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가 가을철에도 꾸준한 불법촬영 기기 점검 및 단속으로 관내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미추홀서는 지난 9일 인하대역, 주안역 등 다중이용시설내 화장실을 찾아 불법촬영 기기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이 지나 불법촬영으로부터 관심이 뜸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다시금 불법촬영의 위험을 인식하고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 실시됐다. 김상철 서장은 "가을철에도 여름과 같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축제 개최 전일 일정을 3일 연기했으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인천소래포구축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 기간 중 3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소래로 올래! 꽃게랑 놀자!'라는 슬로건을 내건 인천소래포구축제는 지역 수산물을 이용한 체험 행사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관광객의 원활한 수용을 위해 축제장을 확장했다. 5년 만에 재개된 남동구주민자치박람회에는 19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이번 축제는 체험프로그램과 구민 참여가 크게 늘었다. 첫째날에는 구를 대표하는 음식들에 참여하는 '제17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와 관내 19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남동구주민자치박람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체험 공간에서는 소래의 특산물인 꽃게와 대하를 주제로 한 대하맨손 잡이, 꽃게낚시, 보트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소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산물경매 체험이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남동구 30주년 기념 배호가요제'와 관내 19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남동구주민자
[인천] 인천 동구 체육회는은 지난 8일 접견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여자태권도부, 동산고 레슬링부, 영화관광고 에어로빅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등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구는 총 82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전국체육대회에 동구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대회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시길 바라며,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전 선수단은 "구청장님과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마지막까지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턴쉽 교육과정은 멘토사업장 '카페인'과 '미스터가배'로 파견하는 활동부터 센터 환경미화와 안내, 숭의목공센터 목공보조강사로 활동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바리스타와 목공예체험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자립준비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면접을 통해 최종 결정, 주 2회 3개월동안 기회를 갖게 된다. 멘토사업장에서는 전문적인 기술과 고객응대 관리 능력을 익히고 멘토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기초를 다진다. 인턴십으로 센터 페인트칠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아직 진로를 찾지 못했는데 페인트작업을 하면서 소질을 발견, 관련 자격 취득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멘토 사업장 확장과 전문 멘토들의 협력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서해안 유일의 국가제사인 '인천원도사제'를 다시 한번 재현한다. 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현5동 용정근린공원 일원에서 '2018 인천 원도사제 및 낙섬축제'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이름난 산이나 큰 하천, 바다에서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는 전통이 이어졌다. 지금은 흔적이 사라졌지만 원도(낙섬)에서 조선시대 서해안 여러 섬들의 신주를 모아 국왕을 대신해 지방관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원도사제다. 구는 역사 지리적으로 육지와 서해안 섬들을 이어주던 원도사(猿島祠) 터를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 지난 7월에는 상징 조형물을 세운 바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상징 조형물이 있는 낙섬사거리에서 용정근린공원 행사장까지 소망 퍼레이드 퍼포먼스로 행사를 알린다. 원도사제 재현행사는 인천향교 유림들이 주관한다. 관람객이 풍요와 만복을 기원하며 참여할 수 있는 청황패놀이 줄 당기기와 낙섬축제 및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축제는 전통마당, 열린마당, 체험마당으로 구성, 70여 개의 부스에서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열린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가치를 새롭게 엿볼 수 있는 역사콘텐츠 기반의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12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교육 ! 연수의 힘 !'이라는 주제로 제3회 연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관내 21개 초·중·고등학교, 30개 공공·민간교육단체 등이 참여해 홍보·체험·전시부스 운영과 함께 학생오케스트라, K-POP 댄스, 난타, 합창 등 학생들이 교과활동과 방과후활동 등으로 익힌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걸맞은 스마트 로봇공학, 아두이노 전자제어, SW코딩, 방송미디어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박람회가 우리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수구가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 도시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공공 및 민간분야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를 위해 원도심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특정지역에 다수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이다. 구는 연수동, 청학동, 옥련동 일원 공공시설 및 민간주택 등 136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1,140kW(128개소), 태양열 242㎡(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에는 주민이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거나 아파트 베란다 등에 미니태양광(300~520W)을 설치할 경우, 정부 및 인천시와 연계해 총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212가구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가구당 약 20~100만 원의 보조금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현재 구청사 등 공공부문에 태양광발전설비 238kW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280MWh 청정에너지를 생산해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 임애숙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스포츠클럽 육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신동섭,반미선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범죄피해자 보호조례(안)' ▲ 신동섭,강경숙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안)' ▲ 유광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에 제출한 ▲ '인천시 남동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 ▲ 2018년도 행정사무 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1건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휴회기간으로 상임위원회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10건의 조례(안)등을 심사한다.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폐회한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더욱 열기가 고조된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인천 평화관광 스토리텔링 책자인 '평화, 인천을 너머:Over the Peace & Life Zone'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화, 인천을 너머:Over the Peace & Life Zone'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방한계선(NLL)으로 나눠있는 인천 강화·교동도 및 서해 5도를 대표하는 백령·대청·연평도에 있는 주요 관광지 소개와 함께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의 이야기와 생활상 등이 담긴 평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손에 잡힐 듯 북한이 가까이 보이는 강화도·교동도는 분단이 되기 전 북한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곳으로, 예성강을 통해 교역선이 오가고 동네 사람들은 나룻배를 타고 남북을 자유롭게 오갔던 곳이다. 개성인삼이 강화도에 와서 강화인삼이 됐고, 개성의 방직 기술자들이 강화에 방직 공장을 세우는 등 강화도에는 아직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대표 관광지로는 북녘 땅이 겨우 2.3km 떨어져있는 강화평화전망대와 북한을 바라보며 잠시 쉴 수 있는 연미정을 추천한다. 교동도는 주민들 대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가 오는 10일 공식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인천 영종 스카이72 G.C. 오션코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전 세계 38개 LPGA 대회 중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총 8개국 32명 선수참가)'에 이어 개최되는 대회이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골프 메가이벤트로, 인천시와 KEB 하나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스포츠 MICE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대회 규모만큼이나 총상금도 22억원(우승상금 3억원)으로 국내에서도 6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한국 골프 메카 인천을 방문해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