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15만 명의 관람객 모두가 케이록(K-록)음악의 뜨거운 열정을 뿜어냈다.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신인 아티스트까지 모두 58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 등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9회를 맞이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축제 지원사업은 물론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다. 앞서 지난 2일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2024 펜타 슈퍼루키 대상에 빛나는 다양성 밴드가 함께 등장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후 글로벌 축제와 인천, 음악을 형상화한 드론쇼가 밤하늘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의 내외빈이 함께 화려한 드론 쇼를 관람하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디폴트(DEFAULT.)를 시작으로 카디, 라쿠나. QWER, 파이어이엑스(Fire EX.), 브로콜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시는 2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이윤호씨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이윤호 신임 원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교육 및 인재 개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 경험이 있다. 이에 앞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제10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장으로 이윤호씨를 비롯한 3명의 후보자를 의결했다. 새로 임명된 이 원장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및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임명됐으며 주무관청(동부교육지원청)의 승인 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새 원장이 임용됨에 따라 지역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해춘)는 지난 1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스마트제조(PLC, MES) 융합인재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산·학·관이 협력해 스마트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 조성 및 인천지역 제조혁신 핵심 인력을 양성해 인천시와 주안부평 산업단지 내 디지털·그린 전환혁신 기술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제조(PLC, MES) 융합인재 양성과정은 한국폴리텍Ⅱ대학의 첨단 기술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로 진행되며 PLC, 전기시퀀스, 생산관리시스템(MES), 공·유압제어, 산업용 로봇 등 인천지역 스마트제조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한다. 김경신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직무대리는 “이 교육을 통해 제조공정에 대한 융합적 전문지식을 갖춘 스마트제조 핵심 인력을 양성해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 및 인천지역 경제 발전과 인천스마트산단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진행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교육기간 동안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1일 오전 소방본부 5층 영상회의실에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19소방책 콘퍼런스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중앙·시도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 대회이다. 이날 경연대회는 인천소방본부 1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사전 논문심사를 거쳐 상위 3개 관서(계양, 강화, 영종)를 선정해 최종 선발에 나섰다. 3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공장의 화재안전 개선대책에 관한 연구, 즉시 도입 가능한 펌뷸런스 역량 개선 방안 연구, 소방용수 사용량 데이터 확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등이었으며 연구 개요와 발표 능력을 고려해 평가했다. 본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강화소방서는 본 연구 수행 및 연구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오원신 소방정이 제11대 인천소방학교장으로 1일 취임했다. 오원신 소방학교장은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에 입문해 인천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과 회계장비과장, 부평소방서장,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 현장과 소방정책기획 등 풍부한 소방행정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추진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오원신 소방학교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소방인재 양성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으며, 전문적인 교육 훈련과정 운영으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방인재가 양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소방학교는 최첨단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소방 전문교육 제공을 위해 인천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에 2025년 6월 이전사업을 추진중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여자볼링 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9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2위를 차지했다. 홍소리 ,이정민 , 정유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3인조 경기는 각 선수당 6경기씩 총 18경기 동안 3명의 선수가 얻은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총점 35핀차로 아쉽게 양주시청에 1위를 내주었다. 하지만 부평구청 선수단 주장 홍소리 선수가 1천381점으로 결승전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부평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최근 열린 3개의 볼링대회에서 연이어 단체전 수상을 하고 있어 단체전에서 더욱 강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여 얻은 값진 성과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 구청장은 지난 30일 ‘부평대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관계 부서장 및 동장, 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7일 설계용역에 착수한 설계용역사가 대상지 현황 분석 및 기본방향, 추진전략,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한 뒤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부평119안전센터 인근 쉼터 개선방안 ▲북인천 우체국 측 교통광장 쉼터 신규 조성계획 ▲보행로 녹지 정비계획 ▲주민편의 시설물 설치계획 등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내용을 보완해 다음달 말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설계 준공 후 연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대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추진됐던 인천시의 ‘1군·구 1특화가로 조성사업’ 이후 노후화 된 보도 및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자, 구가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굴포천역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그린플래너(환경실천 활동가 모임)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구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300개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또, 폭염대응요령이 게재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을 당부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중에도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폭염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4일 윤백진 부구청장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입법 예정인 조례의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기존 등록규제의 필요성 및 개선 가능성을 심사하는 기구다. 구 규제개혁 정책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등 2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규제 4건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기존 규제로 등록한 후 5년 이상 제·개정사항이 없는 68건의 등록규제에 대해 규제의 법적근거, 필요성 및 정당성, 내용의 합리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72건의 규제 중 규제의 실효·타당성이 입증된 4건은 신설·등록하고, 56건은 존치하기로 의결했다. 또, 상위법(지침) 개정사항 반영 및 타 지자체와 비교 등을 통해 규제 완화 필요성이 있는 1건에 대해서는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등록규제의 기준에 맞지 않는 11건은 비규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동장 한경화)은 지난 24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 푸라닭 계양구청점과 함께 ‘행복드림계산4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푸라닭 인천계양구청점은 매월 10가구에 치킨을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물품은 독거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푸라닭 인천계양구청점 양형지 대표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분야로 협약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기탁된 치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