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연수구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구민들의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은 민법상 상속인이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과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민원지적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후손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민원지적과 토지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대학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오는 15일 인천시청역과 테크노파크역 역사에서 '제7회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15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청역과 테크노파크역에서 진행되며, 이후 24일부터 26일까지는 인천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개발NGO 온해피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17일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제7회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에서는 과거 6.25 전쟁 이후 원조 수혜국이었던 한국에서 활동한 외국 봉사자들의 사진부터, 현재 원조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한국이 해외로 파견하고 있는 국내 봉사자들의 활동사진까지 총 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는 "2016년 4월 1일 인천대, 인천시, KOICA의 MOU에 기초해서 인천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인천 소재 대학생 및 인천시민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다가오는 11월 19일에서 26일까지 인천 ODA 포럼, 해외봉사활동 사진전, 토크쇼, 영화제 등으로 구성된 개발협력WEEK 행사를 준
[인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77회 정기연주회는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이병욱 지휘자와 인천시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음악회이다. 지난 1년간 공석이었던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 선임된 이병욱 지휘자는 음악의 동시대적 해석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음악인으로 통한다.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자리매김한 그는 인천시향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미래지향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지휘자로 기대 받고 있다. 인천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이번 연주회는 장엄한 트럼펫 선율로 전개되는 바그너의 '리엔치'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경이로운 선율과 예기치 못한 즐거움들로 가득한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피아노 협연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진상이 함께하여 곡의 품격을 높인다. 이어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중 가장 정열적인 작품으로 악상의 변화가 풍부한 제4번을 들려준다. 이번 연주회는 전반적으로 힘찬 분위기와 지휘자의 젊은 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국내를 넘어 세계로의 비상을 준비하는 인천시향의 포부를 느낄 수 있다. 이병욱 예술감독은 취임 연주회에 앞서 "인천시향의 상임지휘자가
[인천] 내년에 열릴 '제39회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의 예선대회가 오는 11월 중 실시된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내년에 본선대회에 진출할 222작품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발명품경진대회 출품계획서 제출마감은 11월 2일이며, 심사를 거쳐 11월 27일에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본선출품작으로 선정된 222개의 작품에 대해서는 12월 중 집단 컨설팅과 지원금이 배부된다. 본선대회는 내년 4월 중 실시예정이며 본선대회 특상 작품 중에서 우수한 18개 작품은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전국대회 출품할 18개의 작품에 대해 인천지역의 변리사와 과학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조직하고 5회이상의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발명품 제작시 유사작품 검색과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도교원을 위한 안내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 제작에는 인천대한상공회의소 지식지원센타 컨설턴트가 참여했고 창의성과 실용성(기존제품과 비교해서 개선·발전시킨 정도)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윤진수 과학교육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명품
[인천] 인천시는 관내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벌여 축산물위생 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축산물의 표시기준을 위반한 2개 업체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육을 보관한 1개 업체 등 총 4개 업체를 적발했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4개 업체 대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축산물은 표시기준에 따라 표시해야 하며, 표시가 없으면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가공·포장·보관·운반 또는 진열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강영식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부정 축산물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마이스행사 유치를 통해 단체 또는 개인한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포상금 지급을 위한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고를 하고 22일부터 31일까지 포상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사를 대상으로 지원해오던 개최지원금 제도를 확대해 행사를 유치한 단체(대행사, 여행사, 개최시설 등)에게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는 성과중심의 인센티브 제도로 정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포상금 지급을 위한 근거조항을 신설한 바 있으며, 올해 4월 동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해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포상금 지급 대상 선정기준은 ▲ 마이스 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유치 실적(개최건수 및 참가규모) ▲ 인천지역 경제유발효과 분석 및 기여도 ▲ 인천 도시브랜드 홍보 기여 부분을 토대로 마이스지원협의회 안건 상정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올해 12월 인천 MICE Day 개최 시 수여할 방침이다. 마이스행사 유치 포상금 지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마이스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인천시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인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기업의 대규모 행사가 인천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주최 기업회의 '2018 FED(Free Enterprise Day)'에 이어 오는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4,000여명 규모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주최하는 '2018 코리아 컨벤션'기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가 중국의 방한금지 조치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회의 1번지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시는 그간 국내·외 직접판매협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세일즈콜을 통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의 전략적 유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5년 마이스산업과가 신설된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고객감동을 목표로 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해 애터미(연 30,000명), 암웨이(2회 17,000명), 유니크패밀리(12,000명),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14,000명) 등 대형 기업회의를 연달아 유치하는 결실 맺으며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인천]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5일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시장애인체육회 직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을 응원단으로 파견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개최가 되며 43개국이 참가, 18개 종목 568개 메달을 가지고 펼쳐지는 국제스포츠축제이다.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사격 3명, 볼링 2명, 론볼 1명, 테니스 1명, 배드민턴 1명, 골볼1명, 배구 1명 등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인천응원단은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일정에 맞춰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 6일 동안 응원전을 펼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주요 체육시설 시찰 및 장애인체육 현장을 살피면서 인천장애인체육회 중장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국제무대에서 인천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싸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 장애인체육지도자와 직원들이 국제무대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사기진작과 장기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인천응원단을 출전했다"라고 말했다
[인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2일차 경기가 태풍으로 늦쳐지는 등 경기에 차질을 빚고있다. 5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으로 예정됐던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 티오프 시간이 한 시간 정도 앞당겨 7시 5분과 7시 20분으로 조정이 됐다. 또 미국과 태국의 경기가 7시 35분과 7시 50분 잉글랜드와 대만은 8시 5분과 8시 20분으로 조정됐다. 대한민국과 호주는 8시 35분과 8시 50분으로 티오프 시간이 변경됐다. 대회 관계자는 "오전까지 2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오후에 바로 3라운드를 치르기 위해 일정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75hPa, 최대 풍속 115m의 중형 태풍으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해 있으며, 내일 쯤 한반도가 태풍 영향권 안으로 들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인천] 4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에서 진행된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총상금 160만불) 1라운드경기는 한국팀이 2승을 기록하며 승점 4점을 획득하며 A조 1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