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는 지난 5월 31일 저녁 계양아라온의 수변을 빛과 함께 걷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계양아라온’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 ‘계양아라온’으로 처음 구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서 마련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다’를 부제로 계양아라온에 조성된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수변을 걷는 본 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계양구 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걷기 참여자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계양아라온 수변 5Km의 구간을 거닐며, 5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 빛의 거리를 감상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윤환 구청장은 “2년 전까지 그저 배들이 지나가는 물길에 불과했던 아라뱃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 ‘범구민 대책협의회’ 는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1일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일원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인천시가 광역 문화시설이 없는 북부권역에 1천석 이상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인천시에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주민들은 이날 범구민 대책협의회의 주도하에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계양구에 확정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과 홍보물을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계양구는 분구 이래 지난 30년 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인구 10만 명당 등록 공연장 수가 인천 최하위 수준으로 그동안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으로 지내왔다.”라며 “인천 균형 발전의 차원에서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하여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31일부터 2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2024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다. 최근 위축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한편, 부평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Boost’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상권에 각기 다른 테마(감성 발라드·클럽 사운드·인디뮤직)를 적용했다. 탑현·닐로·박명수·홍록기·박주원 밴드·이짜나언짜나 등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들이 선보인 다양한 공연이 3일 동안 펼쳐졌다. 또한 연인, 친구,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를 통해 상인과 구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와 소비가 하나되는 부평만의 축제’를 만들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부평 상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상권을 조성하고 상권활성화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30~31일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임원 등을 비롯한 노사 양측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명환 노무사가 ‘세대 갈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획득 전략 등 노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운성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직원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단체교섭에 앞서 노사 간 소통, 상생, 협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 최우수 노사문화를 입증할 수 있도록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8년 7월 교섭이 시작됐지만 노사 간 교섭위원 구성 견해 차이로 파행을 거듭하는 등 4년 넘게 교착상태에 빠져있다가 2022년 12월 시 역사상 첫 단체협약을 이뤄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31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구청장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는 지난 3월부터 12주간 ▲마음 열기 ▲자아 탐색 ▲소소한 나의 재능 나누기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참여형 강좌를 통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향후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구성된 ▲걷기 운동 ▲그림책 및 수필 낭독 ▲댄스 ▲희곡 낭독 등 4개의 동아리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연계 과정과 졸업생 특화과정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5060 부평인생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부평구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서포터즈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은퇴하거나 은퇴를 앞두고 고민하는 5060세대에게 평생학습 기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5060 부평인생학교를 2018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3년 만기 지급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생계․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부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032-625-2849)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일 경기도 군포문화 예술 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군포시장배 요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군포 시장배 요가 대회’는 군포시와 군포시 체육회가 주최하였으며. 군포시 요가회가 주관하였고, 경기도 요가 회 고한철회장, 대한요가회 김소영 부회장, 사)한국담마요가협회,가 협력했다. 대회 진행은, 1인 전 (일반) 청년부, 중년부,장년부, (전문) 청년부,중년부, 2인 전 (일반) (전문)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군포시 요가 회" 김미영 회장은, 행복의 1순위는 “건강”이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시간과 경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다며 그중에 요가는 실내나 실외에서 매트 한 장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어디서든 가능한 “생활체육 종목”이라고 말했다. 요가는 유연성 향상, 근력 강화, 에너지 및 기분 개선 등 몸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으며, 심장 건강 유지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김미영 회장은, 이 대회를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과 도움을 주신 군포시장, santosh 교수, 경기도 요가 회 고한철 회장, 안양시 요가 회 임원, 군포시 요가 회 임원, 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29, 30일 양일간 시·구·동 재해구호 업무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재해구호 기본과정과 조정현 재난구호 강사의 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 관리체계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난구호 조직 및 역할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 대한 정확한 구호 활동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뒀다. 최근 대규모 사회적, 자연적 재난의 발생빈도가 잦아지면서 시민의 안전관리와 구호 활동에 대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상황에 대한 실습과 교육평가를 포함해 재난 담당자의 신속ㆍ정확한 구호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청복원 이후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담당자들에게 재난 관리체계와 구호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호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재난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번 교육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침착성을 잃지 않고 신속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4일부터 9월 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다양한 곤충들의 행동과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한국의 나비 ▲세계의 사슴벌레 ▲세계의 몰포나비 등 디오라마 20점과 80여종 이상의 다양한 곤충 디오라마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객들은 곤충표본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제작된 세계 각지의 곤충들이 살아있을 때의 행동과 모습을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곤충디오마라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곤충들의 다양한 행동과 모습들을 보며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전시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5월 29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262회 부평구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