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이진희 기자 】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아동센터에 있는 화장실 등 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노후 화장실, 부엌 등 위생시설 등을 수리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방염 벽지도 도배한다. 포스코건설은 37개 결연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개선 신청 접수를 받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순서에 따라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개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 유은주 센터장은 “시설이 노후되어 누수 등으로 아이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경제 = 이재준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스트라제네카 (Astra Zeneca)社와 3억 3,080만 달러(3,850억원) 규모 (최소보장금액 기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계약은 지난 6월 체결한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에 대한 본 계약이다. 이번 계약 범위는 원제(DS) 생산 및 완제(DP)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포함되어 진행되었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증가에 따라 5억 4,560만 달러(6,349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제(Drug Substance)·완제(Drug Product)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상업 생산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바이오의약품을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CAPA인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성 덕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생산 역량을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한국 바이오·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명절음식을 알리는 온라인 요리강좌가 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글로벌센터는 정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온라인 요리강좌를 개최했다. 요리강좌는 코로나 19로 인해 IFEZ 글로벌센터 내 현장수업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Zoom 화상 프로그램’과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앞서 IFEZ 글로벌센터는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요리강좌를 알려 선착순으로 참가자 7팀을 선정한 뒤 행사 전날 이들에게 요리 재료 키트(kit)를 제공했다. 요리강좌에서는 총 세 가지 ‘전’을 만들었고 우리나라의 추석 명절과 풍습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외국인들이 요리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독일에서 온 애나 에스파우씨는 이날 온라인 요리강좌에 참여한 뒤 “평소 한국 요리에 관심이 많아 IFEZ 요리강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특별히 한국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뻤다”며 “앞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가 정주환경 개선에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앰배서더 인천 호텔에서 첫 번째 ‘IFEZ 외국인 커뮤니티 협의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커뮤니티들과 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외국인 커뮤니티 4개 단체의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4개 단체는 ▲송도 외국인 자문위원회(Songdo Foreign Advisory Board) ▲같이 송도(Catchy Songdo) ▲외국인 거주인 여성 전문가 및 기업인 모임(Expat Professional Business Women’s Network) ▲주는 나무(The Giving Tree) 등이다. 이날 첫 모임을 가진 협의회는 통합된 소통 채널을 통해 IFEZ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업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대표성 있는 모임이다. 그동안 각 커뮤니티들이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의견을 제시했지만 거주 외국인의 전체 의견이라고 보기에는 대표성이 미흡. 이번에 커뮤니티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의 해안을 일주하는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한 미개통 구간인 미단시티 진입도로 공사와 관련한 사업비로 국비 210억원을 확보했다. 인천경제청은 자체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과 영종지역 투자유치 촉진 및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해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구체적인 내용은 총사업비 450억원 가운데 이미 투입된 시비 30억원을 제외한 420억원의 50%인 21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내년(90억원)과 오는 2022년(120억원)으로 나뉘어 지원받는 것으로 기획재정부 심의결과 정부안이 확정됐다. 미단시티 진입도로 공사는 중구 중산동~운복동 길이 3.2㎞에 폭 15m 왕복 2차로 규모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착공, 2022년 말 준공이 목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자동차로 기존 도로를 우회, 15분 가량 걸리던 것이 3분대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영종해안도로 54㎞ 전체가 연결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 확대에 큰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통계조사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달부터 연말까지 3개월여 동안 2020년도 IFEZ 내 입주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 말 기준 IFEZ 내에 입주하고 있는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업체는 1인 이상)가 대상이며 면접조사와 조사 항목에 대해 입주업체가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총 66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입주시기, 조직형태, 고용, 업종, 매출, 수출, 투자, 생산 물동량, 연구인력, 인센티브, 애로사항 등 입주업체의 기본현황은 물론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도 심층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IFEZ 입주업체의 현안 사항인 종사자 주거 시설에 대한 조사와 입주업체 용지별 현황조사가 추가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입주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조사원 교육을 소그룹화 하여 분할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조사결과에 따르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는 미국 소형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한국지엠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모델의 미국 시장 내 상반기 판매량은 93,538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시장 전체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량(대중 브랜드로 美 시장 판매 중인 15개 소형 SUV 상반기 판매량 기준)의 30 퍼센트를 넘어서는 수치로 올 상반기 동안 미국 소형 SUV 소비자 세 명 중 한 명은 한국지엠의 수출 제품을 구매했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는 2분기에 22,466대를 판매, 1분기에 이어 또다시 미국 소형 SUV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50,708대로 대중 브랜드가 판매 중인 15종의 소형 SUV 모델 가운데 압도적인 판매 수치를 보였다. 쉐보레 트랙스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는 같은 기간 동안 24,271대를 판매, 5위에 오르며 트랙스
더샵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투어진행 건축용 철강재 우수성 및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산의 장으로 활용 ▲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 포스코건설 홍보실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일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를 일반 공개한다. 그간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연기돼 왔지만, 지난달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 이후, 자체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수칙을 완비해 이번에 일반 공개를 결정했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사거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총 3층에 걸쳐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라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적용한 건축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포스코건설이 지향하고 있는 건축의 특장점과 주거문화의 미래도 알 수 있다. 특히 1층 로비에는 방문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주요 핵심가치를 쉽게 설명해준다. 전체적으로 비가 흘러내리는 화면 앞으로 방문객들이 지나가면 화면에 투영되는
건설신기술 총 22건보유… 국내 대형건설사 중 최다 보유 중견•중소기업과 공동개발, 상생사례로 평가… 철강재 관련기술 비중도 늘어 ▲ 포스코건설은 대전 중이온가속기현장의 천장 크레인 주행보에 고성능 TH-Beam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포스코건설 홍보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콘크리트 충전튜브를 결합한 H-Beam 공법이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 산하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최근 한국 대형구조물에 최적화된 포스코건설의 “콘크리트 충전튜브형 상부플랜지를 갖는 H-Beam(TH-Beam) 공법”을 건설신기술 제 893호로 지정했다. TH-Beam은 세계최고의 철강기업 포스코의 강건재로 만든 H-Beam 한쪽 면을 강재튜브로 만들어 여기에 콘크리트를 충전한 것으로 기존 H-Beam보다 1.3배에서 1.5배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대형지붕, 고하중 바닥, 천장크레인 등에 획기적인 구조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보가 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보강용 경사재와 작은보 설치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공사기간과 공사비를 줄일 수 있다. 건설신기술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매년 건축, 토목, 기계설비 분야의 기술을 대상으로 신규성•진보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8월,‘2020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국산차 판매점 부문 8년 연속 1위 기념,‘쉐보레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이쿼녹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물론,1.9%~3.9%의 낮은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할부와 현금 지원 혜택을 모두 원하는 고객에게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72개월 장기 할부와 함께 스파크 최대 100만원, 말리부 최대 250만원, 트랙스 최대 140만원, 이쿼녹스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트레일블레이저,트래버스,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9%~3.9%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고객이 콤보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 트래버스 8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쉐보레 SUV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 용품을 제공한다.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그늘막을 제공하며,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그늘막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