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무원 평가와 주민투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로과 양희구 주무관은 도로 경계석을 상단에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미끄럼방지 경계석으로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미끄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하나로민원과 위지영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역 내 5곳에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태국어가 지원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서류 발급을 도왔다. 또, 노인장애인과 김정엽 주무관(우수)은 기존에 관리되지 않았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세부기준 완화 승인내역’ 관리대장을 신규로 작성하고 이를 건축물대장 상에 기재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영구적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개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15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선 지지자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축인 이날 국민대회는 전국 개신교 교회들, 대학생 단체, 안보시민단체 총연합, 자유통일당과 여당 인사들 등을 비롯해 1000여만 명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탄핵 원천 무효’, ‘대통령 즉각 복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자유대한민국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 세종대로 전 차로가 통제됐고, 참가자들은 '윤석열 즉각복귀', '국회 해산' 등이 적힌 손팻말과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탄핵 각하 8대0", "윤석열 대통령" 구호를 외쳤다. 사회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옥중 편지를 받았다며 대독했다. 김 전 장관은 편지에서 "악의 무리들의 죄악상을 낱낱이 밝혀 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자"고 주장했다.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헌법 제77조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끝없이 풀리지 않는 부정선거 의혹과 반국가 세력 민주당의 독재가 국가적 위기가 아니라면 무엇이겠느냐”라고 주장했다.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전남대 박물관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한중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중미협 소속 우리작가와 중국의 현대 미술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두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전남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 12명과 중국 작가 5명이 총 17명이 참여하며, 각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정서를 표현하였다. 한국 작가는 차홍규, 기경숙, 김지윤, 노종희, 박철, 양병구, 오경숙, 이광남, 이도영, 이응선, 정지호, 한서경 작가 12명이 참여하며, 중국 작가로는 양쯔, 차신, 최광지, 황지에위, 리잉롱 작가 5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전남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한중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은 양국 간의 예술적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중미술협회는 대한민국 미술단체 중 가장 왕성한 전시 활동을 펼치는 미술협회로 작년에만도 우리는 물론 중국의 시림미술관과 공공예술관, 대학미술관 등 9곳에서 협회원들을 위한 개인전과 단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주께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15일 토요일 오후 1시 개최됐다.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열리는 기도회의 1부 예배에는 두레공동체 김진홍 목사,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한익상 목사,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박종호 목사가 각각 시작기도와 축도를 맡았다. 사회는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 홍호수 목사가, 찬양은 그레이스선교교회 예배팀이 이끌었다. 2부는 펜앤드마이크 최대현 부장이 사회를 담당했다. 세이브코리아 대변인 이진수 대표, 국민수사대 박소영 대표, 대한민국 사회교과서 저자 문화평론가 양일국 박사, 건국대 박강희 청년, 한예종 김혜수 청년, 기성경 청년, 트루스포럼 황예원 간사, 성혈감리교회 김요환 목사,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연단에 올랐으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성악가들이 특송을 불렀다. 그안에진리교회 이태희 목사는 세이브코리아에서 선포된 보수주의 7대 원칙 중 ‘성경적 보수주의 운동과 개인의 자유’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김진홍 목사는 “땅이 혼돈했으나 말씀이 역사했을 때 혼돈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41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나라는 완벽해야 한다"며 전 성도의 말씀 실력자 구현에 목소를 높였다. 계시록을 통한 성경의 비밀을 알리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가 14일 청주교회에서 창립41주년 기념 예배를 통해 큰 성장세의 모습을 세밀히 보여줬다. 이른 아침부터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약 5000명의 성도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날 공간의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과 외국 각 교회에서도 모여 생중계로 함께하며,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성과,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기념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후 단에 올라 성경을 토대로 한 신천지예수교회 창립의 의미와 그 가치에 대해 설교했다. 설교에 나선 이 총회장은 "나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누가 참이며 누가 거짓인지, 모든 신앙인들 앞에서 시험을 치자고 수차 제안했다"면서 제안에 응하지 않는 종교계의 민낯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했다. (성경 말씀은)더해도 덜해도 안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청주교회 현장에는 5000여 명이 모여 창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공간의 제약으로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교회에서도 모여 생중계로 그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념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예수교회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단에 오른 이만희 총회장은 성도들을 향해 성경에 입각한 신앙과 성장을 거듭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으로 온전하게 창조되기를 원하신다. 나 자신이 이 말씀과 하나 돼야 한다”며 “계시록대로 이뤄진 실체까지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내 소원도, 하나님의 소원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누가 참이며 누가 거짓인지, 모든 신앙인 앞에서 시험을 치자고 수차 제안했다”며 “신천지예수교회도, 개신교도 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신앙한다. 상호 핍박하거나 불필요한 이단 논리를 펼치지 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청주교회 현장에는 5000여 명이 모여 창립기념일을 축하했다. 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도 개신교도 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신앙한다. 상호 핍박하거나 불필요한 이단 논리를 펼치지 말고 성경에 기준한 판단을 하자”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성경대로 돼야 한다”며 “예수님은 구약 성경의 예언을 이뤄야 했기 때문에 십자가까지 지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신약을 다 이루실 것이 계시록 21장에 예언돼 있다. 하나하나 순리대로 이뤄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천국에 가서 살 수 있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자격을 갖춘 신앙인이 돼야 한다”며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참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되자”고 당부했다. 2018년에 입교한 김민정(30여인천시 계양구) 성도는 “처음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했을 때가 창립 34주년이었는데 8년 만에 성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최근 CBS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신천지 간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객관적 증거도 없이 특정인들의 개인적 추측과 악의적 해석만을 짜깁기한 왜곡 보도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이 이러한 왜곡 보도를 사실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정치적으로 활용하면서 정치공세에 나선 점입니다. 이미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건전한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허위보도와 정치적 악용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사실인양 보도 CBS 보도에 등장하는 소위 '공익제보자'라는 전 신천지 간부의 진술은 "제가 생각할 때는..."으로 시작하는 한 탈퇴자의 개인적 추측이 전부입니다. 본인조차 “생각”이라고 인정한 주관적 견해를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윤리마저 저버린 행위입니다. 당시 검찰 수사와 법원의 판결은 모두 철저한 법적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어떠한 근거도 없는 억측입니다. 이러한 억측을 검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4일 장애인의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과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중 12.4%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8.9%는 자살을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에서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4.7%)과 자살을 생각해 본 비율(5.7%)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이를 방치할 경우 장애인의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사회적 통합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영석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범위에 심리치료와 상담 지원을 포함함으로써 장애인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수시인사 승진내정자를 확정 발표했다. 1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승진 관리자로서 지도력,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 내정자는 국장급 1명, 과장급 3명, 팀장급 7명, 6급 9명,7급 21명,8급 10명 등 총 51명이다. 국장급에 조영식 체육정책과장이, 과장급 승진 내정자는 김정중 농생명정책과 협치농정팀장, 엄현미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장, 이영란 고령친화정책과 고령친화정책팀장 등 3명이다. 5급 ▲새만금지원수질과 강영란,▲예산과 김상민,▲금융사회적경제과 김연옥,▲대외협력과 김정은,▲안전정책과 전은정,▲세정과 김점숙,▲주택건축과 김용일, 7명이다. 6급 ▲감사위원회 사무국 곽한종▲특별사법경찰과 김수현▲자치행정과 신주현 ▲금융사회적경제과 정옥균▲대외협력과 조은혜▲감사위원회 사무국▲김무연 ▲사회복지정책과조예진▲동물방역과 김광현▲감사위원회 사무국 김소나, 9명이다. 7급 ▲법무행정과 김성곤▲금융사회적경제과 김채린▲정책기획관 박지현▲정책기획관 양서준▲대외협력과 이대훈▲장애인복지정책과 이즈문▲도립국악원 전정화▲농업기술원 정지수 ▲농식품인력개발원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