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0일 인천지역 백년가게 4곳 중 ‘부영선지국’을 방문하여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인천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여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소상인을 발굴하여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31년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순자 대표는 손수 막장과 김치를 담구고, 매일 재료를 구매하여 직접 손질하는 등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로 요리하고 있으며, 부영선지국은 인천시에서 ‘착한 대물림 계승 음식점’으로 지정한 전통의 선지국 전문점이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백년가게에 선정된 가게들이 이름대로 100년이상 이어나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소상인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중기청은 다음주에도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년가게를 추가 선정해 나갈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금융지원,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지
【김용찬 기자】쉐보레(Chevrolet)가 공식 후원하는 ‘제 14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Korea Auto Science Camp)’가 6일부터 3박 4일 동안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 교육부,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후원하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지엠 황지나 부사장은 “쉐보레는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요즘 각광받고 있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과학, 기술, 공학 그리고 수학)분야의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6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김동하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월 15일(화) 오후 2시, 인천중기청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지역 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 구매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및 구매목표비율제도와 최근의 판로지원법 개정내용을 설명한다. 세부 교육내용은 ▴중기간경쟁제도,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제도 및 최근 개정된 판로지원법 주요내용 등 공공구매제도 안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여성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18년 구매계획 및 ’19년 구매실적 입력을 위한 공공구매정보망(SMPP) 이용방법 등 공공기관 계약 및 구매 담당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17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이 92조원으로 사상 첫 90조원대를 돌파했고 ’18년 구매 목표액은 121.9조원(‘18년 실적은 2월초 집계예정)으로 매년 공공구매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에 대한 교육과 입찰공고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련 제도를
【김용찬 기자】쉐보레(Chevrolet)가 9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전기차 볼트EV (Bolt EV)의 2019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연 볼트EV는 출시 이후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우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수요에 충분히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늘려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 획기적인 주행거리,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까지 지난 2년간 그 성능을 충분히 입증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1회 충전만으로 500km에 이르는 주행에 성공해 인증거리보다 긴 실제 주행거리를 증명한 바 있는 볼트EV는 내연기관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의 경쟁 전기차 모델들과는 달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
【김용찬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BC카드, 롯데카드와 함께‘QR 스캔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결제 서비스는 가맹점 QR코드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원래 사용하던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 등을 그대로 받을 수 있고, 푸드트럭 등 카드 결제 인프라를 갖추기 쉽지 않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가맹점 매출 증대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앱투앱(App to App) 방식을 적용해 기존 카드 결제에 비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했기 때문에 QR 결제 건에 대해서는 가맹점 수수료도 할인 적용한다. 특히 QR 스캔 결제는 금융위원회에서 제시한 QR코드 결제 표준 범위 내에서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일한 규격으로 동시 서비스를 출시하는 BC카드, 롯데카드와 상호 호환이 가능해 불필요한 중복 투자 비용을 절감했다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의 카드사가 연내 QR스캔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 BC, 롯데카드는 QR결제 코드(스티커 부착형, 스탠드형), 안내장 등이 포함된 ‘카드사 공통 QRpay 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QR 결제 가맹점
【장명진기자】기아자동차가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의 신차를 구입할 시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량(최초 등록기준) 보유자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세 감안시 최대 143만원) 정책’ 시행에 맞춰 실시되는 것으로, 정부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아차는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대표 차종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카니발, 봉고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차량 구매 시 40만원을 지원해 생계형 노후경유차량 보유 고객들은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6월 30일까지 연장된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대표 차종을 예로 들면, 10
【김용찬 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8년 한 해 동안 총 462,871대(완성차 기준 – 내수 93,317대, 수출 369,554대)를 판매했다. 12월 한 달 동안에는 총 42,424대(완성차 기준 - 내수 10,428대, 수출 31,996대)를 판매했으며,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는 4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12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5,25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세를 기록, 2016년 12월 이후 최대 월 내수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을 출시한 스파크는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의 12월 내수 판매는 총 2,00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8%가 증가, 2017년 3월 이후 월 최고판매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젊은 고객을 공략 중인 트랙스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239,789대가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랙스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20만대 이상 수출을 기록했으며, 2018년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김용찬 기자】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새롭게 시행,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새해부터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쉐보레는 모든 일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쉐보레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 성능 및 안전성에 더해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강력한 혜택까지 받게 된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및 임팔라 등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2019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적용, 스파크는 트림별로 LT 50만원, Premier는 15만원을 하향 조정, 트랙스는 LS 30만원, LT 및 LT 코어는 65만원, Premier는 84만원을 하향 조정해 판매에 돌입한다. 중형 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하향 조정, LT는 3,200만원대(190만원 인하)Premier는 3,500만원대(300만원 인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쉐보레,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 실시[사진=한국GM 제공] 쉐보레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전 트림을 200만원 하향 조정, 3,000만
【박근원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IOT이노베이션어워드 2018’시상식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IOT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IOT(사물인터넷)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 및 서비스에 주는 상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출품한 텔레매틱스 솔루션‘두산커넥트(DoosanCONNECT™)’는 건설기계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IOT 서비스를 제공해 장비 운영의 효율성 및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와 함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IOT이노베이션어워드 2018’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두산커넥트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산업 현장에 IOT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고객가
【이현숙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5일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저소득세대에 연탄 3,9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탄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연탄 한 장의 행복을 되새기는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연탄배달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사진=인천 도시공사 제공] 특히 이번 활동은 노동조합의 제안과 회사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으며, 노사 및 봉사단 등 30명이 함께 인근의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 10가구(세대당 400장)에 연탄을 배달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연탄이 누군가에게는 추억속의 물품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대상자에게는 지금도 절대적 생필품”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번째 이어온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공사는 총 21,500장(지원금 13백만원)의 연탄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에너지 빈곤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