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은 10월 1일 동구 만석2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무료점검 서비스인 '원도심 하우징 닥터'를 실시했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우징 닥터는 전문가 8개 단체(대한건축사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이 노후 주택에 직접 찾아가 건축물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건축물 유지관리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준다. 이번, 점검대상는 30년이 경과된 아파트로서 거주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하우징 닥터 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징 대상 건축물은 준공 된지 15년이상 경과된 다세대, 연립, 단독 주택으로 신청방법은 집수리 등 유지관리 정보를 희망하는 주택의 관리주체(건축주)가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세종 주거환경과장은 "하우징 닥터를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원도심 활성화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가 지원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오는 10월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유아(만3~6세)자녀를 둔 10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인형극 '또리또리 또또 내친구를 돌려줘!'로서 유아를 위한 놀이 및 예술체험형 공연교육이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과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서 참여한 가족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스마트폰과의존 비율은 유아동(만3~5세)이 전 연령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15년 대비+6.7%)해서 예방정책 강화가 시급한 실정이고,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인 경우 유아동 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아 부모대상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필요에 의해서 행사가 기획됐다. 인천스마트쉼센터 박준재 소장은 "이번 스마트폰·과의존 예방 뮤지컬 및 부모교육을 통해서 인천시 유아들의 과의존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인천시민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 및 해소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
[인천] 인천시는 중소기업의 자금여건 개선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4분기 지원을 개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8,500억원 중 경영안정자금은 은행융자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으로, 융자금액 최대 30억원까지, 융자금리 구간에 따라 최대 3%까지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일반자금 외 산업확충기업, 수출기업, 고성장기업 등 6개 분야가 포함된 목적성 자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목적성 자금 중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 '고용창출기업자금'은 올해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상시 고용인원 증가에 대한 요건충족 기업에 최대 20억원과 이자는 최대 1.0%까지 추가지원 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창업 7년 미만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액 한도 3억원까지 제한 없이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기업, 기술기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증기관과 연계해서 신규보증 시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기술창업기업 지원자금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구조고도화자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기업에서 기계·공장 확보 시 10억원 이내, 2.8%, 화재·수해 등 재해를 입었을 때
[인천] 인천시는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가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IPCC 이회성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이어 옐레나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차장, 지안 리우 유엔환경계획(UNEP) 과학국장, 유세프 나세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프로그램 국장, 김은경 환경부장관, 김종석 기상청장, 박남춘 인천시장의 축사 및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회원국 정부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을 환영하면서, "인천은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세계 기후문제 대응의 중심도시가 됐고,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인식하면서 저탄소, 녹색기후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총회기간 중 열띤 고민과 논의를 통해 '지구온난화 1.5℃' 목표달성을 위한 공식 보고서 채택 등 값진 성과가 얻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 개회에 앞서 양일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집필진
[인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70세 강성원씨는 보안업계에 종사하다 은퇴 후 인천시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시니어 영화관인 미림극장에서 일하게 됐다. 관람객에게 직접 영화를 소개하고, 상영작을 선정하는데도 참여한다. 강 어르신은 "고전 영화에 대한 기억과 영화 평론의 재능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돼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75세 안성영씨는 중·고등학교 교사로 40년을 일하다 은퇴 후 시의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하게 됐다. 안 어르신은 "은퇴하면 더 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다시 아이들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며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겁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통해 65세 어르신 80여명이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성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영유아 대상의 독서 운동인 북스타트 사업도 43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며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읽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57세 임성진 대표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을 위한 창업 공간인 인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2018 인천장애인배드민턴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화목배드민턴, 이천시장애인배드민턴클럽, 서울 불암장애인배드민턴클럽, 의정부 블루윙배드민턴클럽, 양주시 YJ휠 배드민턴클럽, 서울 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클럽, 동두천시햇살클럽, 인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8개 클럽 80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등 주요내빈과 선수,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모였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통합이 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과정 심화교육'을 개설해서 오는 10월 6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7월 수료한 '도시재생 전문가과정 기본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출석현황 및 공모사업 참여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인재 POOL로 관리될 예정이다. 센터는 도시재생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에 대해 각종 공모사업 참여 및 활동가 참여기회 부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활용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 교육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7주 28시간이며 수강생 55명을 4개 팀으로 나눠서 팀별 지도교수를 배정하고, 대상지별 현황분석, 사업계획 수립 등 실습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찬기 센터장은 "이번 심화교육은 주민들이 사업대상지를 직접 조사해 지역자원과 지역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해서 다른 지역과의 문제점, 계획 등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본다는 점에서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도시재생대학에 대한 시민들의 열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30일 홈경기에서 홈 5G 연속 무패 달성을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0일 일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1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경남FC를 상대로 시즌 6번째 승리를 노린다. 이번 경남전은 신한은행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인천 구단 프리미어 스폰서로 함께하며 소중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 임직원 및 가족 등이 경기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이날 경남전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푸짐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어 각 게이트에서는 인천 구단 월간매거진 'THE UNITED' 10월호 1,000부가 선착순 배부된다. 이번 10월호에는 김진야 인터뷰를 비롯해서 이승재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꿀팁 등 다양한 구단 소식이 풍성히 담겨있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경남전 팬 사인회는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30분간 진행되며,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통해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특별히 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에서
[인천] 국립 인천대학교는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인 지멘스(주)와 올해 3월 체결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는 '스마트 그린캠퍼스 조성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국내 최초 ASC 구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1일 오전 11시에 ASC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ASC 사업은 나날이 증가하는 에너지 사용량과 이에 따른 막대한 예산이 관리비로 소요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에너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예산절감까지 도모하고자 하는 정책적 사업이다.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인 지멘스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인천대의 친환경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진단 및 제안, 에너지 데이터 분석 및 기술교육 등 향후 에너지 분석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한 기술개발과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대는 에너지 효율화 개선 및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국내 최초로 지멘스의 ASC를 구축하게 되어 국내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의 표준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성 총장은 "Advanced Service Center 구축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인천] 종합 가구 기업 넵스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가구 후원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골프 국가대항전으로 8개국 32명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한민국은 박성현을 비롯해 유소연, 전인지, 김인경이 대표로 나선다. 넵스는 이번 대회의 공식 가구 후원사로 대회기간 동안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경기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넵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브랜드 부스를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별도 부스에서는 넵스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현장 구매 혜택과 전시장 방문 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대회를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회 오픈 전 온라인을 통해 박성현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와 30% 입장권 할인 쿠폰, 300만원 상당의 대회 초청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넵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넵스는 2009년 'KLPGA 넵스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