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2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로 이웃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건강 캠페인과 암 치료비 지원, 기부금 후원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지원장 구본경, 이하 금감원 인천지원), 신한은행 인천경기본부(본부장 양우혁, 이하 신한은행)과 함께 26일 신포국제시장에서 인천지역 장금이 2호 결연과 금융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함께하는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역에서 진행되는 2호 결연식으로 지난해 신한은행과 부평깡시장·부평종합시장·진흥종합시장 협약에 이어 이번에는 신한은행과 신포국제시장이 상호 결연했다. 이번 장금이 결연을 통해 신한은행은 시장 인근 전담 영업점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영업점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지역보증재단 이차(利差)보전 대출, 저금리 대환대출, 가맹점 사업자대출(금리 우대)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 전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결연식에 이어 인천중기청과 금감원 인천지원은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장 및 안전관리이사를 금융보안관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시장 내 민생금융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제32회 한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에서 재학생 5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지난 2020년 미래성장동력 개편·신설돼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학과이다. 최첨단 설비와 장비로 구축된 러닝팩토리형 실습장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1위부터 3위까지 뜻깊은 수상의 주인공이 나왔다. 1위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플라스틱 표면처리 부분의 현재상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2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은 플라스틱 부분의 조영민 학생과 니켈크롬 부분의 이준수 학생이, 3위인 중소기원중앙회장상은 플라스틱 부분의 김재원 학생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아연부분 황혜린 학생이 수여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인천폴리텍에서 네 번째 기술 경기가 진행됐으며 최고의 실습장과 장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학생 부분 기술 경기대회뿐만 아니라 기업체 개인 부분도 같은 실습장에서 기술 경기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전국 유일의 표면처리 분야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학과에서 국내 표면처리 분야의 4차산업을 선도할 기술을 가르치는 명실상부한 대학으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제대군인지원센터는 26일 인천시 계양구 주관으로 개최된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제대군인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양구와 인근 지역 소재의 우수기업과 강소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고 참여 기업체에는 우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통로가 됐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제대군인들에게 이력서 컨설팅, 현장면접 지원, 경력상담 등의 활동으로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 될 수 있도록 구직지원을 했다. 그밖에 행사장에서는 AI 면접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구직 스트레스상담 부스 등의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커피차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응원의 음료를 제공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정효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지역 내 지자체와 협업해 제대군인의 적합일자리 발굴을 위한 구인구직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김호일)은 미추홀구 지역 내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제14회 미추홀구문예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품 주제는 ‘동행’으로, 다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나이가 다른사람, 나라가 다른 사람, 내가 살아갈 지구환경과의 동행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작품 부문은 시·수필·그림으로 규격에 맞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미추홀노인복지관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는 시, 수필 부문에 한 해 가능하다. 당선작은 11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상(상품권 10만원), 우수상(상품권 5만원), 장려상(상품권 3만원), 특별상(구청장상/의장상/국회의원상)이 상장과 함께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웨스트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WELCOME TO MONTBELL SEOUL'이라는 주제로, 몽벨의 '차원이 다른 가벼움'을 국내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몽벨의 오리지널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톰 크루저 자켓, 플라즈마 1000 다운 시리즈 등 대표 시그니처 제품과 인기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몽벨의 고기능 아웃도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몽벨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몽벨은 기능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초경량을 기본으로 하여 아웃도어에 적합한 기능과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브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3일 구청에서 부평소방서와 안전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소방서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와 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영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고,안전복지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4종 1천698점을 보급할 예정이다. 김태영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보급 및 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부평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부평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구는 부평소방서 와 함께 더욱 안전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올해 28회를 맞는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7일~29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가장 우리다운 축제,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전통과 창작을 잇고, 지역과 세대를 이어 부평의 풍물이 세계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특히, 기존 전통축제에 더해 처음으로 해외 전통공연까지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라질의 ‘삼바’와 말레이시아 ‘사자춤’이 개막공연에 함께하며, 아프리카 ‘타악’이 폐막공연을 장식해 축제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랜다. 지난 21일 삼산동 도드리 공원에서 부평풍물 기원제로 행사 예열준비를 마친 ‘부평풍물축제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 농산물의 세계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의 ‘농업(유통)클러스터 협의체’를 ‘K-HC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수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추진단은 수출 농산물 육성, 유망 품목 발굴, 수출 시장 개척 및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 생산과 유통 전반에 걸쳐 논의하며, 함평 농산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상진 월야농협장을 단장으로 하고 전문농업인 및 유통·가공업체 대표들을 주축으로 한 농업전문가 집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전략을 구상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현재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등지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함평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서는 현지 유통업체 J&I와 30만 달러, PT MIRE IMDOUTAMA와 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총 70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 MOU를 맺는 성과를 올렸다.더불어, 캄보디아 유통업체 Sreymom과 샤인머스캣 5톤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눈에 띄는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순천시가 시내버스 요금이 인근 광양, 여수, 목포시와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인상된다. 인상된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이 1,500원에서 1,700원, 중·고등학생은 1,200원에서 1,360원, 그리고 초등학생은 750원에서 850원이다. 다만 시 정책 사업인 중·고생과 초등학생의 100원 버스, 교통카드 이용 시 버스요금 100원 할인, 시내버스 무료 환승(하차 후 60분 이내 1회 한정)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시에서는 시내버스 내 변경된 요금표 부착, 각종 매체 홍보 등을 통해 10월 1일 인상 시 시민 혼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부터 도입된 ‘K-패스’ 카드를 사용하면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K-패스’ 카드는 만 19세 이상 순천시민이라면 은행을 통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의 20 ~ 53%가 환급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 대자보 정책 추진으로 향후 인상된 요금보다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녹색 도시 조성을 위해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