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전남대 박물관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한중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중미협 소속 우리작가와 중국의 현대 미술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두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전남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작가 12명과 중국 작가 5명이 총 17명이 참여하며, 각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정서를 표현하였다. 한국 작가는 차홍규, 기경숙, 김지윤, 노종희, 박철, 양병구, 오경숙, 이광남, 이도영, 이응선, 정지호, 한서경 작가 12명이 참여하며, 중국 작가로는 양쯔, 차신, 최광지, 황지에위, 리잉롱 작가 5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전남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한중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은 양국 간의 예술적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중미술협회는 대한민국 미술단체 중 가장 왕성한 전시 활동을 펼치는 미술협회로 작년에만도 우리는 물론 중국의 시림미술관과 공공예술관, 대학미술관 등 9곳에서 협회원들을 위한 개인전과 단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주께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15일 토요일 오후 1시 개최됐다.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에서 열리는 기도회의 1부 예배에는 두레공동체 김진홍 목사, 수원명성교회 유만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한익상 목사,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박종호 목사가 각각 시작기도와 축도를 맡았다. 사회는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장 홍호수 목사가, 찬양은 그레이스선교교회 예배팀이 이끌었다. 2부는 펜앤드마이크 최대현 부장이 사회를 담당했다. 세이브코리아 대변인 이진수 대표, 국민수사대 박소영 대표, 대한민국 사회교과서 저자 문화평론가 양일국 박사, 건국대 박강희 청년, 한예종 김혜수 청년, 기성경 청년, 트루스포럼 황예원 간사, 성혈감리교회 김요환 목사,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연단에 올랐으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성악가들이 특송을 불렀다. 그안에진리교회 이태희 목사는 세이브코리아에서 선포된 보수주의 7대 원칙 중 ‘성경적 보수주의 운동과 개인의 자유’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김진홍 목사는 “땅이 혼돈했으나 말씀이 역사했을 때 혼돈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41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나라는 완벽해야 한다"며 전 성도의 말씀 실력자 구현에 목소를 높였다. 계시록을 통한 성경의 비밀을 알리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가 14일 청주교회에서 창립41주년 기념 예배를 통해 큰 성장세의 모습을 세밀히 보여줬다. 이른 아침부터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약 5000명의 성도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날 공간의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과 외국 각 교회에서도 모여 생중계로 함께하며,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성과,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기념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후 단에 올라 성경을 토대로 한 신천지예수교회 창립의 의미와 그 가치에 대해 설교했다. 설교에 나선 이 총회장은 "나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누가 참이며 누가 거짓인지, 모든 신앙인들 앞에서 시험을 치자고 수차 제안했다"면서 제안에 응하지 않는 종교계의 민낯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했다. (성경 말씀은)더해도 덜해도 안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청주교회 현장에는 5000여 명이 모여 창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공간의 제약으로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교회에서도 모여 생중계로 그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념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예수교회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단에 오른 이만희 총회장은 성도들을 향해 성경에 입각한 신앙과 성장을 거듭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으로 온전하게 창조되기를 원하신다. 나 자신이 이 말씀과 하나 돼야 한다”며 “계시록대로 이뤄진 실체까지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내 소원도, 하나님의 소원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누가 참이며 누가 거짓인지, 모든 신앙인 앞에서 시험을 치자고 수차 제안했다”며 “신천지예수교회도, 개신교도 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신앙한다. 상호 핍박하거나 불필요한 이단 논리를 펼치지 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청주교회 현장에는 5000여 명이 모여 창립기념일을 축하했다. 예배는 ▲창립 41주년 소개 ▲특별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도 개신교도 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신앙한다. 상호 핍박하거나 불필요한 이단 논리를 펼치지 말고 성경에 기준한 판단을 하자”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성경대로 돼야 한다”며 “예수님은 구약 성경의 예언을 이뤄야 했기 때문에 십자가까지 지셨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신약을 다 이루실 것이 계시록 21장에 예언돼 있다. 하나하나 순리대로 이뤄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천국에 가서 살 수 있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자격을 갖춘 신앙인이 돼야 한다”며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참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되자”고 당부했다. 2018년에 입교한 김민정(30여인천시 계양구) 성도는 “처음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했을 때가 창립 34주년이었는데 8년 만에 성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최근 CBS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신천지 간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객관적 증거도 없이 특정인들의 개인적 추측과 악의적 해석만을 짜깁기한 왜곡 보도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이 이러한 왜곡 보도를 사실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정치적으로 활용하면서 정치공세에 나선 점입니다. 이미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건전한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허위보도와 정치적 악용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사실인양 보도 CBS 보도에 등장하는 소위 '공익제보자'라는 전 신천지 간부의 진술은 "제가 생각할 때는..."으로 시작하는 한 탈퇴자의 개인적 추측이 전부입니다. 본인조차 “생각”이라고 인정한 주관적 견해를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윤리마저 저버린 행위입니다. 당시 검찰 수사와 법원의 판결은 모두 철저한 법적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어떠한 근거도 없는 억측입니다. 이러한 억측을 검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4일 장애인의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과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중 12.4%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8.9%는 자살을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에서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4.7%)과 자살을 생각해 본 비율(5.7%)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이를 방치할 경우 장애인의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사회적 통합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영석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범위에 심리치료와 상담 지원을 포함함으로써 장애인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수시인사 승진내정자를 확정 발표했다. 1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승진 관리자로서 지도력,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 내정자는 국장급 1명, 과장급 3명, 팀장급 7명, 6급 9명,7급 21명,8급 10명 등 총 51명이다. 국장급에 조영식 체육정책과장이, 과장급 승진 내정자는 김정중 농생명정책과 협치농정팀장, 엄현미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장, 이영란 고령친화정책과 고령친화정책팀장 등 3명이다. 5급 ▲새만금지원수질과 강영란,▲예산과 김상민,▲금융사회적경제과 김연옥,▲대외협력과 김정은,▲안전정책과 전은정,▲세정과 김점숙,▲주택건축과 김용일, 7명이다. 6급 ▲감사위원회 사무국 곽한종▲특별사법경찰과 김수현▲자치행정과 신주현 ▲금융사회적경제과 정옥균▲대외협력과 조은혜▲감사위원회 사무국▲김무연 ▲사회복지정책과조예진▲동물방역과 김광현▲감사위원회 사무국 김소나, 9명이다. 7급 ▲법무행정과 김성곤▲금융사회적경제과 김채린▲정책기획관 박지현▲정책기획관 양서준▲대외협력과 이대훈▲장애인복지정책과 이즈문▲도립국악원 전정화▲농업기술원 정지수 ▲농식품인력개발원 이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 주장 김하은 선수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국가대표로 출전해 주종목인 경륜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 선수는 지난 1월에 열린 아세안 트랙 시리즈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대한민국 사이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하은 선수는 대회를 마친 뒤 나주시청 소속팀으로 복귀해 오는 4월 나주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과 나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하은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이클팀과 육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클팀에는 김하은 선수, 육상팀에는 신소망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특히 김하은 선수는 2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김이재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의원,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수지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전북자치도 건축사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건축사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은 ▲박광성 건축사(바우 건축사사무소)가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김문호 건축사(이륙 건축사사무소) ▲박진만 건축사((유) 장원종합건축사사무소) ▲장영기 건축사(예 건축사사무소)에게 수여됐다. 이성열 전북자치도 건축사회장은 “전북건축사회는 지난 59년간 전북 지역 건축문화를 창조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