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3공장이 자체검증을 완료하고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생산에 돌입한다고 1일(월) 밝혔다. 특히 3공장은 기존 2공장 대비 생산규모는 약 20%, 설비는 약 60%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2공장 운영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활용해 2공장보다 2개월 빠른 10개월 만에 검증을 완료했다. cGMP는 미국의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으로 바이오의약품 공장은 기계적 완공 후 생산 돌입에 앞서 설계부터 시설, 부품, 문서, 인력 등 생산에 소요되는 모든 요소들을 cGMP 규정에 맞춰 자체검증 해야 한다. 자체검증을 완료한 후 cGMP생산에 돌입해 글로벌 제조승인 획득을 위한 생산을 약 2년간 진행하고 제조승인획득 후에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독창적인 설계방식이 적용된 3공장은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인 18만리터 규모로 연면적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약 두 배인 118,618㎡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우리 선인들의 지혜가 깃든 ‘전통 차(茶)예절’ 행사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사)규방다례보존회(이사장 최소연)와 한국차문화협회, 가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19회 전국 인설 차 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가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6일(토)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 예절 경연대회로서 청소년들이 전통 차(茶)예절을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예절을 일깨우고 효(孝), 예(禮), 지(智), 인(仁)을 겸비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지부·지회 예선을 거친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유치부에서 대학부까지 5개 부문으로 나눠져 공수법(절하기에 앞선 손가짐 자세), 절하기, 차내기(차를 우려내어 마시기까지의 전 과정), 한복 바로입기, 입·퇴장 예절, 응대법 등으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교육감상 등) 및 우수상을 시상한다. 또 인설문화상, 인설예절상, 가천문화상, 가천예절상 등 풍성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 주변에는 한국차문화협회의 전
[사회]-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제6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경인아라뱃길 레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2013년부터 6년째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메인행사인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드래곤보트대회’와 ‘요트대회’, ‘카약축제’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제, 노을축제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축제 첫날인 6일부터 7일까지는 검암역 인근 시천가람터에서 12명이 팀을 이뤄 속도를 겨루는 ‘드래곤보트대회’ 예결선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에 학생예술대회, 구민백일장, 문화예술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진 ‘서곶 예술제’도 열린다. 11일 오후 2시부터 아라뱃길 유람선상에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와 인천 출신 문인 양진채 작가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리딩보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13일 오전에는 일반인 참가자 6백 명이 카약을 타고 6km 거리를 완주하는 카약축제가 열리며 오후 5시부터는 각종 공연과 함께 정서진 일몰을 즐기는 노을축제인 ‘선셋리버페스타’가 이어진다. 13일부터 14일까지는 김포터미널 수역에서 초중등학생과 동호인 100여명
[정치]-최근 경기도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부실시공을 이유로 두 달째 입주를 못하는 일이 발생한데 이어 경북 포항 자이아파트 역시 부실시공 논란으로 입주자와 시공사간에 마찰이 발생하는 등 최근 3년간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사업장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전국에서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총 37건(3만5,831세대)에 달했다. 2016년 8곳이었던 부실시공 사업장은 지난해에는 19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올해도 7월까지 10건이 적발되어 이미 작년의 절반수준을 넘어서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시도별로 보면 대전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6건, 경남 5건, 서울·세종·경북이 각각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적발된 건설사들 또한 대형 건설사와 중견 건설사 등이 고루 포진돼 있어 부실시공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부영주택의 경우 지난해 경북 외동 부영 1,2단지, 부산신항만 부영 임대아파트 등 12개 사업장에서 부실시공으로 적발됐다. 부영주택은 지난해 10월, 부
[인천] 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경기 개막을 앞두고 태국팀이 프로암경기를 마친 후 미디어센터에서 공식인터뷰을 하고 있다.
[인천] 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경기 개막을 앞두고 스웨덴팀이 프로암경기를 마친 후 미디어센터에서 공식인터뷰을 하고 있다.
[인천] 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경기 개막을 앞두고 일본팀이 프로암경기를 마친 후 미디어센터에서 공식인터뷰을 하고 있다.
[인천] 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경기 개막을 앞두고 대만팀이 프로암경기를 마친 후 미디어센터에서 공식인터뷰을 하고 있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서 방송과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전 세계 30여 개국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 행사장에 '비즈니스 매칭존'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1인 방송 제작자를 비롯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과 뷰티, 식음료, 관광 등 연관 산업 관계자들 간의 상담과 계약 등 비즈니스 활동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업체 등 뷰티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자사 제품소개와 중국 뷰티분야의 1인 방송제작자 '왕홍' 등 세계 각국 파워블로거와의 상담여부를 묻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식음료 기업들의 먹방(먹는 방송) 및 쿡방(출연자가 직접 요리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방송) 진행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협업)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인 인천시는 인천TP와 함께 '비즈니스 매칭존' 의 운영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업 상담 및 1인 방송 진행자와의 연결은 물론 기업의 제품과 방송진행자들의 방송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방송 또는 제품
[인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3일 오후 1시경 백령도 근해상에서 정선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나려 한 혐의로 해군과 합동으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포한 중국어선 노영어A호(122톤급, 철선, 쌍타망 종선, 선원 10명)는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방 약 52km(약 28해리)에서 NLL 이남 10km(5.6해리), 특정금지구역 약 1.4km(0.8해리)침범해서 정선명령에 불응해서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 경제수역어업주권법)'을 위반한 협의로 나포한 것이다. 단속 작전시 중국어선 선체 장애물 및 선원들의 저항은 없었으며 범칙물은 까나리 약 500kg으로 확인 됐다. 이번에 나포된 중국어선은 서해5도특별경비단 전용부두로 압송 후 선장 및 선원들 대상으로 도주 경위와 불법조업 여부 등을 상세히 조사 할 계획이다. 이천식 서특단장은 "서해5도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