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 오후 2시 도성훈 인천시교육청교육감을 비롯해서 인천시의회 및 유아교육 관계자, 유치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2012년 2월 인천동암초 후관 3개실에서 시작된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2018년 3월 인천 서구 (구)인천백석초 부지로 이전 개원하면서 연면적 19,852㎡의 규모로 교원 및 학부모 연수시설, 유아 실내외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놀 권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교실 밖에서 유아들의 배움이 일어나고, 행복한 꿈을 꾸는 공간으로써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이 큰 의미를 가지며,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이전 개원식을 축하했다. 김미숙 원장은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의 행복을 위해 가정과 유치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인천에 있는 많은 유아와 교원,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에게는 신나는 놀이, 교원에게는 행복한 배움, 학부모와는 즐거운 나눔'을 위해 유아체험교육과 유치원교원연수, 학부모연수, 교육자료실 운영 등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종합유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018 청소년정책 100인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17일 오후2시 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첫 번째 소통의 장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소년정책 100인 토론회'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이라는 큰 주제에 따라 학생 설문과 공약 중심으로 5개 소주제가 선정됐다. 소주제는 '학생자치를 위한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 '학생인권과 교권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방법', '학교 교복 관련 개선 방안', '특정시기에 몰리는 수행평가 개선 방안', '학생이 만드는 중·고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으로, 10개의 테이블에서 3시간 동안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토론회라 말 잘하는 친구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할 수 있었고, 제가 느끼는 교복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교육청에 전달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라 말했다. 토론회 이후 이뤄진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열띤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해서 토론회가 토론회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체
[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올림포스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남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79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8학년도 하반기 남부교육청 주요 업무 안내 및 학교장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국과 행정지원국의 주요 업무 안내에 이어 동부교육청 김동현 변호사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관련 법률적인 제문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언어폭력 등 유형별 학교폭력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덕환 교육장은 "학생들 중 정서행동 측면에서 위기 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학교급별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및 관련 법률 내용, 자치위원의 역할과 운영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
[인천] 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전문강사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프랑크푸르트 교육센터에서 유럽의 마인드 강사들에게 마인드교육 특별 강습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인드레크리에이션 및 액션러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교육은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 냈고 유럽의 전역에 마인드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다. 유럽의 교육생들은 매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이날 국제마인드교육원 김재홍 원장은 "세계의 정상들을 만나며 마인드교육을 각 나라에 보급할 수 있도록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강습회를 시작으로 유럽에도 마인드교육이 보급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더 발전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습회 참석자는 "이번 강습회를 통해 우리에게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해결과제를 풀어가면서 함께하는 힘이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해결과제를 풀어가는 액션러닝을 통해 혼자 풀어가는 것이 아닌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가면서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럽의 마인드 강사들은 유
[인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 오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소속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았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점검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이날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은 박찬현 청장과 직원 4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명절상품을 구입했다. 또한 명절을 맞아 생업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현 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으로써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경찰 역시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17일 남동구노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노사합동 '추석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상원 감사를 비롯해 김대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10여 명은 남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원 감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외로움을 덜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백미를 준비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백미 전달행사와 별도로 추석을 맞아 만수3동주민센터와 인천남구신나는 그룹홈(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서 성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매년 사랑의 선물세트 배달, 노사합동 1사1촌 봉사활동, 생태하천 살리기, 고교생 장학금 지급, 사랑의 김장 나누기,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최근 5년간(2013.8.1.~2018.7.31.) 인천지역 60개 법인 택시회사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고령자(60세 이상)가 비고령자(60세 미만) 보다 2회 이상 사고발생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법인택시의 사고운전자 연령대를 보면 50대(50.0%), 60대 이상(30.4%), 40대 이하(19.6%) 순으로 나타났으나 6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1회 사고운전자 비율(28.2%) 보다 2회 이상 사고운전자 비율(35.9%)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를 통해 2회 이상 사고발생 비율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운전자에 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운수회사에 안전권고문을 배포해서 고령운전자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공단은 운수회사별 고령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는 '제18회 IYF영어말하기대회' 전국 대회 일정을 발표하고 지난 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존경하는 인물', '가족' 등을 주제로 중고등부는 3분, 대학부는 4분간 자신만의 메시지를 영어로 전달하게 된다. 특히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발표에 초점을 맞춰 심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활용하는 프리젠테이션과 표현능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경기인천지역 본선대회에서는 중등부에 김하은(운암중), 고등부에 안규원(청심국제고) 양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부에서는 양호성(인천대학교) 씨가 영예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인천지부 관계자는 "이번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실용영어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영어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발표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학생들의 관삼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IYF 영어말하기대회' 원고 접수는 중고등
[인천] 인천지역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 지원이 본격화 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1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현장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인천농촌융복합산업 현장전문위원은 대학 교수 및 컨설팅 전문 기업 대표 등 각계 전문가 37명으로, 앞으로 1년 동안 6차 산업 인증사업자 등 인천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현장전문위원은 이를 통해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디자인, 재무, 농촌관광, 수출, 제품개발, 품질관리, 위생관리, 공정개발, 쇼핑몰구축, 음식개발 등 농가의 경영·기술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처방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은 농업(법)인, 농촌에 자리한 농촌관련 협동조합(법인),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으로 등록돼 있는 농업경영체면 신청 절차를 거쳐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은 인구 300만 명 규모의 광역시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며 "6차 산업은 인천지역 농가와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에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2014년~2019년까지 총 5년간 90억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 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은 지난 14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미래도시포럼'을 개최했다. '2018 미래도시포럼'은 미래도시 관련 주제 발표와 해외교류 프로그램 활동성과 경진대회로 구성된다. 해외교류 프로그램 활동성과 경진대회는 14일 오후 3시에 시작되어 약 1시간 10분가량 진행됐다. 2017학년도 동계방학 및 2018학년도 하계방학에 진행됐던 국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발표회와 활동사진 전시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의 국가를 방문하는 국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교육 및 활동성과를 영어로 발표하고, 활동사진을 교수회관 3층에 전시했다. 포럼의 개회식은 신은철 단장의 개회사와 박종태 부총장(인천대)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 분야 국내 및 해외 9개국 석학 11명의 다양한 주제 발표를 했다. 신은철 단장은 "이번 2018 미래도시포럼은 미래도시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의 생산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가 될 것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