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11회 미추홀희망나눔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 끼 나눔 기아 체험을 한 후 나눔을 실천했다. 축제에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던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죽음이 말해주는 삶’이란 주제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나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즉석밥, 통조림 등 15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차량 봉사자와 함께 관내 1인 가구 고위험군인 위기관리 대상 210가구를 방문해서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이 단절된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여러분들의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이 고독사를 감소시킬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휴일에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미추홀구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1일 화동근린공원에서 ‘제2회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올해는 에코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단위 아파트 지역을 찾아가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용현동 에스케이(SK)뷰아파트단지 옆 수인선 바람길숲 공원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나눔장터는 ‘쓰레기 제로’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기념식과 중고물품 벼룩시장,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했다. 종이,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현금 포인트로 교환해 주는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이나 폐우산, 청바지를 가져오면 새 활용 제품으로 맞교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집집마다 모아둔 폐건전지, 우유팩을 새 화장지로 바꿔주고, 고장으로 방치했던 자전거나 우산, 양산을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다. 다 쓴 세제 용기를 가져오면 리필 구역에서 친환경 주방세제로 채워줬으며, 텀블러와 같이 다회용기를 가져온 주민에게는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용기 내는 에코카페’도 운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 거주 공간 가까이에서 자원 공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성실‧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특별정리 기간에 체납자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추적하여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을 압류하며, 고액‧상습 체납자명단 공개,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추진한다.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어느 해보다도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악성 체납자를 최대한 근절하고자 한다. 한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어려운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는 형편에 따라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 정리를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10월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부(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도로에, 일상의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구민을 찾아간다. 이날 문화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 ▲프리마켓 ▲로컬푸드 마켓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돼 가을 계양산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싱어송라이터, 키즈밸리댄스, 댄스동아리, 재즈 듀오, 팝페라 등 9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프리마켓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운영하는 14개 부스에서 공예품, 액세서리, 의류, 소품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로컬푸드 마켓에서는 엽채류, 버섯, 초화류 등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난 8월 공모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된 ‘제1회 계양 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2차)'이 지난 1차 야행 5만여 명에 이어, 21~22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說)·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근대 문화재를 특별 야간개방하고 개항장 내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2차 야행에서는 1차 야행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개항장 패션쇼를 확대해 시민 참가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 내빈들이 함께 어울리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플래시몹을 함께 접목해 신나고 위트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문화재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1차 야행에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던 ‘개항장 라이팅쇼’ 또한 매 정시 중구청 건물에서 상영되어 스토리가 있는 인천개항장의 다채로움을 표현하고 낮보다 더 아름다운 야간의 인천개항장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 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두천고등학교 시사동아리 담당 교사와 학생 4명이 의회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의원들과 함께 견학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견학 일정은 의원 소개 및 인사, 시의회 설명,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견학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사동아리의 취지에 맞게 의회 홍보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고등학교 시사동아리에서 배움의 뜻을 가지고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지난 10월 21일 “내가 그린(green)환경 함께 그린복지” 남동복지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진행했다,"라고 23일에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은 인천 남동구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한 안마를 시술했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돼 인천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를 순회하며 총 12곳에서 5월~11월까지 수혜인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기 회장은 “일상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마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안마에 대한 효능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백 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후 다변화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 취임 후 1년간 주요성과가 있다면 취임 후 가장 먼저 주력한 것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공사의 경쟁력 제고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를 설득하고 전담 조직을 꾸리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상상플랫폼의 현물출자 동의안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 13일 인천시로부터 상상플랫폼 현물출자가 확정됨에 따라 공사는 상상플랫폼이 위치한 내항 8부두 일대는 물론, 기존 운영 중인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개항장의 문화유산, 월미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6월 상상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개최된 ‘1883 인천맥강파티’가 그 포문을 열었다.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 이상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관광객 3천여 명이 인천 앞바다를 바라보며 인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신포 닭강정 1,400마리와 개항로 맥주 3,000캔을 즐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가 최근 재학생과 지도교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Start with passion 프로젝트 작품 제작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 작품전은 2년제 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익힌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작품 기획부터 설계 및 제작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는 졸업작품전이다. 팀별로 제작한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그간 쌓아온 기술을 뽐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남인천폴리텍은 매년 프로젝트 작품 제작 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하며 올해는 총 32개의 학과별 팀으로 구성된 출품작 발표가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전기자동차과의 전기자동차 제작, 특수용접과의 원목 그네 테이블, 스마트전기과의 저탄소 태양광 스마트팜, 항공MRO과의 Drone Bus Of MRO 등 각 학과의 최신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 발표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로봇시스템과의 스마트홈 디바이스 미니윈도(Window)는 센서에 온도 및 습도의 기준을 설정해 날씨에 따라 창문이 자동으로 열고 닫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미세먼지 유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시장 내외분이 인천재외동포청 개청기념행사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