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0일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인천교육 방향, 공약사항, 단위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 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한 인천교육의 방향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사항 및 백서 설명', '인천교육정책 방향과 교육전문직의 역할'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교육자치·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교육전문직 역할'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후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여해서 내실 있는 학교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해 분과별로 토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명곤 정책기획조정관 장학사는 "올바른 인천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교육전문직원 간의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집단 지성의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희 정책기획조정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한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한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참여노조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와 20일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노동조합의 활동보장과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복지확대를 위해서 2017년 3월 2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년 6개월간 64차례의 단체교섭을 진행했고, 2018년 9월 20일 마침내 이번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지게 됐다. 시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15년 4월 1일 체결한 단체협약이 2017년 3월 31일자로 2년간의 유효기간이 경과하면서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도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근로자면제시간을 기존 10,000시간에서 14,000시간으로 확대 적용, 무급전임자 3명 운영 규정 신설 ▲ 휴게시간 포함하여 1일 8시간으로 노동시간을 일원화, 학교근무자의 근무시간을 공무원과 동일하게 적용 ▲ 근로자의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연장, 기존 20일만 인정하던 유급 병가를 30일로의 확대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2018년도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애써준 양측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며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시에서 후원하는 '2018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10월 13일~14일)' 축구대회 참가접수(9월 10일~28일)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5일 '2018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개최 관련 보도 후 대회 참가 전화 문의가 폭증해서 참가팀과 인원을 늘리는 것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또한 아시안게임의 영웅인 인천유나이티드 김진야 선수가 축하 홍보 영상까지 보내면서 이번 대회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천 축구 꿈나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로 구성된 팀(비경쟁 부문 최소 7명~최대 14명, 경쟁 부문 최소 10명~최대 14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단, 2018년 1종 엘리트로 대한축구협회에 학원부로 등록되어 있는 선수와 대한축구협회에 학원부로 등록되지는 않으나 축구클럽의 소속으로 초등리그(주말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비경쟁부 대회는 6세, 7세, 1학년, 2학년 5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천연 잔디와 에어 펜스를 활용해서 축구공에 익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19일 신규임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구정 현장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를 맞아 처음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구정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구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구정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 공유의 기회를 마련해서 공무원 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규임용자들의 적응을 돕고 향후 구민을 위한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남동구의 대표 관광지로써, 관광특구 지정 및 소래어시장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인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소래역사관, 소래포구 일대를 방문했다. 이어 구민 생활과 밀접한 청소행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과 재활용선별장,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남동하모니센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신규 공무원들은 현장근무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호기심어린 눈으로 현장을 열심히 둘러보았다. 한 신규 공무원은 "처음 보는 재활용선별과 자원화 하는 과정을 둘러보면서 밖에서는 전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는 20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7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17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은 수정가결 됐다. 최재현 의장은 지난 17일동안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신 의원들과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다가오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여러분들께서는 추석연휴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4월 마무리된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결과, 덕적도와 장봉도 주민 공동체의 월별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는 등 사업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순항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이하 특성화사업)'은 2017년부터 약 14개월 동안 옹진군 덕적도·장봉도·대이작도 3개 섬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옹진군과 공사는 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특화 콘텐츠를 발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도록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옹진군과 공사의 사후 모니터링 결과,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가 지난 봄부터 운영중인 '덕적도 북적북적 호박회관'과 '장봉도 여행자센터'의 월별 매출액이 3개월만에 5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까지 주민들과 옹진군·인천관광공사가 함께 벌인 노력이 주민들의 소득증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덕적도 북적북적 호박회관'은 섬 내 방치된 노인회관을 단호박 식품가공판매장으로 재탄생시킨 시설로, 단호박 생산과 가공‧판매가 동시에
[인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독거노인 김모 씨(70)는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와 같이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동주관)에서 전국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인력파견형 사업단'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동안 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역을 넓혀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2017년에는 어르신 일자리에 68억을 지원하고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3개 수행기관을 통해 3,1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87억원을 투자해 3,26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1회 제1차 정례회기간 중 지난 1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특위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17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건은 원안가결 됐다.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18일 제출된 우신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직권해제에 따른 주민의견 조사 인부임 등을 요청한 수정예산안은 (7,758억원/기정예산액 대비 2.94%증가) ▲ 의회사무국 소관 의회청사 리모델링 설계용역비 2,200만원 전액삭감 ▲ 소통협력 담당관 소관 남동소통아카데미 행사운영비 700만원 중 450만원을 삭감했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사업비는 삭감 없이 '석촌 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석촌 근린공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로 부기명만 수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정재호 의원을 위원장, 유광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안나, 이정순, 강경숙, 민창기, 임애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이 구청사 환경미화원에 이어 청사방호와 안전을 책임지는 청원경찰과의 간담회를 가져 현장근로자와 소통의 대화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간담회에는 청원경찰원 11명이 참석해 조촐한 점심과 함께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인철 청경반장은 "의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서 청경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본청에서 떨어져 있는 자동차관리과, 교통행정과, 도시경관과는 민원이 가장 많이 찾는 부서로 별관 건물에 현판이 없어 민원안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구청별관' 이란 현판을 달아주면 안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현 의장은 의견에 동감하며 조치를 약속하고 "공기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어 존재를 확인할 수 없지만 공기가 없으면 사람은 살수가 없다"면서 "여러분들은 크게는 이 사회에, 작게는 우리 남동구청에 '공기' 같은 존재로, 청원경찰의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남동구 청원경찰은 17명으로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라 오는 10월에 4명이 더 충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