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운동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자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선수단 관계자는 "어린 학생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제1,2홀 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리는 '2018 인천직업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서 인천시의회장, 인천시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지원청장 등 인천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장을 비롯해서 특성화(마이스터)고 협동장학위원회 등 학교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2018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서 진로선택 만족도를 높이고, 선취업 후학습 제도와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의 직업교육 정책을 널리 알려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입학을 활성화하며, 실습작품 등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홍보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했다. 인천시 관내 28개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가 참가해서 교육과정 전시 및 시연을 펼치는 홍보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관련 학과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관, 직업교육정책관, 선취업 후학습관 등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최측은 3일간 약 20,000 여명이 참
[인천] 인천 연수구는 12일 민·관 60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18년 구청사 지진대피훈련을 연수구 청사 및 한마음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 근해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 균열 및 붕괴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지진 감지에 따른 초동 조치와 옥외대피장소 대피 등 기본 대응훈련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어 지진대응 국민행동요령 등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재난 시의 안전요령은 몸에 숙달해 부지불식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진대피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진 재난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기 '디딤돌'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박남춘 인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본회를 항상 물신양면으로 도와주는 협력사 22개 대표 및 관계자, 서포터즈단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58명의 자원봉사자 등 약100명이 모인다. '디딤돌' 서포터즈단은 장애인체육을 후원하고 지원해 주는 협력 기관 및 단체, 기업으로 만들어진 지원단과 장애인체육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로 구성이 되어 있다. 주요협력사로는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및 응급차를 지원 해 주는 병원, 장애인선수 취업연계 해주는 기업, 본회 소속 선수들에게 훈련기간 동안에 간식을 제공 해 주는 소상공인들,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기업 등 각 분야가 모였다. 자원봉사자는 이번 회의에서 장애인체육의 주도적 역할을 할 분들로 주관·주최하는 각종 대회 및 행사, 장애인선수 훈련,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등 자원봉사자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삶 속에서 나누시고자 하는 분들을 모시는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통합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고자 마련됐다.
[인천] 인천 동구와 동국제강·송원문화재단은 12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허인환 구청장과 곽진수 동국제강 본부장 및 임직원, 그리고 저소득 독거어르신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닐 동국제강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점심식사 대접과 2천만원의 생활지원금 그리고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위해 힘써주시는 동국제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따듯한 마음으로 희망을 주는 복지도시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8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