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지난 2일 시 본청, 10개 군·구 지방세 체납정리 담당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처분 및 부동산공매 실무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지방세수 확보와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채권확보 사례 및 부동산공매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강사는 올해 5월 인천시와 MOU를 체결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인재개발원 전문위원을 역임한 양선승 교수가 출강 지원했다. 김종권 납세협력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납처분 기법 및 체납액 징수기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남은 3개월간 과년도 체납액을 최대한 징수해서 안정적인 세원확보 및 이월체납액 축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가을 들녘 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8 인천 국화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장소의 상징성을 창출하고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심과 농경지가 어우러진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국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축제 준비를 위해 공원사업소 인력을 활용하고,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해서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해서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다륜대작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해서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들에서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내 주말에는 연희공원조성위원회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손수건 꽃물들이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치매어른 정서지원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6일 오전 10시부터는 시민들과 함께 국화축제 축하의 장이 공연마당에서 개최된다. 김진탁 계양공원사업소장은"“국
[인천] 3일 부평구 일신동 17사단 대연병장에서 제17회 인천노회장기 체육대회에서 인천가좌제일교회(담임목사 김명서)가 10년만에 노회장기 축구 우승기 탈환했다.
[인천] 한국팀(유소연 전인지 김인경 박성현) 인터뷰 Q. 박성현 선수, 들어오면서 아까 바빴다고 했는데 시작되면 어떨 것이라고 예상하는가? 박성현 : 오늘은 인터뷰가 많아서 바쁘게 보냈다. 경기를 시작하면 경기에 집중할 것이고 초점이 경기에 맞춰질 것 같아서 바쁜 마음은 없을 것 같다. Q. 전인지 선수, 어제 네 분이 호텔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을 봤는데 전략을 구상한 자리였는가? 그리고 전반적인 한국팀 팀워크는 어떤가? 전인지 : 어제는 유소연 선수가 우승을 해서 한 턱 쏘는 자리였다. 소연언니가 맛있는 밥 사주면서, 밥먹고 힘내서 이번 주 잘해보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Q. 유소연 선수, 지난 주에 JLPGA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상승세를 탔는데, 그런 점들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말해달라. 유소연 : JLPGA 대회에 출전을 했던 이유가 이번 대회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는 차원에서 연습을 하고 싶어서 출전한 것인데, 우승해서 기쁘다. 자신감도 많이 상승해 있는 상태고, 우승 기운이 우리 선수에게 전해져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Q : 김인경 선수, 이번 주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대해서 많이 듣고 얘
[인천] 대회조직위원장인 UL의 Keith Williams 회장(가운데)이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공식포토콜에서 선수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마친뒤 임원 및 선수단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일 미추홀타워에서 열린 'IBITP(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임시 이사회'에서 안건을 상정, 의결하고 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서 단기를 흔들고 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일 한중문화회관에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 진로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이중 언어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이 발표한 부모나라 언어는 중국어(7명)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어(2명), 쿠르드어(1명)순이었으며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원어민 통번역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발표력과 발음, 자세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했다. 장우삼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이중 언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중언어 잠재력 개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자아 존중감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4일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1부에서는 사전에 신청 받은 168명의 시민,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인천 교육정책에 주제별로 토론을 한다. 이어진 2부는 만민공동회 형식의 행사로 시민들이 제시한 제안을 3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결과는 2019년 교육 정책 및 사업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사전토론을 통해 토론자들이 인천교육의 현안 문제로 학생 및 학교자치, 학교인권, 학교폭력 해결방안, 마을교육공동체, 진로진학 및 평등교육 등 13개 분야, 120여개의 토론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장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서 착안을 얻어 기존의 보고 중심의 일방향 회의에서 벗어나 공유와 토론 중심의 양방향 소통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토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위해 토론에 필요한 주제를 사전에 협의하고, 2부의 만민공동회 형식의 행사에서 교직원, 시민, 학생들 누구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질문·건의하는 등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교직원, 시민, 학생들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