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교육청은 4일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토론의 과정과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육청의 실천이다. 저는 시민교육감의 한 사람으로서 교육감 취임 100일을 맞이해서 교육개혁을 위한 지난 100일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시민여러분께 보고할 것이다. 그 향후 과제에는 오늘 이 토론회에서 토론된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책제안들도 함께 담길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1부는 사전에 신청 받은 168명의 시민,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인천 교육정책에 주제별로 토론을 했다. 토론 주제는 사전토론을 통해 교육시민들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13개 영역에서 모두 127개 의제를 제안했다. 이어진 2부는 만민공동회 형식의 행사로 시민들이 제시한 제안을 3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결과는 2019년 교육 정책 및 사업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이광국 장학사는 "이번 광장 토론회의 핵심은 우리 학교가 달라질 것이라는 확신이다.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점이 많았다. 시민들께서 발언해주신 그 수많은 이야기들의 핵심은 바로 아이들이다. 우리 아이들이 학
[인천] 인천문화재단 이사추천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인천문화재단의 선임직 비상임 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 10명으로 인천문화재단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문화예술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인천문화재단 정관 제9조와 인천문화재단 이사추천위원회 설치운영규칙에 따라 구성된 이사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 심사를 거치고, 필요시 2차 면접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이사추천위원회는 추천명단을 확정해 인천시장(인천문화재단 당연직 이사장)에게 추천을 하고 시장이 임명한다. 인천문화재단의 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인 예산, 사업계획, 정관의 개정 등에 관한 의결권을 갖는다. 제8기 이사진의 임기는 2018년 11월 26일부터 2020년 11월 25일까지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이며, 이메일(tea9049@ifac.or.kr) 및 등기우편접수,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청도에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2018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8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행사는 국가지질공원 선정을 위한 선포식과 대청도의 압도적인 비경을 즐기며 경관 좋은 해변을 따라 걷는 트레킹 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킹 참가자들은 북한과 백령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해 최고봉, 삼각산 정상을 도는 '지오 하이킹 코스'와 고도 100m에 이르는 하얀 규암 덩어리로 압도할 만한 수직절벽을 형성하는 이채로운 경관, 서풍받이를 도는 '지오 해안절벽 코스' 2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섬 주민들이 준비한 대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장 터를 비롯해서, 섬과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 섬 특산물을 경품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트레킹 행사가 열리는 대청도와 백령도를 지질학적 보전가치와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만한 섬으로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청도 트레킹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령·대청 지질공
[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8일까지 경력단절 여성 및 이주여성을 위한 특화교육 프로그램 '모두 다 크리에이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과 웹툰 등 사업화가 가능한 문화 콘텐츠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작·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잠재능력 개발 및 창업 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스타트업 창업', '창업 세무전략' 등으로 오는 23일부터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교육 수강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주 여성을 포한한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은 다양한 실습과 과제,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짜여있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8년도 인천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설해서 오는 6일 개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6월, 7월 실시한 도시재생 기본교육 1, 2차 과정을 거쳐 도시재생 기본 역량을 함양한 수료자 중 대상인원 55명을 선발해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워크숍 중심의 실전형으로, 수강생 간 팀을 구성하고 각 팀별 담당 교수의 지도 아래 대상지 선정·현장답사·현황 분석·사업화방안 도출·토론 및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전찬기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마을활동가·코디네이터 등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적격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인천시 도시재생 인재 POOL로 관리되어 도시재생 관련 각종 행사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 인천대학교는 오성택(동북아국제통상학부 일본통상전공 14학번)이 최근 발표된 5급 공채(국제통상직렬)시험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동북아국제통상학부 재학중에 5급 공채가 합격한 오성택씨는 "학업과 행정고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지도교수님의 격려와 학교의 관심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국가가 필요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3일 인천아라뱃길 시천가람터(검암역) 일원에서 '썬셋 리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는 '썬셋 리버 페스타'는 아라뱃길 위로 펼쳐지는 인천의 노을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을밤에 어울리는 공연들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노을을 배경으로 즐기는 '썬셋 카약'과 아라뱃길 위에서 노을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리버 브릿지'가 설치되고 그 위에서 '노을 버블쇼' 및 '포토존 체험'이 진행된다. 13일 오후 4시 웃찾사 개그팀 '웃즈아'의 개그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블루그래스음악클럽, 스텔라 장, 어반자카파, 지역 단체 및 지역 음악 공연팀의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지만, 썬셋 카약 체험에는 1만원의 참가비가 소요된다. 카약 체험은 온라인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로 이뤄지며, 7일까지 인천관광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 체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축제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인천중부경찰서는 4일 서림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투명우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을 교육하고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활동을 펼쳤다. 비오는 날 불투명한 우산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으나, 투명우산은 보행 시 주변의 차량을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이동우 교통안전계장은 "어린이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선박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하는 선박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어선법 및 선박안전법에 따르면, 5톤 미만의 무동력 어선 등을 제외한 모든 선박은 5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선종과 선령, 길이 등에 따라 1년에서 3년마다 중간검사를, 수리 시 임시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를 위반해서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 중인 선박이 인천·경기 일원에 160여척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해경서는 오는 9일까지 계도 및 홍보활동을 벌이고,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강력한 단속을 벌여 해상에서의 선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안전검사 미수검 선박에 대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해·육상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선박을 운항할 경우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해양사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검사를 실시해 해양안전 확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해경서는 올해 상반기 안전검사 미수검 선박 68척을 단속했다.
[인천]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4일 오전에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 다발 설비에 의한 재해예방을 주제로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경영문화부, 산업안전부 및 직업건강부와 유관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일산업안전연구소 등과 합동으로 검단일반산업단지 사거리에서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실시했다. 공단 직원들은 사망사고다발 설비(5종)에 대한 '사망사고예방 key-message'를 담은 안전보건자료(OPL)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배포하며 산재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크레인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파악·점검하고 사망사고 주요 요인, 방호장치 및 안전작업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공단 고종기 산업안전부장은 "산재사고사망 감축은 사업장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수반되어야 달성이 가능하다"며, 특히 "사망사고 다발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들은 안전수칙 준수에 힘쓰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