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가 동절기(2018년 10월~2019년 2월)동안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긴급지원사업은 위기사항에도 불구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기존의 법제도로는 지원받을 수 없는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긴급지원사업 지원은 물론 기초생활보장사업으로 연계해서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구민을 신속하게 지원해서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은 중위소득 75% 이하(4인가구 3,389천원), 일반재산 1억 3천5백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이 있으며, 생계지원은 1,170천원(4인가구 기준)이다. 구 관계자는 올 8월말 현재 긴급 지원 실적은 총 1,503건에 12억3천6백여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은 생계비지원이 1,247가구 8억5천여만원과 의료비 199건에 3억7천여만원, 그리고 주거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 총 57건에 1천7백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올해로 18회를 맞은 소래포구축제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에 북상하면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일, 9일, 10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래포구축제는 소래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축제장을 크게 확장했다. 소래포구축제는 더욱 다양해진 체험 행사와 볼거리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오름공원에서 열린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4일 2019년 도시환경국 예산편성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는 도시환경국의 건설·건축·도시계획·교통·차량 분야와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아파트 상가대표, 상가번영회 등이 함께했다. 구는 주민과 함께 올해 구에서 추진한 사업을 토대로 2019년 사업에 대한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주민들이 제안한 신규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기존사업에 대한 일몰여부 결정 등을 통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구청에서 주도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은 내가 디자인한다는 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부터 예산집행까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지난 2일 진로·직업 체험처 탐방 프로그램 '워너꿈다리'와 '무한미추홀구청'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관교중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참가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진로교육지원센터와 미추홀구청을 각각 방문, 청소년 기관과 공공기관은 역할에 대해 살펴봤다. '무한미추홀구청' 프로그램에서는 미추홀구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를 시작으로 기초생활보장과, 토지정보과 등 실무부서를 방문해 업무환경을 둘러본 뒤 유관기관인 통통통 스포츠클럽, 노인인력개발센터를 찾아 축구게임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또 부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고민과 생활불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워너꿈다리' 프로그램에서는 진로교육지원센터 소개와 커리어코드 진로탐색 보드게임, 공정무역 알아보기, 뮤지션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했던 최종현(14)군은 "랩 체험을 처음 해봤는데 비트에 맞춰 직접 쓴 가사로 랩을 해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지원센터 체험처 탐방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인화여중, 용현중, 제물포여중, 선인중 등을 대상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건산업, 송도 쉐라톤 호텔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총 8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비롯해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및 메이크업 서비스, 법률상담 등 고용과 관련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를 지참해 업체정보 확인후 채용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지역 유수기업의 참여로 장애인에게는 우수업체 취업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한 인재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는 미추홀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함께 주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연수보건소는 2018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99개소에서 동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이며, 신분증이나 장애인·유공자증을 지참하고 동네 병의원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주소지에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든 접종이 가능하며, 장애인·유공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 인플루엔자 접종 시 초기혼잡을 피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시작 구간을 달리해 75세 이상은 이달 2일부터, 65세 이상은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 또한 연수구 주소지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만성질환코드표 참고)등은 오는 11일부터 연수구보건소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 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의 경우 겨울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보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22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속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미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아동권리 및 학대 유형, 아동학대 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예방체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보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우리 어르신들께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상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최근 학교폭력 및 자살 시도 사안 증가, 스쿨 미투 등으로 학생 상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상담(교)사 배치 등 상담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는 이러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2019년도부터 위(Wee)센터 4개소를 추가 신설해서 전문상담인력을 기관별 6명씩 총 24명의 인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는 상담(교)사가 배치될 때까지 시간제 상담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인천의 모든 학교에 언제든 상담이 가능해서 상담의 사각지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아울러 주치의 제도와 같이 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상담 선생님을 정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도록 하는 '내 마음의 상담선생님'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에 상근하는 상담 교사는 물론 상담 자격을 가진 교사, Wee센터 교사, 학부모 상담 봉사자, 또래상담자 등을 적극 활용해서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내 상담 선생님이 있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담의
[인천] 인천지역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창업동아리의 성공 스토리를 돕기 위한 지원이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창업동아리 역량강화교육 및 멘토링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동아리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천TP의 지원을 받고 있는 초보 창업동아리는 고교생 및 대학생 등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15개 팀이다. 이들은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IT타워 6층 다목적 홀을 전초기지 삼아 자신들만의 비즈니스아이디어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TP는 동아리 별로 창업희망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 창업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육과 린스타트업, 지식재산권, 투자유치, 디지털 마케팅 등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내실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TP는 내달께 사업성과 발표 등을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 2개 팀을 선정, 시제품제작과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 등에 쓰일 비용 400만원씩을 지원,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로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
[인천] 인천시는 관리비 절감을 위해 제작한 '우리 아파트 관리비 바로알기' 가이드북을 웹툰으로 만들었다. 시는 누구나 쉽게 아파트 관리비 절약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연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연재되는 웹툰 4화는 난방을 해도 추운 집 때문에 난방비 폭탄을 걱정을 하는 인영이 엄마에게 난방비 절약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본격적인 가동 기간이 오기 전에 보일러 내부 청소로 불순물을 제거해 열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외출 할 때는 외출 기능을 사용하고, 예약 난방기능을 사용 해난방비를 절감한다. 난방을 사용하지 않는 방의 난방밸브만 닫을 경우 난방절약 효과가 없기 때문에 주차단(메인)밸브 또는 사용하는 방의 밸브를 조절하며, 온수를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에는 수도꼭지의 온도조절기를 냉수 위치에 두는 것을 생활화해서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노후 주택은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높이기 위한 단열재 시공과 창호 보수·교체를 통해 단열성능을 높이고, 단열이 잘 되어 있는 신규 주택은 유리창에 공기막 단열재(일명 뽁뽁이)와 문풍지 설치로 난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김정호 건축계획과장은 "관리비 절감 웹툰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