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학교형태의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평생열린학교(교장 은일신)는 19일 강당에서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개학식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학습자들은 반가움에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학기의 출발을 알렸다. 방학을 마치고 다시 만난 학습자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또 하나 기다리고 있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올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청북도내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호열님은 시화부문에서 “내 이름은 박호열”이라는 시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글봄상을 수상했다. 홍순정님은 엽서부문에서 “사랑하는 순정에게”로 글꽃상을 수상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두 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열린학교는 충주시의 유일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지연습 둘째 날인 20일 오전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한 대비책과 관련해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풍 진로 등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시설 점검·정비,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약자 대상 수방자재 배부 및 안부 확인, 재난안전문자를 통한 시민 홍보 등 사전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해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영)(이하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특허권, 상표권과 같은 지식재산권 침해 및 보호를 위해 9월 5일 충남공감마루(구 내포혁신플랫폼) 1층 M1교육장에서 ‘답실무 지식재산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답실무 교육은 답이 보이는 실무 교육으로 이란 제목으로 회계, 세무, e-나라도움 활용법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교육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식재산권 교육은 심화교육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한 2~3년 차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기업이 자신도 모르게 침해할 수 있는 특허나 상표권에 대해 알아보고, 기업의 독자적인 기술을 어떻게 등록하고 관리하는지 알아보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후 기업의 브랜드 관련 리뉴얼이나, 지식재산권 관련 특허 신청과 같은 행정적인 부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홍보 웹자보의 큐알(QR)코드 및 구글폼 신청서 링크를 이용해 신청서 제출해야 하며, 교육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거듭나길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인천 유일의 5일장 명맥을 이어가는 강화풍물시장 상인회 김낙원 회장을 본지가 만나 상인회를 이끌어오면서 그간의 소회와 이번 정부가 공모한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선정돼 2년간 10억의 지원을 받게 됐는데 앞으로의 강화풍물시장의 운영방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인천의 유일한 5일장이 서는 강화풍물시장 소개와 상인회의 소개를 해주신다면 ... A. 김낙원 회장이라고 하구요~ 전 부터 현재까지 움직이고 있고 이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23명의 임원진들로 구성이 돼어 있습니다.우리 임원님들이 다 무료로 봉사하고 있는 상태고요 특히 상인회가 2023년도 10월달에 협동조합형태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어떤 이제 회계 물론 또 회계에 관련된 내용이나 또 어떤 이사회라는 체계적인 조직을 통해서 저희 시장도 예전에 어떤 그런 단순한 친목단체를 좀 넘어서 어떤 법인 단체로서 성장을 하고 싶어서 작년 10월달에 저희가 협동조합 형태로 변환을 한 그런 형태로 지금 그렇게 운영을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임원님들 무료로 봉사를 하고 계시고 장사 또 각자 영업 행위 하시랴 또 시장 현안하시랴 애들 쓰고들 계시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4일 부평5동 우미린아파트 상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열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구 의원,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김정미 대표, 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꿈열음은 앞서 지난달 17일 지역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380.7㎡로 인천시 돌봄센터중 가장 큰 규모며 활동공간 2실, 교육실 2실, 주방, 사무실 및 아픈 아동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꿈열음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저출생 시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바지 브이 스쿨(V-School,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 푸른숲&하천 생태이야기 ,직업체험 주니어 폴리스 ,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쓰담 달리기 , 재난안전체험 , 자원순환V 캠페인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자원봉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덕분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김귀녀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나는 여름방학 힐링센터’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나는 여름방학 힐링센터’에서는 ‘미술’과 ‘난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미술 수업은 학생들이 색채 감각을 발전시키고 자기표현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수업 중에는 명화 감상, 다양한 재료 실험, 그리고 개인 작품 전시회도 열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난타 수업은 전통 타악기의 리듬과 동작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즐거운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창의적인 움직임과 리듬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귀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5동 새마을단체 와 지난 14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육계장 나눔행사' 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박정희 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왕금상 회장, 두 단체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직접 육개장을 끓이고, 김치를 담가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든든한 한끼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육개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육개장 나눔을 하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남브랜드안과, 부평베스트 튼튼의원, 부평힘찬병원, 해피스치과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개최한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가 지난 상반기 활동을 지역주민에게 뽐내는 축제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12팀이 공연에 참가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18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은 오는 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일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네 번째 나눔이었던 이날 위원들은 평소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배추김치, 마른 김 무침 등의 식단을 구성하고 직접 요리했다. 이어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반찬과 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을 특히 신경쓰고 있다”며 “밑반찬 제공은 건강한 식생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일신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