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인천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2018 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스포츠캠프로 함께 웃고 뛰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愛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24가정 총 91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체육 홍보영상 신청, 필라테스를 통한 공감 힐링, 명랑운동회 워터파크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됐다. 부모들은 자녀들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자녀들을 이해하고 부모들을 위한 공감 힐링도 진행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고 공감대가 형성이 돼야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비장애인과의 소통의 길도 열린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로 인해 장애인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기 '디딤돌'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인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협력사 22개 대표 및 관계자, 서포터즈단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58명의 자원봉사자 등 약100명이 모였다. '디딤돌' 서포터즈단장으로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정복자 교수가 되어 단기를 수여 받았다. 이어 지원단 22개 협력사는 회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 받았다. 조순덕 자원봉사자 대표가 자원봉사자 선서를 낭독해서 '디딤돌' 서포터즈단의 의지와 단합을 다졌다. '디딤돌' 서포터즈단은 장애인체육을 후원하고 지원해 주는 협력기관 및 단체, 기업으로 만들어진 지원단과 장애인체육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로 구성이 되어 있다. 주요협력사로는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및 응급차를 지원 해 주는 병원, 장애인선수 취업연계 해주는 기업, 소속 선수들에게 훈련기간 동안에 간식을 제공 해 주는 소상공인들,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기업 등 각 분야가 모였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체육의 주도적 역할을 할 분들로 주관·주최하는 각종 대회 및 행사, 장애인선수 훈련,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등 자원봉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시민참여형 사업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만드는 인천, 시민제안 공모전'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 추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시민이 희망하는 사업이나 기존 사업지구 내 설치를 원하는 시설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실제 적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인천의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제안과 기존사업에 대한 시설도입 제안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존사업과 관련해서는 검단신도시 내 대규모 상업부지 입점시설(특별계획구역 개발방향)에 대한 제안과 구월공공주택지구 내 행복주택 지역편의시설 입주 공공서비스 제안, 레저복합도시 미단시티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문화적 컨셉 아이디어의 세 분야로 진행된다. 공사는 10월 말까지 내부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인처너카드 30만원), 우수 3명 (인처너카드 각 20만원), 장려 6명(인처너카드 각 10만원)을 선정해서 포상할 예정이다. 공사 괸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니즈를 파악해서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인천] 인천대학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KOICA와 공동으로 인천시, 인천대의 후원 하에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2018 KOICA 해외원조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의 해외 역량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KOICA 해외원조 사업을 제시하고 참여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KOCIA 해외원조 사업 참여 설명회'에서는 KOICA 원조조달실의 'KOICA 원조조달 및 계약 업무 안내' 및 '기술평가 업무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업체·분야·지역별 컨설팅에서는 KOICA 해외원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와 KOIC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KOICA 해외원조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정부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지난 12일 The-K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8년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에서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금상인 부총리 교육부 장관상, 그리고 인천캠퍼스는 단체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뿌리산업 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18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조, 소성가공,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조합 관계자들과 학회 관계자들, 수상자들을 포함해 300 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9일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21개 대학 23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경합을 펼쳤던 '제15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Mold 설계분야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본 대학 금형디자인과 남성현(2학년) 학생과 박상균(2학년) 학생이, Press Die 설계분야 금상 부총리 교육부 장관상에 본 대학 금형디자인과 유준상(2학년) 학생,
[인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인지역대학연합 TMC간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기술사업화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아이티엘'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지역대학연합 TM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TMC'으로 인천권 지역의 인천대, 인하대와 경기권 지역의 명지대가 연합해서 경인지역의 대학 내 기술사업화 조직간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인지역대학연합 TMC 참여기관은 지속적 상호협력을 위한 기관장 및 실무자 협의회 운영,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 중개(중개수수료 5%), 전문인력 및 공간 공동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인천·경기 지역사회 및 경제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대 산학협력단 옥우석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권에서는 인천대 산학협력단과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주축이 되고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5일 홈경기에서 4G 연속 무패 달성을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5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병근 감독 대행이 이끄는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특별히 이번 수원전 홈경기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날'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이번 브랜드데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 축구 꿈나무로 불리는 관내 유소년 축구부 선수들도 함께 초대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은 이날 수원전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푸짐한 행사를 마련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30분 동안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수원전 사인회에는 '2018 자카르타-탈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동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여자축구단의 김혜리, 심서연, 임선주, 장슬기, 한채린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당일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의 金진야, 김진야가 쏜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일 입장객은 게이트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콘텐츠 탐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재단이 제공하는 문화예술서비스의 터전이 되는 부평 지역의 특성 및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콘텐츠 탐방'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이번 '지역콘텐츠 탐방'은 부평의 역사를 주제로 근대도시 부평의 탄생과 변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역사박물관과 협업해서 진행한 이번 지역콘텐츠 탐방은 부평지역의 역사에 대한 강의와 함께 부평공원 강제징용노동자상, 히로나카 상공 신사택촌과 구사택촌을 방문해서 지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듣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콘텐츠 탐방은 매년 총 8회차를 진행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일하는 문화재단 직원들이 자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인천과 부평지역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보다 지역밀착형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직원역량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30회에 이르는 지역콘텐츠 탐방을 통해 인천지역의 다양한 장소와 공간들을 방문했고, 이번 2018년도에는 특히 '부평'에 대해 집중 탐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평구문화재단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개인
[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교사를 대상으로 마을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 마을의 다양한 체험처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찾아보고 학교 교육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사례들을 체험해 보는 7회기의 연수로 운영되고 있다. 관내 인적·물적 자원을 탐방하는 체험연수는 업사이클에코센터, 호미마을, 소극장 돌체, 배다리문화마을, 도화동 교육공동체 '소나기', 숭의목공예마을, 개항장, 다구 박물관의 총 7회기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공덕장 교육장은 "학생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서 학생들의 돌봄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 오늘의 연수가 그러한 협력을 위한 과정이며 여기 모여 주신 선생님, 교감 선생님들이 마을교육공동체의 실천가로 함께 해주실거라 기대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마을 체험연수는 소그룹단위의 체험과 소통의 과정으로 교원들이 마을활동가들과 만나고 마을의 공동체회복 노력들을 발견하며 학교 교육과의 접점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남부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동반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마을과 학교의 다양한 연계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구성원의 역량
[인천] 인천 중구는 영종·운서·용유지역의 최근 각종 개발 행위 및 인구유입으로 인한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고 추석을 맞이해서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종·운서·용유 지역 건설현장과 환경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해서 환경 관련 인허가 여부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들의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 등 이며중대한 위반행위로 적발된 3개 사업장에 대해서 인천중부서에 고발조치해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영종·운서·용유 지역은 대규모 건설공사와 이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해 생활환경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환경관리 사업장에 대해서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