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미추홀소방서는 관내 인천사랑병원 응급실에 의료인, 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한 LED배너를 활용해서 병원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사랑병원에서 설치한 LED배너 설치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인 폭행과 구급대원 폭행 방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됐다.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현장에서의 폭행은 자칫 환자의 생명을 앗아 갈 뿐 아니라 질 좋은 서비스 공급에도 방해가 되며 의료진, 구급대원 폭행은 범죄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천사랑병원의 관심과 협조로 의료진, 구급대원 폭행 방지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게 됐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질 좋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 한류'의 랜드 마크이자 동북아 스포츠 마케팅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는 데 있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16일(미국시간 9 p.m) 동북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LPGA 공식 엔터테인먼트 데스티네이션'으로 지정됐으며, 시즌 내내 LPGA 대회의 중계방송에 노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공식 파트너로서 다음 시즌부터 LPGA 대회 중계 방송 중 'Entertaining Moments of the Week'라는 이름으로 한 주의 하이라이트 코너를 선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UL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기간부터 개시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공식 호텔로 참여한 바 있으며, 대회 주간 화요일에 진행된 갈라 디너 행사 역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 또한 지난 주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호텔로서 대회 전 갈라 파티의 장소로 사용됐다. LPGA 커미셔너Mike Whan은 "LPGA 패밀리가 된 파라다이스시티를 환영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최고의 호스피탈리
[인천] 오는 11월 6일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형스크린에서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상영한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상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sac on screen(삭온스크린)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했던 프로그램을 영상화해서 전 국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예술의 전당의 영상화사업이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은 물론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무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환희까지 담아낸다. 화려한 춤과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함께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2000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18년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공연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8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1966년 볼쇼이 극장 초연)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11월 6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무료, 사전 전화예약 후 선착순 입장이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혼인신고를 하는 새내기 부부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구는 값진 인연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 지난 15일부터 구청 종합민원실에 숲속 분위기를 연출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 누구나 참여가 가능, 접수대기 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즉석 촬영을 원하는 부부는 축하엽서와 기념사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혼인신고 포토존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기억남는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며 "미추홀구에 새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열었다. 구는 지난 13일 인하대학교에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재생 방향을 주민 스스로 잡아가는 과정이다. 참가비는 무료·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과 도시재생 관련 행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10월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7주간 8단계 과정으로 구성, 전문가 특강과 도시재생 대상지 분석 및 마을계획 수립, 우수사례 체험 현장답사 등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동네의 문제점을 파악,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의욕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주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및 미추홀 캠퍼스에서 '제3회 SMART LEADER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중기청과 인천대 창업지원단, 정보기술대학이 공동주최하고 인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시행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및 참가학생 대상 '드론미션 임파서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천소재 17개 중학교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서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트랜드', '드론 및 스크래치의 이해', 'Tello 기본 및 심화 프로그래밍' 등을 주제로 이틀간의 교육을 받아 공학기술에 기반한 미래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양일간의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캠프 마지막날 '드론 미션 임파서블' 경진대회를 개최해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빠른 시간에 미션을 수행한 5개팀을 대상으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인천중기청과 인천대는 대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 사업화지원 뿐만 아니라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매년 개최하는 재가(在家)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16일 고양시 일산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공사와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48명이 참석했다. 외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과 돌봄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관람하고, 일산 호수공원 산책을 통해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동이 쉽지 않은 재가장애인들에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바깥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12년 11월 노틀담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2~3차례씩 재가장애인들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 예산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세 번째 행사였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의 재활 의욕 제고와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이동민 학생(제1저자)과 이세원 교수(교신저자)가 함께 수행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arterial stiffness and maximal oxygen consumption in healthy young adults'가 Journal of Exercise Science & Fitness (IF 0.710)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동민 학생은 건강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동맥경직도와 심폐지구력이 상관관계를 가지는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건강한 젊은 성인들에게 있어서 유산소능력을 대표하는 최대산소섭취량과 동맥경화의 지표인 동맥경직도 간에 상관관계가 없음을 밝혀냈다. 이동민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서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동맥경직도와 최대산소섭취량의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동맥경직도와 최대산소섭취량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악화되는 특징이 있어 평소에 운동, 식이요법, 생활습관개선 등 관리를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발달장애인의 보호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연수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수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2014년 3월에 개관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치료, 교육, 정서함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연수구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 인해서 실업자를 해소에 발벗고 나고 나선다. 구는 오는 24일(우천 시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18년 하반기 '연수 일자리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실업자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스마트밸리, 인천테크노파크, 남동산업단지 소재 기업 등과 연계해 인천시 군·구에서 열리는 채용행사 중 최대 규모인 100여 개(직접참여 50, 간접참여 50)의 구인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채용관은 일반 채용관, 여성일자리관, 시간선택제일자리관으로 구분·운영해 구직자들이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구직자들에게 이력서를 지참해 기업과의 면접은 물론 인천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LNG 가스기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채용설명관과 홍보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주민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부지방국세청과 남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