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가 지난달 28일자로 시행되고 있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 ▲ 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시 범칙금 4만원) ▲ 교통 범칙금·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⑤자전거 인명보호 장구 착용 의무화 등이다. 이에, 인천미추홀서는 관내 운수업체 방문 또는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시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숙지 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예정이다. 김상철 서장은 "개정 도로교통법의 주목적은 교통사고 예방이다"라며 "홍보활동시에 이와 같은 취지를 시민들에게 적극 이해시켜 이해를 돕고 개정 도로교통법이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인천아트플랫폼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 공연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센터까지 운영되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시민과 친밀한 공간이자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개방형창작공간에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방형창작공간 예술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화·수·목·금·토·일요일에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 장소는 인천아트플랫폼 G1, G3공간이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뿐만 아니라 입주예술가가 작업하는 모습도 참관할 수 있다. 올해 인천아트플랫폼 개방형창작공간 예술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2팀이 선정되어 9월에 입주했다. 판화 중심 체험공간인 '아트팩토리(정지욱, 박기훈)', 금속공예와 도자공방인 '소소공방(강명균, 곽지영)'이 개방형창작공간에 입주하여 체험프로그램 및 개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방형창작공간'에서는 시민이 작가와 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술에 관심이 없는 일반시민도 체험을 통해 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직접 그린 스케치를 판화 기법인 실크스크린을 통해 프린트한 에코백, 지역을 주제로 한 반지, 목걸이
[인천] 인천 동구 원괭이 새뜰마을에 주민편의를 위한 쉼터가 조성된다. 구는 만석부두로3번길 9일원에 노후·불량한 빈집 총 11개동(462㎡)을 철거한 후 마을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시설과 산책로 등을 갖춘 주민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구는 공사가 마무리 되는 오는 12월에는 주민쉼터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공폐가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왔는데 본 사업을 통해 마을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괭이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공모하는 사업에 지난 2015년에 선정돼 총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열악한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 및 노후·불량한 주택환경을 개선하고, 원괭이 마을카페 운영 등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인천] 인천 남동구가 동절기(2018년 10월~2019년 2월)동안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긴급지원사업은 위기사항에도 불구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기존의 법제도로는 지원받을 수 없는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긴급지원사업 지원은 물론 기초생활보장사업으로 연계해서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구민을 신속하게 지원해서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은 중위소득 75% 이하(4인가구 3,389천원), 일반재산 1억 3천5백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이 있으며, 생계지원은 1,170천원(4인가구 기준)이다. 구 관계자는 올 8월말 현재 긴급 지원 실적은 총 1,503건에 12억3천6백여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세부 내역은 생계비지원이 1,247가구 8억5천여만원과 의료비 199건에 3억7천여만원, 그리고 주거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 총 57건에 1천7백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올해로 18회를 맞은 소래포구축제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에 북상하면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일, 9일, 10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래포구축제는 소래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축제장을 크게 확장했다. 소래포구축제는 더욱 다양해진 체험 행사와 볼거리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해오름공원에서 열린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4일 2019년 도시환경국 예산편성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각계각층의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는 도시환경국의 건설·건축·도시계획·교통·차량 분야와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아파트 상가대표, 상가번영회 등이 함께했다. 구는 주민과 함께 올해 구에서 추진한 사업을 토대로 2019년 사업에 대한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주민들이 제안한 신규 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기존사업에 대한 일몰여부 결정 등을 통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구청에서 주도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은 내가 디자인한다는 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부터 예산집행까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향후 주민참여 예산정책 토론회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꿈다리는 지난 2일 진로·직업 체험처 탐방 프로그램 '워너꿈다리'와 '무한미추홀구청'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관교중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참가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진로교육지원센터와 미추홀구청을 각각 방문, 청소년 기관과 공공기관은 역할에 대해 살펴봤다. '무한미추홀구청' 프로그램에서는 미추홀구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를 시작으로 기초생활보장과, 토지정보과 등 실무부서를 방문해 업무환경을 둘러본 뒤 유관기관인 통통통 스포츠클럽, 노인인력개발센터를 찾아 축구게임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또 부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고민과 생활불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워너꿈다리' 프로그램에서는 진로교육지원센터 소개와 커리어코드 진로탐색 보드게임, 공정무역 알아보기, 뮤지션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했던 최종현(14)군은 "랩 체험을 처음 해봤는데 비트에 맞춰 직접 쓴 가사로 랩을 해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로교육지원센터 체험처 탐방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인화여중, 용현중, 제물포여중, 선인중 등을 대상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건산업, 송도 쉐라톤 호텔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총 8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비롯해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및 메이크업 서비스, 법률상담 등 고용과 관련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를 지참해 업체정보 확인후 채용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지역 유수기업의 참여로 장애인에게는 우수업체 취업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현장면접을 통한 인재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는 미추홀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함께 주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연수보건소는 2018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99개소에서 동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이며, 신분증이나 장애인·유공자증을 지참하고 동네 병의원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무료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주소지에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든 접종이 가능하며, 장애인·유공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 인플루엔자 접종 시 초기혼잡을 피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시작 구간을 달리해 75세 이상은 이달 2일부터, 65세 이상은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 또한 연수구 주소지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만성질환코드표 참고)등은 오는 11일부터 연수구보건소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 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의 경우 겨울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보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22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계속되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미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아동권리 및 학대 유형, 아동학대 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동학대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예방체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보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우리 어르신들께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