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청렴실천협의회 소속 15개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달 28일 인천대공원에서 '2018년 인천대공원 환경정화활동 및 청렴캠페인' 활동을 가졌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인천청렴실천협의회는 기관·단체간 청렴·반부패 협력과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부패 극복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2011년 구성된 민관협력형 협의체이다. 이번 합동 청렴캠페인은 대공원 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 보호·보상 안내 등 관련 홍보물(리플릿, 공익신고 관련 물티슈, 청렴홍보 풍선)을 제작 배부해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의 대표적 공원의 환경정화를 위한 청소활동을 함께 병행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사회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 금번 합동 청렴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형 청렴활동을 적극 발굴·시행해서 '청렴이 곧 기관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유나이티드 오피셜 파트너 인천탁주가 2년 연속으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탁주는 지난달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와 인천 구단 강인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의 대표 막걸리 소성주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하게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사진이 들어간 라벨지를 막걸리 병에 부착하며 구단은 물론 축구 팬들과 더 친근해졌다. 인천 구단과 인천탁주는 이러한 라벨 프로모션을 매년 진행함으로서 막걸리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를 알리는 성과와 더불어 소성주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는 지역 연고 구단과 기업이 함께하는 홍보마케팅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 간 인천유나이티드 라벨지가 부착된 소성주를 판매한 금액의 일부를 인천 구단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을 통해 소외계층 기부금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의 고유 컬러인 '블루'와 시민 사랑의 상징인 '하트', 활동의 지속성을 의미하는
[인천] 가을 날씨가 한창인 10월 주말, 살아 숨 쉬는 인형과 울고 웃는 거리극이 인천아트플랫폼 거리로 찾아온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 일대에서 인형극, 마임, 퍼포먼스, 설치미술, 놀이체험 등으로 구성된 작은 거리예술 축제, 'IAP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첫 진행되는 'IAP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은 인천아트플랫폼 거리 자체가 풍기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거리예술을 만들어 보자는 컨셉으로 기획된 작은 거리예술 축제이다. 이러한 컨셉과 인천아트플랫폼 공간이 주는 매력에 이끌려 국내외 최고라 자부하는 인형극 팀과 배우들이 이번 'IAP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지난해 인천아트플랫폼 거리에서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인형극 배우 옥종근씨를 비롯해 과일과 폐품 등 익숙한 재료를 오브제로 한 다양한 국내 작품들이 참여하고, 국외 작품으로는 스페인 출신의 배우이자 연출가 '페르난도 까르다마'의 다양한 신발을 활용한 인형극 '구두코 이야기' 등을 선보인다. 인형극을 중심으로 한 거리극
[인천] 뉴에이지 음악그룹 '어쿠스틱 카페'의 내한공연이 오는 10월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어쿠스틱 카페'는 1990년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키보디스트인 츠루 노리히로와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등 3인이 함께 한 일본 전국 투어공연이 시초가 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데뷔 28년차인 관록 있는 팀이자 '어쿠스틱 카페'라는 문자 그대로 어쿠스틱 악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린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연주만이 아니라, 관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떠오른 이미지를 즉흥으로 연주하는 등, 듣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연주로 콘서트 회장을 매료시켜 왔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카페에 모여 연주를 하듯 각자 솔로 활동과 병행하며 활동을 하는 컨셉의 그룹이기 때문에 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츠루 노리히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고정 멤버가 아니다. 한때는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x-japan의 리더 토시가 이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첼리스트 아야코, 피아니스트 니시모토 리에와 함께 한다. 이들은 본인들이 작곡한 음악 뿐 아니라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5개 팀을 최종 선정해 상장과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말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접수된 22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1차 평가와 2차 교육에 따른 심층면접,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3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YBF', 우수상 '춤하이브', 'Cafe801', 장려상에는 케이에이치 시스템즈, 쌀베이킹 청년창업가가 선정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실현하고 일하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39세 이하,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운영을 위한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과 임차료 최대 100만 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안순정 연수서 여성청소년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최근 일어난 아동학대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 등을 재치 있는 화법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평소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동학대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무거운 주제지만 반드시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이야기이기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우리 연수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책을 통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인천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제9회 능허대 문화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에 맞춰 '함께 여는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연수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과 함께하는 도서관'라는 주제로 '책책, 책읽는 가족 OX퀴즈', '어린이 독서왕을 찾아라! 골든벨대회', '지역서점 마켓과 체험부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가족중심 행사를 제공한다.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가족이 함께 풀어가는 도서 OX퀴즈대회를 개최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7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린이들이 미리 지정된 선정도서를 읽고, 최종 1인의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문제를 푸는 방식의 골든벨 대회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지역서점 협력부스와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점으로, 20여개의 다양한 만들기 부스와 도서관 홍보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및 전자납세자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구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서 시행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0명과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고지 받고 전자적으로 납부한 전자납세자 1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서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대 혜택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고 고품질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모범 사업자로 지정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과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자동차 관리 사업체 중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아 평가를 마쳤다. 그 결과 ▲ 전문정비업체인 구월점 기아오토큐 ▲ 하이테크모터서비스 ▲간석점 기아오토큐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구는 1일 이들에게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현판을 각각 수여했다. 송진호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주민에 대한 고품질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4회 인천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남부교육청 18개교 321명, 북부교육청 16개교 237명, 동부교육청 30개교 574명, 서부교육청 25개교 678명, 강화교육청 3개교 3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육상에 관심이 있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도 날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각 종목별 6위까지 점수를 부여해서 학교별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학생 부문과 (선수)등록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해서 일반학생에게는 입상의 기회를 높이고 (선수)등록학생에게는 기량향상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고생하시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