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호수공원에 식재된 수목들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라호수공원 산책로 주변 수목 대왕참나무 등 16종 1,320주를 대상으로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를 벌인다. 이번 공사는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대표적 휴식장소로 지난 2014년 조성된 청라호수공원 수목의 생장이 더디고 수세가 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상반기 실시한 토양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토양에 염분이 포함돼 있고 수목이 생장하는 양분이 부족한데다 공기도 뿌리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양분을 만드는 유기물 분해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염기성 토양을 교정하기로 했다. 또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고 수목 주변에 통기관 등을 설치하는 등 원활하게 수목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수일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앞으로 청라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푸르른 녹음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이진희 기자 】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 모색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4~1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제3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을 온·오프 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 국제통상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가 세 번 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 적응 유연성(Resilience in Smart Cities)’을 주제로 한국과 영국의 스마트시티 추진정책 및 전략,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첫 국제심포지엄은 ‘집단지성과 협력(Collective Intelligence & Collaboration)’, 2019년 제2회 국제심포지엄은 ‘스마트 지속가능 도시 및 사회(Smart Sustainable Cities & Societies)’를 주제로 각각 열렸다.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 경제=이진희기자 】 포스코건설은 한자로 표기해 온 경조사 부조 봉투를 우리글로 바꾸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9일 한글날을 맞아 경조사 부조 봉투 겉면에 `賻儀(부의)`, `祝 結婚(축 결혼)`, `祝 華婚(축 화혼)` 등으로 적힌 한자어들을 우리 글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의봉투 겉면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결혼봉투에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로 각각 표기된다.
【경제=이진희 기자 】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비전으로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물류 분야 등이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의 핵심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IFEZ의 투자유치 방향과 관련해 바이오, ICT, 물류를 핵심 분야로 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폴리스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전문인력과 자본, 기술 위주의 투자유치 ▲규제완화 테스트 베드를 활용한 투자유치 환경 개선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유사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킹 역량 확보 ▲행정개혁을 통한 최상의 행정 서비스 등을 설정했다. 이를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으로는 ▲인천경제청에서 펀드 금액의 일부를 의무출자하는 방식의 벤처투자금융 활성화, ▲건물과 대지의 임대방안, ▲스타트업 창업공간 마련 및 전문액셀러레이터의 활용을 통한 혁신생태계 활성화, ▲내국인 기업 차별 폐지 및 국내 우수 중견기업 유치, ▲세제감면 기준 완화 및 인센티브의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확대 등을
【인천=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와 함께 ‘제2회 로봇·무인이동체 분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를 6일 줌(ZOOM)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세미나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역의 로봇, 드론, 물류 등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연관산업의 정부 정책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관·연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로봇 및 무인이동체 산업 및 관련 물류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이어, 행사에서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주제로 추상현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장이 로봇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과 주요사업 방향을 소개했고 송상화 인천대학교 물류대학원 교수는 ‘물류로봇의 산업 응용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물류산업에서의 로봇 도입 필요성, 국내외 사례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강창묵 인천대학교 교수는 ‘무인 이동체 핵심기술(물류로봇 중심)’을 주제로 드론과 로봇의 공통기술이나 인지·판단·제어 핵심기술을 발표했다. 곽연준 ㈜아덴트로봇 대표는 산업현장 중심의 ‘스마트 물류의 현황 및
【인천=김용찬 기자 】 쉐보레의 정통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신차안전도 평가(KNCAP) 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쉐보레 제품 특유의 탁월한 안전성을 또 다시 입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정면/부분 정면 및 측면 충돌 등으로 이루어진 충돌안전성 부분평가에서 총점 60포인트 중 59.5포인트를 기록,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별 5개(★★★★★)를 획득하며 1등급의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대폭 강화된 사고예방 안전성부문 첨단 안전장치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능동 안전장치 사양 관련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본부 김동석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KNCAP 최고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단계부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GM의 제품개발 철학을 명확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 없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자랑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차체에 기가스틸 20%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 전방 및 측면 충돌 시 충격이 최적의
【 종합 = 이연희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한국 전통의 맛을 가미한 '고추장' 메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로 쉐이크쉑 미국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한국 여행 당시 받았던 한식에 대한 영감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고추장 치킨 쉑(9천500원)'은 통 닭가슴살을 수비드(저온 조리, Sous-vide)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 쉑'에 매콤달콤한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참깨를 뿌려 양념치킨 맛을 냈으며, 아삭한 김치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김치, 소스를 버무린 샐러드)를 더해 한국적 풍미를 살리고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고추장마요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이 돋보이는 '고추장 쉑(9천800원)'과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고추장마요 소스, 고춧가루, 쪽파를 올린 '고추장 프라이(5천400원)'를 함께 출시했다. '고추장' 메뉴 3종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10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0월 11일까지 SPC의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제품 관련
【 인천 = 이재준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각종 개발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담기 위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이 시작됐다. IFEZ는 지난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예정으로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에 대해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촬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항공영상 촬영은 국제도시의 면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형·지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항공영상 촬영은 송도(53.45㎢), 영종(52.48㎢), 청라(17.81㎢) 등 IFEZ 전 지역을 총 82코스 3천820지점으로 나누어 경비행기를 활용, 촬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항공영상은 최신의 ‘항공 라이다(LiDAR: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고 그 빛이 주위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하는 장치)’ 장비로 촬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IFEZ는 촬영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각종 개발계획, 인·허가, 불법 건축물 단속, 개발행위허가 관리 등 행정업무의 객관적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IFEZ 3차원공간정보서비스에서는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함께 ‘경관 및 건축심의용 3D건축
【 경제 = 이재준 기자 】인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명절맞이 착한소비 운동’을 실시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심,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소비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기청을 중심으로 총 10개 중소기업지원기관*이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이 판매·제공하는 음식, 사무용품 등 구매에 104백만원의 금액을 ’20년 10월까지 선결제하기로 했다.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출입은행(각각 인천지역본부),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KOTRA 인천지방중기청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추석명절 전후 인천 관내 소상공인 대상 음식점 선결제, 자산·소모품 조기구매 등의 방식으로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지방중기청은 올해 4월에도 17개 중소기업지원기관과 함께 선결제․선구매 등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하여 8천 8백만원의 금액을 음식점 선결제, 자산 및 비품, 소모품 조기구매 등에 사용한 바 있다. 인천 관내 10개 참여기관은
【 국제 = 구광회 기자】 최근 특정 RHD(Right Hand Drive -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형태) 국제 시장에서 위장막을 친 GWM P 시리즈 픽업트럭이 목격됐다. GWM은 수개월 동안 여러 주요 국제 시장에서 진행된 도로 시험과 튜닝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GWM P 시리즈 픽업트럭은 더 향상된 지능형 안전 기술을 선보인다. P 시리즈 픽업에는 차선 유지 보조(Lane Keeping Assist, LKA)와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LDW)를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까지 설치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장착된 덕분에 운전자는 원활하게 모바일폰 기능을 이용하고, 더 다재다능성을 부여하는 한편, 스마트한 인터넷 기반의 자동차 체험을 누릴 수 있다. GWM의 대표적인 글로벌 픽업트럭 P 시리즈는 지능적인 안전 설계로 유명하며, 안락함과 지능적인 기능을 통합시키면서 다양한 일상 주행 시나리오에서의 사용자 수요를 충족한다. 현대적이고 개인적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 주류 모델인 P 시리즈는 GWM의 다른 라인과 차별화되며, GWM의 제품 라인을 풍부하게 하는 한편, 국제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