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정읍시청이 7월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승진 김행숙 지방서기관 사회복지과 복지환경국장 ▲직위승진 이미경 지방행정주사 장명동 "장명동장직무대리" ▲직위승진 김수홍 지방행정주사 수성동 "수성동장직무대리" ▲직위승진 유재연 지방행정주사 감곡면 "감곡면장직무대리" ▲직위승진 이현주 지방세무주사 덕천면 "덕천면장직무대리" ▲직위승진 정재병 지방사회복지주사 입암면 "입암면장직무대리" ▲직위승진 임윤희 지방녹지주사 산림녹지과 "산림녹지과장직무대리" ▲전보 김영덕 지방행정사무관 시민소통실 시민소통실장 ▲전보 고인경 지방행정사무관 동학유산과 동학유산과장 ▲전보 박선정 지방행정사무관 회계과 회계과장 ▲전보 김귀순 지방행정사무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경제과장 ▲전보 오미경 지방농업사무관 민원지적과 민원지적과장 ▲전보 홍순영 지방행정사무관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운영과장 ▲전보 백근대 지방환경사무관 환경정책과 환경정책과장 ▲전보 김상철 지방행정사무관 옹동면 옹동면장 ▲전보 이남석 지방행정사무관 산외면 산외면장 ▲전보 김영심 지방행정사무관 시기동 시기동장 ▲승진 박지현 지방행정주사 근무처여고 ▲승진 최성이 지방행정주사 근무처여고 ▲승진 박옥주 지방행정주사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전남 함평군이 여름 축제인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처음 선보이며 사계절 관광을 완성했다. 함평군은 27일 “함평축제관광재단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과 연계해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평 물놀이 페스타’는 군이 사계절 축제를 완성하기 위해 봄(나비대축제), 가을(국향대전), 겨울(함평 겨울빛축제)에 이어 기획한 최초의 여름 축제다. 축제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토·일)과 광복절 등 휴일 11일 ▲공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성수기와 공휴일을 포함해 총 15일간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바이벌 물총대전 ▲볼풀대전 ▲징검다리 챌린지 등 이색적인 물놀이 체험 콘텐츠와 ▲EDM 버블파티 ▲K-POP 댄스파티 등 공연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는 파도풀, 슬라이드풀, 어린이풀, 워터버킷, 유아풀 등이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편의점과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도 운영돼 방문객에게 한층 더 즐겁고 쾌적한 축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가 여름철 새로운 관광 수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 전략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27일 도청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정책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열고, 유치 전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실무형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수립과 IOC 심사 대응 전략을 뒷받침할 정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경기시설, 수송(SOC), 숙박 등 12개 분야로 구성되며,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연구원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의 분과장인 도 실국장과 전주시 정책관계자, 전북연구원 연구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운영계획과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 △12개 분과별 주요 역할과 과제 정립 △올림픽 유치 전략과 지역 정책 간 연계 방안 △신규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도는 앞으로 각 분과별로 월 1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6일까지 4일간 중국 산둥성 청도시를 방문해 현지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청도 지역 식품기업 7개 사와 투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1대 1 면담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의 우수한 산업입지, 물류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수출형 가공공장 설립 모델을 제시했다. 청도는 산둥성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수산물 가공, 냉동식품, 조미료 산업이 집적해 있다. 한국산 원재료와 기술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항만과 공항 등 물류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국과의 직항 노선이 잘 발달해 전남과의 산업 협력에 매우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전남도 방문단은 식품 가공 분야에 특화된 현지 기업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가공공장 설립 및 기술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일부 기업은 전남의 투자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후속 논의에 참여할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청도 공익단체, 코트라 청도무역관과의 네트워킹 행사도 열려 두 지역 간 식품산업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으로, 단순한 설명을 넘어 전남이 수출형 식품 가공공장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2025년 완주지역작가의 미술작품 공개구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완주군 최초로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을 공개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 소장 중심의 예술 지원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미술작품 소장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6월 19일 국내 전문가 7인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준비 작업을 이어왔다. 이후 ▲6~7월 작품 공개 구입 공고 및 접수, ▲8월 중 작품 심사 및 구입 심의, ▲9~10월까지 실제 작품 구입 및 소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작가의 작품을 공공이 직접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완주만의 색과 이야기를 담은 예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소장함으로써 완주군 내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완주의 문화사업 범주를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완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전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상생의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27일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민선8기 제6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열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핵심과제와 시군 우수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정 주요정책인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2026년도 국가예산 기재부 단계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각 시군과의 정책적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월 전주가 국내 개최지로 선정된 하계올림픽에 대해 참석자들은 세계와의 경쟁을 위한 단합된 전략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새정부 출범 이후 국가 예산과 공약사업 반영이 전북 도정및 시군의 현안을 해결할 적기임을 공유하며, 정책적 연대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시군 우수정책 사례 공유 시간도 마련됐다. 정읍시는 ‘3개년 도심지역 도시가스 설치사업’을 통해 공사기간 단축과 주민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를 발표했고, 완주군은 ‘산단 근로자 복지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조식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성장] 규모의 경제 키우고, 도시활력 높였다 ▲국가예산 증대·초대형 공모선정 잇따라 2025년 고창군 국가예산은 3844억원으로, 전년(2024년) 대비 8.8%가 늘었다. 12·3내란에 따른 정국 혼란 속에서도 심덕섭 고창군수와 국회 예결소위 윤준병 국회의원간의 끈끈한 공조체제가 빛난 순간이었다. 재정자립도 8.2% 수준에 불과한 고창군은 미래 먹거리를 챙기기 위해 국가예산확보와 정부부처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마당발 심 군수의 인맥이 총동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취임 첫 해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선정(총사업비 1777억원)’과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 선정(국비 등 16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지원)’, ‘농촌협약 공모(총사업비 437억원 상당)’, ‘고창 북부권(흥덕·성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총사업비 300억원 상당)’을 쉼없이 따내며 오랜 낙후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출생아·생활인구·청년농업인 늘었다 고창군에서 희망찬 아기울음 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4년 1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순천시(노관규 순천시장)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 사람 중심의 ‘순천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순천시의 전체 인구는 27만8,608명, 1인 가구는 전체 세대의 39%인 5만229세대에 달한다. 특히 노인 인구는 5만4,742명으로 전체 인구의 19.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 AI + ICT활용, 데이터가 복지 현장과 연결됩니다!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복지 서비스를 일상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해 ‘순천살핌 안녕 앱’, AI 안부전화 ‘순천케어콜’, 전력 감지형 ‘스마트돌봄플러그’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총 2,800여 가구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특히 ‘순천케어콜’은 AI가 1:1 대화로 안부를 묻고, 폭염·호우 등 재난상황까지 안내하며 정서적 안정과 위기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25년 상반기,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 337세대의 생활 불편 1,239건을 신속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총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활동은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행복드림반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로, 전기·설비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움직인다. 단순 수리를 넘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1월 설 명절 전후 집중 지원: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전기·수도 점검 등 195건 조치 ▲2~3월 해빙기 안전 점검: 주택 내 설비 이상, 배관 누수 등 510건 처리 ▲5월 가정의 달: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중심 168건 지원 ▲6월 호국보훈의 달: 보훈 가족 17세대에 52건의 생활 민원 해결 지원 사례로는 전기 누전차단기 교체, 고장 난 전등 수리, 누수 수도꼭지 교체 등 일상 속 작은 불편들을 꼼꼼히 챙겼다. 권익현 군수는 “행복드림반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첨병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행복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완주군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관내 만 40세~60세 취약계층 1인가구 60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조사대상은 건보료 체납, 월세취약가구, 단전, 단수 등 행복e음 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만 40~60세 1인가구 600명으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주민생활조사단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자는 복지부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분류하고, 위험군으로 판정된 대상자에게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하는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