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은 사람이 중심 되는 인천의 우수한 산업시설(공장)을 선정해서 수상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어워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산업단지가 조성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지만, 세월의 흐름만큼 낙후된 모습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취업기피, 인력유실의 주원인으로 주목받으며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낙후된 환경과 경영시스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구체적인 개선방법이나 사례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직접 개선을 위한 투자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현상들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공장에게는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시키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고민 중인 기업에게는 구체적인 개선 사례를 제시하며, 선도적인 경영마인드로 자체 개선을 실시한 기업에게는 수상을 통해 노력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주고 있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사업 취지와 효과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전국1위를
[인천]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18일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열악한 근거리 이동수단 문제 해결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청년취업지원 산업단지 무빙 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그간 남동산단은 수도권의 거대 배후지를 배경으로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인천시 최대의 국가산업단지로 9,574천㎡(290만평)부지에 7천여 개의 기업, 약 10만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발전했다. 그러나 단지조성 후 30여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 및 대중교통수단 부족 등의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신규채용인력 유입 부족 및 주차난, 출퇴근 교통체증 등 많은 애로사항을 겪어왔다.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무빙 콜' 사업 추진을 통해 산단 내 대중교통 수단 부족, 주차난 등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함은 물론, 신규인력의 원활한 산단 내 취업활동 지원하게 된다. 남동산단 내 '무빙 콜' 사업은 산단 내 근로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산단 곳곳에 '무빙 콜' 차량 6대를 배치하고, 산단 내 근로자가 콜시스템(1811-6575)을 통해 이용을 요청할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범위는 남동산업단
[인천] 인천시는 민선7기 시정방향과 미래비전의 내용을 담은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비전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 온라인 투표는 홈페이지 조회건수가 8만 여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는 가운데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공모한 3,052건의 비전 슬로건 중 전문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과한 30건에 대한 최종선정을 위한 절차다. 온라인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투표사이트를 통해 1인 3건까지 투표할 수 있다. 비전 슬로건 당선작은 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은 상위 3건을 선정한 뒤 문구 디자인 작업 후 현장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10월 1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 응모작들을 분석해 보면 인천을 제외하고 시민, 미래, 함께, 도시, 행복 등의 키워드가 각 300여건 이상으로 많이 나타났고, 시민행복, 시민과 함께, 평화도시, 미래도시 등과 연관된 내용이 많았다. 이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의 민선7기에 대한 바람을 엿볼 수
[인천] 인천시는 9월에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정기분 납부고지서 120만 건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 소재 주택, 토지를 소유한 시민들은 오는 10월 1일(공휴일인 9월 30일의 다음날)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내야 한다. 납세자들은 추석 연휴 중 고향이나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이나 인천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은행 CD/ATM을 이용하거나 ARS(1599-7200, 1661-7200)로도 납부 가능하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소유자로 7월에는 주택분 절반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절반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9월에 부과된 재산세 군·구별 현황을 살펴보면 서구가 1,2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 880억원, 연수구 824억원 순이며, 옹진군은 7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를 시민들이 납부기한 내 빠짐없이 납부하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고
[인천] 인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2018년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부자 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전략 14개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이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실·국장으로 구성된 일자리 추진단을 운영해서 일자리 대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일자리 사업 전반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인천 일자리대책 추진현황을 공유해서 민선7기 공약과 정부의 일자리사업을 연계한 신규 일자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서 신규 발굴 일자리 대책 및 인천의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8월까지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실적은 82,631명으로, 목표달성률은 77.4%(18년 목표 106,800명)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며, 연말까지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과 지난달 30일에 열린 대통령 주재의 일자리 방향에 대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표된 타 시·도 사례 및 대한민국 일자리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제2회 인천 생활문화축제 생동감'에서 부스를 라운딩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월미도에서 열린 '제68주년 9·15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인천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는 '2018 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스포츠캠프로 함께 웃고 뛰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愛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24가정 총 91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체육 홍보영상 신청, 필라테스를 통한 공감 힐링, 명랑운동회 워터파크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됐다. 부모들은 자녀들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자녀들을 이해하고 부모들을 위한 공감 힐링도 진행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고 공감대가 형성이 돼야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비장애인과의 소통의 길도 열린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로 인해 장애인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기 '디딤돌'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인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협력사 22개 대표 및 관계자, 서포터즈단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58명의 자원봉사자 등 약100명이 모였다. '디딤돌' 서포터즈단장으로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정복자 교수가 되어 단기를 수여 받았다. 이어 지원단 22개 협력사는 회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 받았다. 조순덕 자원봉사자 대표가 자원봉사자 선서를 낭독해서 '디딤돌' 서포터즈단의 의지와 단합을 다졌다. '디딤돌' 서포터즈단은 장애인체육을 후원하고 지원해 주는 협력기관 및 단체, 기업으로 만들어진 지원단과 장애인체육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로 구성이 되어 있다. 주요협력사로는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및 응급차를 지원 해 주는 병원, 장애인선수 취업연계 해주는 기업, 소속 선수들에게 훈련기간 동안에 간식을 제공 해 주는 소상공인들,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기업 등 각 분야가 모였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체육의 주도적 역할을 할 분들로 주관·주최하는 각종 대회 및 행사, 장애인선수 훈련,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등 자원봉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시민참여형 사업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만드는 인천, 시민제안 공모전'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 추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시민이 희망하는 사업이나 기존 사업지구 내 설치를 원하는 시설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실제 적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인천의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제안과 기존사업에 대한 시설도입 제안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존사업과 관련해서는 검단신도시 내 대규모 상업부지 입점시설(특별계획구역 개발방향)에 대한 제안과 구월공공주택지구 내 행복주택 지역편의시설 입주 공공서비스 제안, 레저복합도시 미단시티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문화적 컨셉 아이디어의 세 분야로 진행된다. 공사는 10월 말까지 내부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인처너카드 30만원), 우수 3명 (인처너카드 각 20만원), 장려 6명(인처너카드 각 10만원)을 선정해서 포상할 예정이다. 공사 괸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니즈를 파악해서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