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 3일 KB국민은행 경인7(부천)지역본부와 중앙로종합금융센터가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을 응원하고 건강한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과 수건 15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는 지난 5년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센터 운영 및 지역사회 다양한 가정의 건강과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수건은 앞으로 있을 육아품앗이 가족 체육대회 참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는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국민은행 지점으로 예금, 대출, 해외송금, 투자 상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박정선 KB국민은행 부천중앙로종합금융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KB국민은행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은 센터 운영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지난 4월 28일 부천대 본캠퍼스에서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제24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하 학생대전) 실기대회’ 심사결과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에서 선발된 실기대전 고등부 수상은 대상 포함 부문별 금·은·동·특별상 총 144명, 공모전 중등부 수상은 대상 포함 금·은·동상 총 25명의 심사 결과 수상작품을 발표하며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높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대상 작품은 ‘만화 부문의 박소정(덕이고 3학년)’과 ‘상황표현 부문의 이다현(부인중 2학년)’학생이 수상했다. 실기대회 주제로는 애니메이션 부문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매우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까운 미래사회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발한 방법‘, 만화 부문 ’영하 30도 혹한의 날씨에 길고양이 가족의 겨울 탈출기‘, 상황표현 부문 ‘인공지능 로봇과 살아가는 인간(주제테마: 인공지능)’, 캐릭터 부문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고 행동하는 영웅의 모습(Red Cross Hero)’로 진행되었다. 최종 심사에 심사위원들은 ‘많은 인원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더위를 날릴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동안 수, 금요일 재즈콘서트 뮤직바캉스 "한여름밤의 재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 ▲소프라노 박혜상 등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10일 첫 무대는 <Time Travel to Buenos Aires>이라는 주제로, 조윤성과 고상지, 윤종수의 협연으로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곡과 조윤성의 자작곡 등을 선보인다. 이어 12일에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여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앨범 ‘MOONLIGHT’의 수록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7일 공연은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작곡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슈만, 브람스, 바흐 등의 곡을 두 대의 피아노로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19일 마지막 공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1일 계양아라온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등 330명이 함께 즐기는 놀이 축제 ‘놀이에 물들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공연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합창단, 중국 전통춤 공연 등 축하행사와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풍선아트 등)가 진행됐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다양한 놀이 경험은 창의성, 신체, 인지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 놀이를 통하여 성취감을 경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존중과 다양한 놀이 경험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누리집 및 카카오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SNS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지난 10일 부평 서부권 청소년의 문화 및 여가 공간의 거점이 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당선인, 인근 학교장 및 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며 마무리됐다. 청천2재개발구역 부지에 건립된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20년 건립 계획 수립 이후, 2022년 8월 착공하여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시설은 연면적 약 5천200㎡로 지상5층, 지하 1층 규모다. 현재 이전 운영 중인 지상4층 평생학습관과 지상2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지상 1·3층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꿈나래터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꿈나래터는 1층 영화감상실, PC존 등 청소년휴카페를 비롯해 3층 북카페, 요리 스튜디오, 4차 산업실, 미디어실, 동아리실(밴드실,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앞으로 청소년들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계양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는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모루꽃다발 만들기·디폼블럭키링·라탄공예 책갈피 만들기, 다문화 전통 놀이 쭈온쭈온 등)와 함께 계양산 둘레길 걷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둘레길을 걸으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2회 계양구립교향악단정기연주회 ‘Sound of Dance 음악으로 듣는 발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인 성재창 트럼페티스트의 협연으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첫 무대로는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왕자’ 중 ‘폴로베츠인의 춤’ 곡을 계양구립교향악단이 관현악의 빠른 템포와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했고, 이어서 트럼펫의 화려한 기교를 볼 수 있는 열정적인 곡인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을 강렬한 도입부와 함께 이어지는 현악의 왈츠 선율로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백조의 호수> ‘정경’, ‘왈츠’, ‘마지막 정경’ 등 모음곡을 통해 보지 않고 듣는 것만으로도 발레를 연상할 수 있는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공연이 구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0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팔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계산노인문화센터의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무료급식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지역사회봉사단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트로트 공연을 진행하는 등 참석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직접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팔순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실천 유공부문 효행자(일반)분야에서 구민인 김진옥(국민포장)·이은순(국무총리 표창)·신미옥(인천시장상) 씨가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구 시설관리공단(단체)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먼저 효행자 분야에서 김진옥 씨는 여러가지 질환으로 고생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90세 이상 시어머니를 3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순 씨는 100세가 넘은 시아버지와 8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직장생활을 하면서 20년 넘게 돌보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신미옥 씨는 자식처럼 돌봐준 90세가 넘은 이모님을 부모님을 대하듯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모습이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구 시설관리공단은 노인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행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고 큰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한전산업개발(주) 함흥규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약 9개월에 걸쳐 이뤄낸 대표적인 성과로 조직문화 개선을 꼽았다. 함 대표는 취임 당시 한전산업은 공기업 문화 때문인지 상당히 침체돼 있고 일하는 것도 소극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었다 회상했다. 이런 조직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함 대표가 처음 한 것이 저녁 회식과 봉사활동이다. 함 대표는 임직원부터 직원들까지 같이 식사하며 부둥켜안고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불어 넣었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좋은 에너지를 나눴다. 형님 리더쉽으로 조직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은 함 대표는 “우리 한산인은 이제 함께 나아가겠다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같이 호흡하고 동고동락하며 한전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 대표는 ‘안전은 가족이다’란 신념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함 대표는 “안전관리가 소홀해 사고가 나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처벌을 받는다. 이런 처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우리 직원 하나하나는 우리의 식구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다. 이 직원이 다쳐서 손상된다는 거는 우리 회사로 보나 가정으로 보나 국가로 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