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11월23일 IWPG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평화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후원해 준 여러 인사 및 언론, 단체장들을 초대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 송년의 밤’을 가졌다. 2023년을 돌아보며 회원들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정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이번 연말 한 부모 가정을 후원해 돕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임 글로벌국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분들은 이미 돕는 마음으로 와주셨기에 이미 우리 여성들에게 힘이 되어주었을 줄 믿는다 며 이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은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강인한 여성들이며, 자녀들에게 후대에 평화를 물려주고자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후원해 준 후원금은 송년의 밤 행사가 끝난 후에 따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여성의 숭고한 모성애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구촌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란으로부터 자녀를 지키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일하고 있으며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기부자와 함께하는 케익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 초청된 24명의 적십자 후원자들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소개와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첫걸음을 응원하는 케익을 직접 만드는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제작한 29개 케익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포함돼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전달된다. 행사에 참여한 양천후원회 여정숙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앞날을 응원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적십자사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10년차를 맞아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을 힘차게 준비하고자 23일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일학습병행 훈련에 참여해주신 75개 협약기업,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및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8개 도제고등학교 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호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의 일학습병행은 많은 특성화고 관계자와 참여 기업의 노력과 관심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계속적으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강화하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일학습병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에 개편되는 일학습병행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학습기업인 우성엔프라(주)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학습근로자 관리 및 OJT 훈련 노하우를 공개했다. 아울러 폴리텍대학 일학습병행 훈련사업에 지속적으로 많은 학습근로자가 참여한 10개 기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일학습추진팀장인 김경신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해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월곶 공동체가 올해 해양수산 진흥분야 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며 이용하는 어업이다. 월곶 공동체는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한 수산업 발전과 어촌특화에 이바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는 타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를 통해 어업인 스스로 자원과 어장을 관리해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자생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 근절을 위해 오는 29일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체납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체납이 있는 차량이 해당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단속을 진행하고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내 40여 곳에 현수막을 게시해 자동차세 체납 홍보를 시행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납부 독려 및 행정처분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야간 영치를 통해 체납액 정리를 진행했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시흥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면 자동차세 납부, 검사, 책임보험 가입은 기본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심리학을 전공한 정성신 작가는 뉴욕 여행중 미술관에서 본 한점의 작품을 보고 위빙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뉴욕의 한 소호의 갤러리에 걸려있던 큰 태피스트리 작품을 발견하곤 시각적으로 반해 한국에 돌아와 위빙을 책과 외국에서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녀. 그때부터 6-7년동안 꾸준히 취미생활을 이어오며 혼자만의 취미로 위빙을 즐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심리학전공을 살려 일할 기회가 주어져 3년동안 미술치료사로 일을 하게 되었고 미술치료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을 하다 위빙에서 주로 쓰이는 실이란 재료가 실제로 미술치료에서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실이 주는 따뜻한 색감과 보드라운 촉감, 텍스쳐가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그래서 직조(위빙)문화를 알리고 싶어 덕산동에 작은 공방까지 열게 됐다. 원데이 클래스 및 정규과정이 있어 위빙 기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배워나갈수 있다. ◈ 위빙 Weaving (직조)공예에 대해 설명을 한다면 ? 가로실과 세로실을 엮어 직물을 짜는 것을 직조라 한다. 그래서 할머니들이 베틀에 앉아 직물을 짜 옷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와 아인병원은 지난 23일 의료복지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외국인지원센터 이종우 대표와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을 비롯해 업무협약 기관 대표자들 포함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령화계층,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래진료, 입원, 건강검진 시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각 협약기관의 직원 및 직계가족 내원 시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 기관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교류 협력 등이 있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 이종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문턱이 높은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도음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산부인과 및 난임 분야와 종합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지켜 나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돕는 외국인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아인병원에서는 이 분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생활이 보다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11월 22일 17시, 송도오크우드호텔 프리미어룸에서 ‘제24대 5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전사적인 회원 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인천 주요 전략사업의 육성 지원을 위한 사업 전개, 실질적인 회원 서비스 제공 등을 사업추진 기본 방향으로 수립하여 회원 만족도 증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수립, 불용예산 절감 등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방향을 살펴 기업지원 제도 및 상공업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건의・조사, 정책 제안 등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인천상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FTA통상진흥센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글로벌 ESG 공급망 구축을 위한 사업 전개 등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여 지역 상공업계의 현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 외 인천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한 바이오‧공항‧항만물류‧에너지‧반도체‧환경 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주최하는 제50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가 24일 그랜드하얏트인천(영종도)에서 개최됐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지난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기간중에 제49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를 애너하임컨벤션에서 개최한 바있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750만 재외동포사회와 조국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한인상공인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동력을 극대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교부, 재외동포청,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후원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 유관단체들이 협력하는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인상공인과 경제 단체 및 한인 단체의 유기적인 단합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계대회이다. 1993년 1차 세계한상대회로 시작해 50차를 맞은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는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쿠바, 캄보디아, 중국 북경, 연길, 심양, 정주, 청도 그리고 중남미 지역 등 열악한 환경의 동포사회를 돕기 위해 주로 해외에서 개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1월23일 2023년 인천 평생학습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열린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에서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부평구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洞과同樂)’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구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100세 인생 시대에 꼭 필요한 평생교육을 주민 누구나 경험하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인천평생학습대상에서 인천 평생학습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거나 인천만의 특수성과 독창성을 겸비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