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사회복지시설, 중증장애 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위문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추석 위문은 과일· 떡· 한과 등을 위문품으로 선정해서 9월 18일부터 북도면 장봉혜림원을 시작으로 관내 7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중중장애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68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중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월미도와 동인천 역사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구민들과 집적 소통하는 도로명주소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구민들에게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는 원리와 도로명 주소 활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우편이나 택배, 각종 배달을 할 때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통해서 구민들이 도로명 주소에 익숙해지고 실생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 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영흥도 진두항을 방문해서 영흥수협장으로부터 진두항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열린 '영흥발전본부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뤽 레모니에르 프랑스 르아브르시장 및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박준하 행정부시장이 13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바이오인천 포럼(BigC)'에서 참석한 주요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3일 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인천시 체육회 대의원 임시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인천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분야별로 유치원 21명, 초등학교 80명, 특수학교(유치원) 13명, 특수학교(초등) 48명 등 총 162명이며, 이 중 13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인원 162명은 당초 사전예고 인원 94명에서 68명을 증원한 수치로서 지난해에 비해 유치원 교사 선발인원 수는 줄어 들었으나,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선발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발한다. 이는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의거 배정된 교원 정원에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 휴직·퇴직 인원 등을 반영한 수치이다. 시교육청은 지닌해에 이어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 확대 등을 통해 초등학교 교사 임용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교원 수급의 실효성 제고와 더불어 학교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행되는 임용시험부터는 지역가산점이 3점에서 6점으로 상향 조정되며, 타시도 교대 출신자에게는 3점을 부여한다. 이로 인해 역량 있는 우수 인재를 지역으로 환원시킴과 동시에 지역 간 교
[인천] 인천시는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과 관련해서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접촉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3일 현재 접촉자는 총 78명으로 밀접접촉자는 7명으로 변동이 없으나, 일상접촉자는 전일 68명에서 3명이 추가되어 71명을 관리 중이다. 시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관리중이던 일상접촉자 2명이 출국했다. 확진자보다 1일 먼저 귀국해서 설사 증상을 보인 접촉자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일상접촉자로 분류되어 1명 추가됐다. 타시도에서 관리하던 일상접촉자 4명이 인천시로 이동함에 따라 관리 이관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추가된 일상접촉자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서 1:1 전담인력을 배치해서 하루 2번씩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며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이다. 시는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중이며, 중동지역 방문 후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소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1339)에 신고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인천] 인천연수경찰서는 13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송도2지구대장, 연세대 종합행정센터장, 학부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에스코트' 캠퍼스순찰대 출범식을 가졌다. 연세대 '미추홀에스코트' 순찰대는 공동체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2지구대와 연세대가 경(警)·학(學)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윤정식 교수의 지도 아래, 총 40명의 학생으로 구성, 4명씩 10개조로 21시부터 24시 사이 학내 및 주요 통학로에서 경찰관과 함께 귀가 학생 보호 등 방범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 관 서장은 "경학 협업 활동이 지역사회 치안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동참해준 연세대 측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연수경찰은 안전 확보는 물론 학생들이 마음 놓고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명품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