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버려진 유휴 공간을 환경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7호점을 부산진구 개금동에 열었다. 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폐원한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부산진구점 개소식을 전격 개최했다. 이번 센터는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산형 ESG 모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센터 내부에는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링 공간과 주민 소통을 위한 교육장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은 폐플라스틱 분류와 환경 도슨트 활동 등을 수행하며 정당한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주민들은 친환경 세제 제작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사회의 통합 돌봄 기능까지 결합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개소식에서 ESG 행정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7개 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16호점까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ESG 센터는 공공과 기업, 시민이 함께 누리는 새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료 부과가 시작된 19일 오전, 만덕동 일원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교통 안정화 현장 점검을 전격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개통 이후 대심도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통행료 수납 시작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만덕대로와 수영강변대로 등 주요 접속 도로의 교통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하 터널 내 차량 유입 속도와 하이패스 수납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진출입로 인근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 체계 최적화 방안을 현장에서 즉시 검토했다. 시는 연간 648억 원의 통행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시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정화 단계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대심도 도로가 부산의 동서축을 잇는 핵심 혈관임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만덕~센텀 구간의 이동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된 만큼, 물류 효율성과 시민 편의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라며 "통행료 부과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차단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유지하는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2월 12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문화회관 다듬채 앞에서 노사 합동으로 <2026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 생명을 살리는 큰 나눔”이라는 취지 아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익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재)부산문화회관의 노사 합동 헌혈행사는 2020년부터 시작해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총 8회 진행되었으며, 노사가 함께 실천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상생·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사법 절차의 장기화와 수사 기관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피해자 단체 대화방에서는 검찰 송치 이후 벌써 네 번째 검사가 바뀌어 수사 처리 시간이 초기화되는 상황에 대한 울분이 쏟아졌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도 임대인의 기망 의도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는 사례가 잇따라, 피해자들은 "돈 줄 능력도 없으면서 돌려막기 계약을 한 것이 사기가 아니면 무엇이냐"며 사법 체계의 맹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경매 현장에서는 금융기관이 후순위 근저당권자로서 배당받을 금액이 없다는 이유로 경매를 전격 취소하는 '무잉여기각'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임차인들은 보증금 회수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당한 채 막대한 전세대출 원금 상환 압박에 직면했다. 특히 가해 임대인들이 "건물을 명의 이전해주겠다"는 식으로 추가 피해를 유도하는 꼼수를 부리는 정황도 포착되어,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셀프 소송과 공시송달 절차 등 법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각자도생하는 처절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는 피해자 결정 신청을 접수하고 LH 매입 임대 사업 및 저리 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12일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명절 비상 대응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휴 기간 증가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 위험에 대비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지휘 작전실을 찾아 연휴 기간 특별 경계 근무 계획을 보고받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박 시장은 특히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과 유사시 신속한 출동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 환자 이송 및 의료 기관과의 협력 가동 상태를 확인하며,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현장을 지키는 소방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연휴 마지막 날까지 고강도 특별 경계 근무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소방과 의료, 교통 등 전 분야의 비상 대응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안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는 12일 오후 해운대구 수영강 변에서 ‘수영강 휴먼브리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수영구 망미동을 보행 전용교로 연결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영강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축하했다. 수영강 휴먼브리지는 길이 441m, 폭 6~18m 규모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수영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교량 상부에는 시민들이 강바람을 맞으며 쉴 수 있는 전망대와 조경 시설이 설치됐으며, 야간에는 화려한 LED 경관 조명이 수영강을 비추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교량 건설을 통해 단절됐던 수영강 동서 지역을 보행길로 하나로 묶어 보행 중심의 생활권을 완성했다. 이번 준공으로 영화의전당과 수영강 변 산책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15분 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지역 간 교류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수영강 휴먼브리지는 단순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12일 오전 수영구 도모헌에서 '15분 도시 안전통학로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에 필수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공동의 결의를 다졌다. 공식 출범한 안전통학로 지킴이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되어 현장 밀착형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은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를 상시 순찰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 지원과 보도블록 파손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주민들이 직접 안전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함으로써 행정력이 미처 닿지 않는 곳까지 어린이 보호망을 촘촘히 넓힐 방침이다. 박 시장은 발대식 현장에서 어린이 안전이 15분 도시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잣대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보행 친화적인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통학로 시스템 구축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남해군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는 지난 10일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2025년 남해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관내 주요 관광지 15개소에서 관광객 2,8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장기 프로젝트로, 남해 관광 정책의 실질적인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행정 관계자들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청년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의 문화·관광 관련 구성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수도권 원거리 관광객 비중 31.2%…"전국구 관광지 위상 굳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해 방문객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비중은 3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경상·대구권 방문객 비율 28.4%보다 높은 수치였다. 또한 전체 방문객의 58.4%가 가족 단위 여행객이었다. 방문 이유로는 '수려한 자연경관 감상'이 1위(72.0%), '휴양 및 치유'가 2위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하며 온전한 쉼을 즐긴다"는 남해 관광의 매력 포인트가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교육 수료 후 즉시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은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팀 활동과 실전형 컨설팅, 지역 연계 일 경험을 제공하는 '2026 내일이음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일이음클럽은 분야별 소모임을 중심으로 취업을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관심 직무나 활동 주제를 스스로 설정해 팀을 구성하고 센터는 취업·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컨설팅과 행사·재능기부·지역 연계 활동을 통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현장-경험을 잇는 구조를 강화하고, 사회적 연결 회복과 지속적인 구직 동기 유지를 도모한다. 2026년에는 총 3개 팀(팀당 5∼10명 내외) 을 선발해 운영하며, 모집 대상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다. 모집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6일 오후 3시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3월 13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일자리종합센터 4층)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대학 산하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센터장 정연국)에서 대학 최초로 2026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및 태국 일원에서 스타드림크루즈 승선을 통한 「국제 크루즈 실무 체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스타드림크루즈의 캡틴과 각 부문별 책임자가 직접 참여해 크루즈 운영 전반과 직무별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항해 환경 속에서 크루즈 업무 체계를 체험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대학은 2025년 총 5회에 걸쳐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하며 총 125명의 교육생을 양성하였으며, 이번 국제 실무 체험 교육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본교 재학생뿐 아니라 크루즈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이수한 부산지역 대학 재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류동근 총장은 “ 크루즈 융합 마이크로 교육과정 신설을 통해‘크루즈 해기사, 크루즈 승무원, 크루즈 경영, 크루즈 해사법’등의 관련 교과목들을 중심으로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크루즈 중심 대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