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기업의 대규모 행사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주최 기업회의 '2018 FED(Free Enterprise Day)'에 이어 오는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4,000여명 규모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주최하는 '2018 코리아 컨벤션'기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가 중국의 방한금지 조치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회의 1번지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시는 그간 국내·외 직접판매협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세일즈콜을 통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의 전략적 유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5년 마이스산업과가 신설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고객감동을 목표로 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해 애터미(연 30,000명), 암웨이(2회 17,000명), 유니크패밀리(12,000명),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14,000명) 등 대형 기업회의를 연달아 유치하는 결실 맺으며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5일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시장애인체육회 직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을 응원단으로 파견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개최가 되며 43개국이 참가, 18개 종목 568개 메달을 가지고 펼쳐지는 국제스포츠축제이다.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사격 3명, 볼링 2명, 론볼 1명, 테니스 1명, 배드민턴 1명, 골볼1명, 배구 1명 등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인천응원단은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일정에 맞춰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 6일 동안 응원전을 펼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주요 체육시설 시찰 및 장애인체육 현장을 살피면서 인천장애인체육회 중장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국제무대에서 인천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싸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 장애인체육지도자와 직원들이 국제무대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사기진작과 장기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인천응원단을 출전했다"라고 말했다
[인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2일차 경기가 태풍으로 늦쳐지는 등 경기에 차질을 빚고있다. 5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으로 예정됐던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 티오프 시간이 한 시간 정도 앞당겨 7시 5분과 7시 20분으로 조정이 됐다. 또 미국과 태국의 경기가 7시 35분과 7시 50분 잉글랜드와 대만은 8시 5분과 8시 20분으로 조정됐다. 대한민국과 호주는 8시 35분과 8시 50분으로 티오프 시간이 변경됐다. 대회 관계자는 "오전까지 2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오후에 바로 3라운드를 치르기 위해 일정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75hPa, 최대 풍속 115m의 중형 태풍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해 있으며, 내일 쯤 한반도가 태풍 영향권 안으로 들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인천] 4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에서 진행된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총상금 160만불) 1라운드경기는 한국팀이 2승을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획득하며 A조 1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인천] Q. 박성현 선수, 14번 홀에서 이글하면서 전환점이 됐다. 이글펏 거리는? 홀 시작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가? 박성현. 연습때부터 이 홀에서는 티샷에서 내가 먼저 쳐서 원온을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마침 앞바람도 적당했다. 샷에도 자신이 있었고 생각한대로 잘 날아갔다. 퍼팅한 거리는 7미터 내리막 퍼팅이었다. Q. 김인경 선수, 매우 팽팽한 경기였다. 경기가 진행되고 후반으로 갈수록 걱정 긴장 했는가? 김인경: 아무래도 코스 자체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한홀 한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서로 같이 버디 찬스를 맞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것이 느껴졌고,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 Q. 유소연 선수, 정말 팽팽했다고 얘기했는데 유소연, 전인지 선수는 전반에서 비기다가 후반에 전환점을 맞이해서 이길 수 있었다. 경기를 풀어가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유소연: 인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전반에 좋은 샷이 많이 나왔고 버디도 나왔는데 웨이링 선수가 스크램블링을 잘 했다. 이겼다고 생각한 홀에서도 비기고 넘어가는 홀이 많아서 고생을 했는데, 내가 실수할 때 인지가 좋은 샷을 해 줬고,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오느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6개교, 32개 직종에 92명의 참가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내 삶이 바뀌는 으뜸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수, 순천, 광양, 나주, 목포의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1,848명의 선수가 출전해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위 입상자 중에서 최상위 우수자(1명)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차상위 우수자(1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된다. 금·은·동메달 등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연령에 해당하는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은 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 경기를 거쳐 2019년 러시아 카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지난해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시 대표 선수단은 종합 7위를 기록했으며,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전국 185개 참가기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동탑의 영예를 수상한 바 있다. 시교육청 창의인재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4일 인천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공립유치원 영양(교)사 및 비조리교 급식업무담당자등이 참석했다. 이어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사용 및 식중독·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생 안전교육,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제3대 주민직선 시교육감 공약사항인 'GMO·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등 학생건강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동구매와 관련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공동구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혜정 팀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동구매관련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사용되어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인천 학교급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4일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토론의 과정과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육청의 실천이다. 저는 시민교육감의 한 사람으로서 교육감 취임 100일을 맞이해서 교육개혁을 위한 지난 100일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시민여러분께 보고할 것이다. 그 향후 과제에는 오늘 이 토론회에서 토론된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책제안들도 함께 담길 것이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1부는 사전에 신청 받은 168명의 시민,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인천 교육정책에 주제별로 토론을 했다. 토론 주제는 사전토론을 통해 교육시민들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13개 영역에서 모두 127개 의제를 제안했다. 이어진 2부는 만민공동회 형식의 행사로 시민들이 제시한 제안을 3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결과는 2019년 교육 정책 및 사업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이광국 장학사는 "이번 광장 토론회의 핵심은 우리 학교가 달라질 것이라는 확신이다.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점이 많았다. 시민들께서 발언해주신 그 수많은 이야기들의 핵심은 바로 아이들이다. 우리 아이들이 학
[인천] 인천문화재단 이사추천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인천문화재단의 선임직 비상임 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비상임 이사 10명으로 인천문화재단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문화예술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공무원법' 제31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인천문화재단 정관 제9조와 인천문화재단 이사추천위원회 설치운영규칙에 따라 구성된 이사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 심사를 거치고, 필요시 2차 면접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이사추천위원회는 추천명단을 확정해 인천시장(인천문화재단 당연직 이사장)에게 추천을 하고 시장이 임명한다. 인천문화재단의 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인 예산, 사업계획, 정관의 개정 등에 관한 의결권을 갖는다. 제8기 이사진의 임기는 2018년 11월 26일부터 2020년 11월 25일까지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이며, 이메일(tea9049@ifac.or.kr) 및 등기우편접수,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청도에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2018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8 대청 지오파크 챌린지' 행사는 국가지질공원 선정을 위한 선포식과 대청도의 압도적인 비경을 즐기며 경관 좋은 해변을 따라 걷는 트레킹 대회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킹 참가자들은 북한과 백령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해 최고봉, 삼각산 정상을 도는 '지오 하이킹 코스'와 고도 100m에 이르는 하얀 규암 덩어리로 압도할 만한 수직절벽을 형성하는 이채로운 경관, 서풍받이를 도는 '지오 해안절벽 코스' 2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섬 주민들이 준비한 대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장 터를 비롯해서, 섬과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 섬 특산물을 경품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트레킹 행사가 열리는 대청도와 백령도를 지질학적 보전가치와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만한 섬으로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청도 트레킹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령·대청 지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