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2월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행정안전부 및 28개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한전산업은 지난 2023년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행정안전부 및 협약기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은 “안전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한전산업은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산업은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내 안전보건 전시회와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율 예방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안전문화대상 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7일 전국 170만 사업장에서 활용되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천시 소상공인의 성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 기회 제공 및 지원 ▲데이터 교류 등을 통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프로세스 개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협업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담았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신용보증 및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모든 사업의 순간을 돕는 것은 한국신용데이터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전국의 소상공인을 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10일 인천시 정책사업으로 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이 월 임대료 3만원(1일 임대료 1천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정책 "i+집드림"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서,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 등을 대상으로 월임대료 3만원(1일 임대료 1천원)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금번 공급되는 천원주택은 iH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500세대(전용면적 85㎡이하 신축 다세대주택)로 구성되며, 예비입주자는 2배수인 1,00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인천광역시청에서 방문접수로 실시하며 6월 5일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http://www.ih.co.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1000m에서 또다시 포디움을 휩쓸었다. 최민정(성남시청) 은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김길리(성남시청) 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1, 2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은 이날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로 금메달을 확보했다. 이미 5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민정은 이번 1000m에서도 그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최민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했으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리는 최민정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강세를 이어갔다. 김길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치열한 추격전을 펼친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마친 후 김길리는 "최민정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 기뻤다"며 팀워크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서 최민정과 김길리는 다시 한 번 한국 쇼트트랙의 위력을 세계에 알리며, 다가오는 국제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가 2월 6일, 인천시 동구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동구의회 최훈 의원을 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 인천시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훈 신임 인천시회장은 동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인의 권익 보호와 공정 보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인천 지역 언론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언론과 지방의회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용배 이사장은 “현장에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최훈 의원이 시회장을 맡아주셔서 든든하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지역 언론이 제 역할을 다하고, 언론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훈 시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론은 민주사회의 핵심 기둥인 만큼, 지역 언론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의회 의원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언론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시 중구가 최근 영종도 중산동에 있는 민간 소유 A프라자 건물을 ‘영종구 임시청사’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임시청사가 들어설 건물은 영종하늘도시 중산동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인근 ‘A프라자‘인데, 올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구는 이 중 3~10층까지 8개 층을 임대하기 위해 건물주와 임대료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구 임시청사 임대에 들어가는 예산은 월세와 보증금, 사무실 시설 비용 등을 포함해 오는 2029년까지 모두 13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영종구가 출범한 후, 신청사 건립까지 5~6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어서 임시청사 사용은 오는 2032년까지 예상된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만연돼 있어 교통소통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임시청사가 개청되면 출·퇴근할 때 주변 교통난이 심각해 교통마비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영종지역에서는 130억원으로 건물을 구입해도 충분할 금액을 현재 상황에서 건물주 등에게 이익이 과도하게 가는 것은 예산 낭비 소지가 다분하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임시청사 임대와 관련해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7일 ‘2025년도 중소기업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000만 원(기업 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000만 원(기업 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관련 기타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6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동구 유휴 공업지역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도시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구의 도시발전 방향과 유휴 공업지역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나인수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장수진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오수연 동구의회 의원, 이연훈 만석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총 6명의 패널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유휴 공업지역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친환경 공간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시설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유휴 공업지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주민 의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방안과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동구의회 최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휴 공업지역의 효율적인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임영웅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서구방은 지난 8일 토요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소망의집(원장 김현창)에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소망의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소망의집 김현창 원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정신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응원”이라며 “이렇게 마음을 모아준 팬클럽 여러분의 노고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소망의집은 1986년도에 설립돼 정신장애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고 계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의료·개인·가정·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는 물론 정신질환의 치료 및 요양을 통하여 조기에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7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해 2024년도 기준 약 98만 명이 이용했으며, 이에 곧 다가올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이벤트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100만 돌파 예정일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카드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금까지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해주신 모든 고객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로 월미바다열차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