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일부터1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평생학습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가 함께 후원한다. 최근 평생교육법 개정 및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새로운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도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장애인 평생학습,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등 3개 세션으로 평생학습 전문가와 시흥시민들이 학습모임을 통해 평생학습 분야에서 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실천가,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상호 학습의 장을 조성하며 급변하는 평생학습 정책에 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청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배곧에서 월곶을 잇는 ‘배곧~월곶 차도교 연결교량 설치공사’를 2020년 7월에 착공해 3년 만인 지난 9월에 준공했다. 이에 따라 배곧~월곶 간 연결교량(해월교)’을 11일 10시에 개통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월교는 배곧신도시 교통영향평가 개선사항을 반영해 준공한 것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하는 도로다. 해월교 준공으로 배곧~월곶간 연결도로가 없어 단절됐던 두 도시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배곧에서 월곶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왕복 4차선으로 조성된 해월교는 거더교(강판ㆍ형강을 붙여서 만든 ‘보’를 주요 지지구조로 한 다리) 형식으로 건설돼 해송십리로에서 월곶중앙로까지 약 217m가 연장됐다. 시는 해월교 개통을 앞두고 관련기관 및 전문기관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도로 소음 방지를 위한 저소음 포장, 도로 주행 안전을 위한 발광형 표지,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 주행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도로 소음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바다와 달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의 해월교가 배곧동과 월곶동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됐다. 해월교 개통으로 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도시가스가 11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박준용 본부장에게 임직원 및 가족들이 모금한 319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인천도시가스 이상규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는 성금 전달식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새 삶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사회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나누기 운동이다. 인천도시가스는 1998년부터 26년째 매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지역봉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새생명찾아주기운동 후원 외에도 저소득 아동 급식비 후원, 희망장학생 후원, YWCA 무료급식 지원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에 전통역사와 현대 문화 기술이 공존하는 융복합 아트·공연 대작들이 몰려온다. 2023나주축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보낸 10일’이라는 부제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과 같은 대형복합문화시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색다른 문화예술공연이 10일 동안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주시는 역사, 문화예술 공연 대작들로 구성된 축제 10대 핵심(킬러) 콘텐츠를 선정,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야제 개막식 이후인 22일 오후 6시부터 마한소도제 퍼포먼스가, 7시엔 전날 개막식 선상 퍼레이드&불꽃쇼가 30분간 한 번 더 연이어 진행된다. 오후 7시 30분부턴 이날 축제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영산강 아리랑 미디어아트 공연’을 2부에 걸쳐 축제 주무대에서 선보인다. 1부는 축제 창작곡 ‘영산강 아리랑’(작곡 승지나)에 맞춘 주홍 작가의 샌드아트 퍼포먼스로 공연의 막을 연다. 주 작가의 남편이 어릴 적 영산강에서 게를 잡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현봉 회장은 “회원들의 한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로타리클럽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1986년에 창립된 지역클럽으로,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식료품 지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촘촘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최근 종교단체 NCMN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20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탁받은 생필품 세트는 각종 가공식품으로 이뤄졌으며,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CMN 김미진 간사는“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이웃들과 동행하며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생필품 세트는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탁거상)이 10일 오후 충주역 앞에서 코레일테크와 합동해 승강기 이용 3대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강설을 대비해 미끄러짐, 끼임 등 승강기(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상 상황 시 계단 및 승강기 이용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교통약자의 승강기 이용 시 안전 홍보활동에 힘썼다. 탁거상 충주역장은 “최근 충주역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 이용 수칙 홍보를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고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새마을회는 최근 회원 40여 명이 고구마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강화군 선원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1천여 평의 밭에서 고구마 넝쿨 제거와 고구마 선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대현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수확기에 바쁜 일손을 조금이나마 거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남싹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흘간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관련 퀴즈와 쉼터 공간 마련,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재밌는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아 좋았다. 퀴즈게임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더욱 관심을 갖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5일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경기장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총 21개의 제조업소 제품과 올해 계양구 음식명가로 선정된 5개소의 음식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홍보관에서는 계양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 시식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10미터 대형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전통 떡메치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알록달록 부채 만들기’, ‘건강음식 맞추기 다트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들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됐다. 구 관계자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계양구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구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