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지난 7월 부평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를 위해 개관한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인천시로부터 건축상을 받았다. 부평구가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2023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전체면적 7천756㎡의 운동시설로 다목적체육관(농구장, 배드민턴장 등)과 수영장, 헬스장, 단체운동실(GX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체육센터는 현재 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남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는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출품작은 26점(공공 13점, 민간 13점)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 현장 확인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부평남부체육센터를 포함, 최종 9점의 우수 건축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11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의회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시작으로 '동인천역 북광장',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공사 현장'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종호 위원장은 “현장에서 듣고 체감한 문제점을 분석·검토해서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10월 25일 오후 4시, 서울 남산에 있는 자유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제22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바른사회연구소 김유진 씨의 사회와 국제정치학 박사 이춘근 교수의 강연(주제: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동맹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보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근 교수는 “냉정한 국제정치 무대에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힘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격언”이라며 동북아 신냉전 체제에서 우리가 살아갈 길은 한미동맹 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분석하며 한국도 이스라엘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한미동맹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신냉전 시대의 한미동맹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강화박물관(역사‧자연사) 개관 기념 주간을 맞아 ‘강화도 가을, 박물관에서 놀자’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강화박물관 개관기념 주간 행사는 지난 2010년 10월 개관한 강화역사박물관과 2015년 11월 개관한 강화자연사박물관의 건립을 기념하고 강화의 역사와 자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전래놀이와 강화의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총 10여 개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 날인 오는 28일에는 강화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창의전래놀이단이 ‘전래놀이’를 주제로 연 만들어 날리기, 민화 딱지치기, 밤팽이 만들기 등 전래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념해 고인돌 공원 잔디밭이 임시 개방된다. 방문객들은 세계유산을 바라보며 연을 날려보고 지역 특산물인 강화 약쑥을 이용한 떡메치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둘째 날인 오는 29일에는 강화자연사박물관 앞마당에서 강화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강의와 교육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영종국제도시 영종 봉사단과 함께하는 새들의 번식지,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가 10월 21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회원 700여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디. 김영범 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소개, 유정복 인천시장의 김영범지부장에게 감사패 증정(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이 대행)이 이어졌고, 김영범 지부장의 대회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의 격려사,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하여 조용균 정무수석의 축사, 김교흥, 맹성규, 박찬대, 이성만 국회의원 정승연, 이원복, 민현주, 강창규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협회 중앙회에서는 임명천, 조진호 부회장, 배왕, 이상규, 김형용, 강현수 이사, 박세규 감사, 유영범 툭보, 김종호 서울북부, 김용혁 서울남부, 정경범 경기북부, 박태원 경기남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범 인천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번 체육대회를 통해 인천천지부 6.200여 회원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전국 최고의 지부가 되고 대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인중개사가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혁 협회장은 "대언론 홍보기능을 통해 공인중개사에 대한 왜곡된 현 실정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과 제도개선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정혜승 작가의 네번째 개인전 ‘HER STORY’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인천미술한마당축제에서 우현문상을 수상해 우현문갤러리 초대로 개인전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는 고전적 방식의 인물이 아닌 특정한 캐릭터인 ‘HER’를 탄생시켜 현실과 이상에서 혼돈의 삶을 살아가며 현실에 안주하게 되는 ‘현실 속 그녀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한 번쯤은 꿈꿔보는 일탈의 욕구, 그녀의 내면을 ‘외출’이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가고 있다. 정혜승 작가는 “매일 매일이 파티같은 날 일 수는 없어요. 하지만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 그녀처럼 가장 예쁘고 화려한 모습을 꿈꾸며 외출 준비를 한 그녀는 세상 밖으로 나가서 멋진 꿈과 기회와 인연을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 작가는 지난해 참여했던 아트페어에 결혼 후 가사와 출산으로 경력 단절된 누나가 사회로의 새로운 발딛음을 하게 돼 ‘누나의 도전과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의 선물로 작품을 구매해 작품 속 그녀의 겉모습의 화려함은 새로운 도전과 용기로 내일을 개척하겠다는 이면의 당당함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과 소통·협력체계를 위해 올해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45분께 고민관 여수해경서장과 김영진 정책자문위원장 등 23명의 정책자문위원을 포함한 40명의 내·외부 위원이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위해 모였다. 여수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내 주요현황과 갈등 관리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는 경비함정에 탑승해 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해상 치안현장을 둘러보며 해양경찰 업무와 관할구역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중점을 두며 진행했다. 김영진 정책자문위원장은 “기존의 회의장을 벗어나 여수·광양항의 수많은 선박과 연안의 치안 수요를 함께 시찰하는 기회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정책토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 자체에 의미를 두지않고 정책자문위원과 함께 업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제6회 인천 콘텐츠기업 멤버십데이(Membership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등 인천 콘텐츠 기업 간의 교류를 돕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TP가 마련한 자리다. 이날 인천 콘텐츠 기업 임직원을 비롯한 이주호 인천TP 원장, 조항용 인천시 문화콘텐츠팀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인 ㈜이너트립의 김두현 대표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가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이후 참가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콘텐츠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천TP도 오늘 같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 콘텐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인천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 부평구 갈산역 인근에 문을 열었으며, 현재 33개 기업이 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스포츠클럽은 스포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인천광역시청 여자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일일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일 강습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시체육회, 계양구가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계양스포츠클럽 회원과 일반동호인 100여 명은 국가대표 상비군 정효주, 박수빈 선수의 실력을 직접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강습을 통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힐 기회가 주어졌다. 현 인천광역시청 여자테니스대표팀 김정배 감독은 “앞으로 우리나라 테니스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동호인 여러분들도 테니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지자체의 평생학습 사업 추진 체계, 사업 운영과 성과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절차이다. 계양구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받음으로써 2026년 평가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계양구는 2017년에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그간 ▲평생학습관 운영, ▲동 평생학습센터, ▲골목틈새학교, ▲계양학 마을길,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등 평생학습 기반사업을 운영했다. 올해는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 평생교육비로 국비 등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계양구는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지역학 프로그램인 ‘계양학 마을길’ 운영하는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동 평생학습센터와 온계양 학습터 발굴로 학습동아리 등 주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점,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한 학습자 친화적 정보 제공, 체계적인 학습동아리 컨설팅과 강사 교육 실시 등을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인천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