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연수구가 민선7기 첫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현안의 조기 해결과 국·시비 확보 공조 등을 위한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섰다. 구는 26일 오전 7시 30분 오라카이 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연수구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원팀 전략'을 통한 당·정간 공조체제 강화를 약속했다.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보좌관 등과 연수구 간부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이자 친환경 교육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생활SOC사업, 국·시비보조금 사업 등 2019년 국고지원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한 생산적이고 발전적 논의가 이뤄졌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날 청소년수련관 신규건립·이전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초당적인 지원을 부탁하며, 앞으로 현안관련 추진상황을 당과 행정이 상시 공유하고 조기 해결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찬대 국회의원도 현재 엘리베이터, 상하수도 등과 관련한 민생법안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연수구의 현안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고남석 구청장은 "우리는 연수발전이라는 공통분모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스플릿 라운드 첫 번째 홈경기에서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를 상대로 스플릿 첫 승을 노린다. 이번 대구전 홈경기는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구단 오피셜 스폰서로 함께하며 소중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대구전에 푸짐한 행사를 마련한다. 인천 구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함께 진행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인유 패밀리 챌린지'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선착순 100가족)은 인천 구단 아카데미 카페에서 진행하면 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구전 팬 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30분간 진행되며,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통해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워밍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2018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수상자 어린이들이 나서며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25일 김상철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경우회, 협력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 전에는 19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따라기'의 멤버 양현경과 가수 이영호가 참석해서 '경찰의 날 축하 공연'을 펼쳤다. 기념식에서는협력단체 등 민간 유공자 44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도화지구대 경위 송인규 등 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 김상철 서장은 "경찰의 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준 협력단체를 비롯해 내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미추홀서는 앞으로도 더욱 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전국 도서관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서창도서관의 '도서관 놀이 학교'가 전국 20개의 우수 독서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국 도서관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창의성과 확산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도서관 기반의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공공·대학·학교·전문도서관이 참여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도서관 놀이학교'는 서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책과 놀이를 결합한 독서 프로그램이다. 공공도서관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도서관에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독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 형성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서창도서관의 '도서관 놀이학교'는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표창을 수상했으며, 도서관문화 전시회를 통해 운영 사례를 전시하고 별도 자료집으로 제작해서 전국 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둔 이번 우수 독서 프로그램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25일 대강당에서 구 산하 전 직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법 규정에 따른 전 직원 의무교육으로 성(性)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개념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및 최근에 발생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사회 전반에 만연한 4대 폭력은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실시를 통해 올바른 성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돌봄교실을 위한 감정코칭형 의사소통'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및 학부모와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한 돌봄전담사의 직무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정서와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 시 서로 마음을 여는 대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관내 한 돌봄전담사는 "실제 학교 돌봄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제곤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의 역량이 강화되고,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시초등음악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2018 인천 초등 교사·학생 음악발표회'가 지난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 갑룡초의 '사냥꾼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 연송초의 오케스트라 연주 ▲ 불은초의 맑은 오카리나 연주 ▲ 인주초의 학생이 지휘하는 합창 ▲ 석남초의 어쿠스틱 밴드연주 ▲ 굴포초의 영화 OST 합창 연주까지 그동안 숨은 끼를 보여줬다. 또한 인천교사아카펠라 예그리나의 아름다운 화음 속 노래, 교사 금관앙상블 B.B.Q의 시원한 연주, 교사 락밴드 크랙스의 즐거운 연주 등으로 관객과 연주가 모두 하나로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 음악발표회에 참여한 인천인주초 이힘찬 학생은 "2018 초등 교사·학생음악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연습시간도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공연을 마치니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 인천시는 지난 25일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문제점 및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회수법률 검토 등 다각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TF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TF는 대변인, 시민정책담당관, 법무담당관, 재정관리담당관, 일자리경제과, 인천도시공사 등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인천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민사회 요구 등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인천시 추진전략과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TF회의를 통해서 시는 법인분할 대응전략으로 한국GM에 법인분할에 대한 시민사회 의견수렴과, 청라연구소 부지회수에 대한 법리적․정책적 검토를 위한 주총 회의자료 및 분할계획서 등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시와 산업은행과의 협의체 구성으로 본안소송에 공동 대응하고, 한국GM 노조에 인천시 추진사항 공유와 근로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GM 법인분할과 관련해서 지역사회 고용불안과 자동차 산업 등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기적절한 대응과 시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으로 한국GM 법인분할에 따른 인천 지역사회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안이다.
[인천] 인천시는 낙후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지원을 통해 '원도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도심 에너지자립마을'이란 구 시가지의 마을 단위로,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이 부담하던 에너지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마을 단위의 에너지자립을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융복합 지원사업을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단위사업으로 확대·전환하고 군·구를 통해 사업수요를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8년에는 총사업비 67억원을 확보해서 관내 5개 군구(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 옹진군)일원의 민간주택 등 422개소에 태양광 1,532㎾, 지열 52.5㎾, 태양열 220㎡, 연료전지 12㎾, ESS 800㎾h를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또한, 2019년에는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서 관내 5개 군구(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일원의 민간주택 등 385개소에 태양광 2,306㎾, 지열 52.5㎾, 태양열 483㎡를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마을공동체가 공용발전사업을 통해 에너지마을 기업을 구성할 경우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 에너
[인천] 인천시는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해서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 2019년도 예산안이 2018년 본예산 8조 9,336억원 보다 13.15% 증가한 10조 1,086억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7조 1,774억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가 2조 9,312억원 등 총 10조 1,086억원으로 인천시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 시대를 맞았다.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95억원이 증가하고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은 5,524억원이 증가했다. 아울러, 시본청 채무는 2019년도에 4,066억원을 상환하게 되면 채무비율이 2018년 말 20.1%에서 2019년에는 18.7%로 약 1.4% 감소되어 재정건전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분야 주민참여예산 199억원(군·구비 50억원 포함), 인천공론화위원회 2억원 등 25개 사업에 251억원,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사업 1,991억원,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479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33억원, 인천1호선 검단연장 200억 등 41개 사업에 2,994억원이다.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