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산업의 심장부인 서부산권 산단의 체질 개선을 위해 29일 오후 3시 강서구 미음 산단에서 ‘제4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는 현장의 숨소리까지 정책에 담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 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 아래 기업들이 겪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장소인 미음 산단과 국제산업물류도시는 부산 제조 업황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곳이다. 시는 이곳의 제조·물류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앵커 기업 유치와 함께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과거 1~3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에도 기업인들의 체감도가 높은 현안들이 테이블 위에 오를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권 산단이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초격차 성장 기지가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인들이 건의한 인프라 확충과 인력 수급 문제 등을 즉시 검토해 신속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박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부산이 산다"라며 지역 강소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오늘(28일) 오후, 지역 경제의 최일선인 사상구 르네시떼를 방문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겼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물가 안정 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시장은 상가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박 시장은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제수용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지역 화폐인 '동백전'을 활용해 직접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그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난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과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 소통을 강화해 '시민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로의 도약을 위해 2028년 행정 통합을 목표로 한 공동 행보를 시작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28일)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기 위한 ‘완전한 지방정부’ 구축 로드맵을 공개했다. 양 시도지사는 정부가 최근 제안한 행정 통합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지역 주민의 의사 결정권을 무시한 채 일방적인 시기를 정해놓고 밀어붙이는 것은 중앙집권적 발상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4년간 20조 원의 재정 지원에 대해 "불명확하고 불안정한 계획"이라며,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최소 6대 4로 개선해 매년 7조 7천억 원 이상의 재원을 항구적으로 확보하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 추진 로드맵에 따르면, 양 시도는 올해 특별법안 마련과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2026년 내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투표에서 찬성 의견이 과반을 기록하면 즉시 국회와 협력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8년 총선 시기에 맞춰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한다는 구상이다. 박 시장과 박 지사는 울산광역시의 통합 논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연말연시 ‘산타버스’를 운행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한 버스 승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격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28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산타버스 운행 승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헌신적인 서비스로 시정 만족도를 높인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표창은 성탄절 기간 동안 산타 복장을 하고 차량 내부를 장식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수여식에서 단순히 버스를 운전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감동 행정의 표본을 보여줬다며 승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는 현장 종사자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수여식은 현장의 작은 정성이 모여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을 확인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표창을 받은 승무원들은 시민들의 환한 미소가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27일, 삼례읍 소재 한 식당에서 삼례읍 의용소방대(남대장 권영만, 여대장 임정아)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지역 안전 현안 및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오상영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함께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9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삼례읍 의용소방대는 전용 사무 공간 부재로 인해 정기 회의 진행, 방역·구호 장비 관리, 대원 간 소통 등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영만 남대장과 임정아 여대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이순덕 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 교육과 체계적인 장비 관리를 위한 사무 공간이 확보된다면 지역 안전 활동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순덕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의용소방대 사무실 설치 등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해 관계 부서와 적극적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립생태원과 함께 토하(새뱅이)를 활용한 친환경 양식기술 특허 3건을 공동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새뱅이 먹이생물용 녹조류 증식 및 생산방법 ▲녹조류를 먹이생물로 활용한 새뱅이 양식방법 ▲새뱅이를 활용한 부영양화 수역의 수질 개선 및 수생식물 복원방법 등 3건이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무해 녹조류를 직접 배양해 토하 사료로 활용하는 양식기술이다. 시판 배합사료를 사용하지 않아 사료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토하가 녹조를 먹는 특성으로 인해 녹조 저감과 수질 개선 효과도 함께 나타나는 점에서 기존 양식기술과 차별화된다. 기존에 도가 보유한 새뱅이 관련 특허 4건은 특정 품종을 선별하고 시판 배합사료를 사용하면서도 양식장 물을 자주 갈지 않아도 되는 기술(무환수 양식)에 초점을 둔 것이었다. 반면 이번 기술은 사료 자체를 녹조로 대체했다는 점에서 한 단계 발전된 양식기술로 평가된다. 이번 공동 출원으로 전북자치도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토하 관련 특허 등록 및 출원 총 7건을 확보하게 됐다. 전국 최초로 토하 양식기술을 확립한 데 이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어업 현장 적용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집무실에서 제주시 농업인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김승호),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회장 강용희),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단체장 등 임원진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시 농업인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지역 단체 등을 통한 당근·만감류 소비촉진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재배되는 당근·만감류 가격안정화를 위해 제주시 농업인 단체회원님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추진한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7.69%와 교사의 96.05%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국제교류 활동의 교육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학생과 교사 모두 글로벌 역량 및 문화 이해도 향상과 사업 지속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를 보였다. 학생 대상 설문 결과에서는 ▲국제교류 활동 내용 이해 및 참여 여부(99.03%) ▲전반적 만족도(98.06%) ▲교류 국가와 학교에 대한 이해 향상(96.60%) ▲향후 지속 참여 희망(97.09%)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술형 응답에서는 교류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 친구를 만난 경험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높였으며 국제교류 활동이 학습 동기와 세계시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교사 대상 설문 결과에서도 ▲국제교류 활동 운영의 원활성(97.37%)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영종구가 새롭게 출범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영종국제도의 급격한 성장 속도와 변화된 현실을 제도적으로 따라잡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러나 이 변화의 중심에 반드시 함께 가야 할 교육 행정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이미 인구 증가와 함께 교육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영종 지역의 교육 행정은 원도심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이 담당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은 거리와 시간, 행정 절차 면에서 큰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아이들의 교육 환경은 늘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다. 이제는 분명한 결단이 필요하다. 영종구 출범에 맞춰 현장 밀착형 교육 행정을 수행할 ‘영종교육지원청’ 설립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교육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행정의 지연은 곧 아이들의 기회를 늦추는 일이며, 그 책임은 누구도 대신 질 수 없다. 미단시티의 상황은 더욱 절박하다. 미단시티는 더 이상 계획 단계의 도시가 아니다. 이미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고,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생활 공간’이다. 그럼에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강 의원은 지난 1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을 실효성 있는 제도로 완성한 입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선언적 의미를 넘어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실행형 조례를 통해 지역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강 의원이 발의해 지난해 9월 제정된 해당 조례는 부산의 첨단재생의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 장치를 법제화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는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행은 물론 실태조사,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국내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 육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재정 지원 근거가 담겼다. 특히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도록 명시해 부산의 바이오헬스 역량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통로를 열었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