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지자체, NGO 등과 합동으로 젊은층이 많이 운집하는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 상가의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시, 남동경찰서, 폴리스맘, 포순이 봉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40여명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상가연합회 및 건물 관리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건물 관리인에게 시설 개선을 권고 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지방경찰청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제작한 '수첩식 스티커 세트' 를 배부하며,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중대한 범죄임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상가 화장실은 업주들의 자체점검 의지와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외식업·숙박업 협회들과 간담회를 통해 주기적인 점검을 약속하는 등 자율점검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불법촬영 범죄의 특성상 이를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신고하는 시민 참여가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경찰청
[인천]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1차 정례회가 끝난 다음날일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이날 시찰은 기획행정위원회 이병래 위원장을 비롯해서 남궁형, 손민호, 김준식, 노태손, 민경서, 조성혜 의원이 참석했다. 기행위 의원들은 소방본부를 비롯해 소방학교,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OBS 유치대상지, 인천인재육성재단 방문을 통해 기관별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설 등에 대한 시찰을 실시하며 현장 근무자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또한 현장 확인을 통해 상임위 소관 기관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현안 사항 파악에 힘쓰며, 내실있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다양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 인천시는 주민들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해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더불어 마을'과 연계해서 이뤄지며, 우수 아이디어는 사업대상지 발굴과 사업계획 과정에 활용된다. '더불어 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의 소규모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다. 공모대상 지역은 인천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2018년 더불어 마을 희망지 및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13개 마을과 그 외 인천시 관내 노후 저층주거지, 추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 등 인천시의 모든 주거지역이 해당된다. 공모내용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는 모두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시 홈페이지, 전자우편, 우편
[인천] 인천시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3차 년도 사업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시범사업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시가 산업부 및 한전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상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첨단계측인프라 및 관리시스템 등 지능형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2016년 1,500호, 2017년 7,500호에 대해 AMI 설치, 관리시스템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공동주택 1,000호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반기 사업 공고 결과 공동주택의 만족도 증가로 조기에 1,000호가 마감됨에 따라 그동안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추가 5,000호 물량 확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 추가모집대상은 전력소비량이 많은 공동주택으로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승인을 거쳐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한전컨소시엄에서 전력효율 평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대상을 확정하게 된다. 구축비용은 산업부·인천시·한전컨소시엄사가 전액 부담하며, 수용가의 비용부담은 없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시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서 에너지를 효
[인천] 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도서 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의 빠른 이송을 위해 관계기관이 서로 현장대응 지원될 수 있도록 헬기 응급진료 비상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이다.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하게 된다. 당직 의료기관 1,767개소, 공공의료기관 50개소 등 총 1,838개소의 의료기관이 연휴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된다. 각 지역별로 지정된 769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1,907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
[인천] 인천가족공원은 추석을 맞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묘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연휴기간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하고, 동암초등학교정문을 출발해 인천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행한다. 추석 당일 전면 통제 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 및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시·소방서·경찰서·인천시설공단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 소방·구급 차량 상시 대기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인천보듬지킴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서 영흥도산 제철과일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보듬지킴이 공모사업'은 기본적인 생계음식 외에 영흥도에서 직접 생산되는 제철과일 제공을 통해 홀몸어르신의 육체적·정신적·정서적 건강 유지 및 방문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제철과일인 포도를 영흥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흥도산 과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추석은 지원해준 과일 덕에 풍성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는 "이번 사업과 발맞춰 대상자의 기초연금, 장수노인활동비 수혜여부 및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문제 등의 개인의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노인복지 연계서비스를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인천중구청소년지원센터와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18일 보라매아동센터에 그 동안 뻔뻔비즈 프로그램을 활동하고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뻔뻔비즈'는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체험이라는 의미로 경제활동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상의 창업활동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판매, 홍보, 결산 등의 과정들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달간)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체험인 '뻔뻔비즈'를 진행했다. '뻔뻔비즈'의 운영 프로그램은 5회기 동안의 준비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석고방향제와 룸스프레이 등을 8일에 자유공원에서 개최한 중구사회복지박람회에서 판매했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보라매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7회기 전체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창업과 제작·판매·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경제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더불어 판매 수익금을 힘든 상황에 있는 또래 청소년을 보호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라고 프로그램 후기를 밝혔다 더불어 중구청소년지원센터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8일 시청앞 미래광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큰잔치'에서 전통음식 솜씨자랑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이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기타큐슈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 포상'에서 우치다 아키라 교수에게 표창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