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8일까지 경력단절 여성 및 이주여성을 위한 특화교육 프로그램 '모두 다 크리에이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과 웹툰 등 사업화가 가능한 문화 콘텐츠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작·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잠재능력 개발 및 창업 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스타트업 창업', '창업 세무전략' 등으로 오는 23일부터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교육 수강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주 여성을 포한한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은 다양한 실습과 과제,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짜여있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8년도 인천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설해서 오는 6일 개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6월, 7월 실시한 도시재생 기본교육 1, 2차 과정을 거쳐 도시재생 기본 역량을 함양한 수료자 중 대상인원 55명을 선발해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워크숍 중심의 실전형으로, 수강생 간 팀을 구성하고 각 팀별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대상지 선정·현장답사·현황 분석·사업화방안 도출·토론 및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전찬기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마을활동가·코디네이터 등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적격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인천시 도시재생 인재 POOL로 관리되어 도시재생 관련 각종 행사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 인천대학교는 오성택(동북아국제통상학부 일본통상전공 14학번)이 최근 발표된 5급 공채(국제통상직렬)시험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동북아국제통상학부 재학중에 5급 공채가 합격한 오성택씨는 "학업과 행정고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지도교수님의 격려와 학교의 관심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국가가 필요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3일 인천아라뱃길 시천가람터(검암역) 일원에서 '썬셋 리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는 '썬셋 리버 페스타'는 아라뱃길 위로 펼쳐지는 인천의 노을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을밤에 어울리는 공연들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노을을 배경으로 즐기는 '썬셋 카약'과 아라뱃길 위에서 노을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리버 브릿지'가 설치되고 그 위에서 '노을 버블쇼' 및 '포토존 체험'이 진행된다. 13일 오후 4시 웃찾사 개그팀 '웃즈아'의 개그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블루그래스음악클럽, 스텔라 장, 어반자카파, 지역 단체 및 지역 음악 공연팀의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지만, 썬셋 카약 체험에는 1만원의 참가비가 소요된다. 카약 체험은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로 이뤄지며, 7일까지 인천관광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 체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축제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인천중부경찰서는 4일 서림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투명우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교육하고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활동을 펼쳤다. 비오는 날 불투명한 우산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으나, 투명우산은 보행 시 주변의 차량을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이동우 교통안전계장은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선박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하는 선박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어선법 및 선박안전법에 따르면, 5톤 미만의 무동력 어선 등을 제외한 모든 선박은 5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선종과 선령, 길이 등에 따라 1년에서 3년마다 중간검사를, 수리 시 임시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를 위반해서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 중인 선박이 인천·경기 일원에 160여척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해경서는 오는 9일까지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고,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강력한 단속을 벌여 해상에서의 선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안전검사 미수검 선박에 대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해·육상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선박을 운항할 경우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해양사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검사를 실시해 해양안전 확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해경서는 올해 상반기 안전검사 미수검 선박 68척을 단속했다.
[인천]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4일 오전에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 다발 설비에 의한 재해예방을 주제로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경영문화부, 산업안전부 및 직업건강부와 유관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일산업안전연구소 등과 합동으로 검단일반산업단지 사거리에서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실시했다. 공단 직원들은 사망사고다발 설비(5종)에 대한 '사망사고예방 key-message'를 담은 안전보건자료(OPL)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배포하며 산재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크레인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점검하고 사망사고 주요 요인, 방호장치 및 안전작업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공단 고종기 산업안전부장은 "산재사고사망 감축은 사업장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수반되어야 달성이 가능하다"며, 특히 "사망사고 다발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들은 안전수칙 준수에 힘쓰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가 지난달 28일자로 시행되고 있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 ▲ 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시 범칙금 4만원) ▲ 교통 범칙금·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⑤자전거 인명보호 장구 착용 의무화 등이다. 이에, 인천미추홀서는 관내 운수업체 방문 또는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시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숙지 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예정이다. 김상철 서장은 "개정 도로교통법의 주목적은 교통사고 예방이다"라며 "홍보활동시에 이와 같은 취지를 시민들에게 적극 이해시켜 이해를 돕고 개정 도로교통법이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인천아트플랫폼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 공연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센터까지 운영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시민과 친밀한 공간이자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개방형창작공간에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방형창작공간 예술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화·수·목·금·토·일요일에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 장소는 인천아트플랫폼 G1, G3공간이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뿐만 아니라 입주예술가가 작업하는 모습도 참관할 수 있다. 올해 인천아트플랫폼 개방형창작공간 예술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2팀이 선정되어 9월에 입주했다. 판화 중심 체험공간인 '아트팩토리(정지욱, 박기훈)', 금속공예와 도자공방인 '소소공방(강명균, 곽지영)'이 개방형창작공간에 입주하여 체험프로그램 및 개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방형창작공간'에서는 시민이 작가와 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술에 관심이 없는 일반시민도 체험을 통해 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직접 그린 스케치를 판화 기법인 실크스크린을 통해 프린트한 에코백, 지역을 주제로 한 반지, 목걸이
[인천] 인천 동구 원괭이 새뜰마을에 주민편의를 위한 쉼터가 조성된다. 구는 만석부두로3번길 9일원에 노후·불량한 빈집 총 11개동(462㎡)을 철거한 후 마을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을 갖춘 주민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구는 공사가 마무리 되는 오는 12월에는 주민쉼터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공폐가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왔는데 본 사업을 통해 마을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괭이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공모하는 사업에 지난 2015년에 선정돼 총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열악한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및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원괭이 마을카페 운영 등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