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산업역사박물관이 최근 학술연구서 ‘산업도시 안산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화랑유원지에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일조해 온 안산의 현대 산업사를 연구·전시·교육·체험하는 문화시설이다. 이번에 발간된 학술연구서는 지난 2023년에 발간한 ‘산업도시의 형성과 이주’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책자다. 지난해 9월 처음 열린 지난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학술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연구자들의 논의 사항에서 연구 전문성 등을 보완했다. 연구서에는 글로벌 산업유산 담론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 지역 박물관에서의 구술 자료의 수집과 활용 등 결과물 5편이 수록됐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의 역사를 기록하고 지역 산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학술연구서 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간된 학술연구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자료실에서 전자책 형태로 업로드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학술연구서와 관련한 사항은 안산시산업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발간은 그동안 지엽적 개별연구만 이뤄졌던 안산 산업사 연구를 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팔곡일반산업단지(이하 팔곡산단)의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산단 조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주목 받아온 사업이다. 다만 분묘 이전 관련 토지수용재결 무효 등 확인 소송(행정소송) 제기로 인해 불가피하게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 시는 입주 기업이 불이익을 받을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산업단지를 1공구(산업 용지)와 2공구(기반 시설)로 분할하고 1공구를 같은 해 4월 준공한 뒤 소유권등기를 9월 완료했다. 이어 산단 내 기반 시설 미준공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분묘가 위치한 근린공원을 2공구에서 3공구으로 분리하고 2공구(기반 시설)는 올해 3월쯤우선 준공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팔곡산단은 입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산단 내 지원시설 용지(4필지), 주차장 용지(1필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원시설용 2필지에 대해선 지난해 말 건축허가를 마치고 곧 착공할 예정이다. 주차장의 경우 주차타워 또는 노상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는 17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특화사업 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충주 문화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 10kg 142포, 경로당 활성화 운영지원금 600만원과 라면 24박스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은하)에 기탁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1420kg과 경로당 운영을 위해 현금 600만원을 기탁했고, 문화동 경로잔치에도 200만원 상당 물품 후원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도 동참한 바 있다. 특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8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통 큰 기부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충주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백명자)도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수)를 방문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 예방 홍보와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확인하며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김진석 부시장을 주재로,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시 안전 관리자문단 등 관계기관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충주시 전통시장 상인회에 자체적으로 전통시장 화재 안전 대비 홍보와 점검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점검, 가스차단기와 경보기 작동 여부 점검, 불법 적치물 제거에 따른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상인들이 화재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충주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신규 공무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약식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후 청렴을 향한 의지를 나타내는 ‘청렴의 손’ 핸드프린팅을 진행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민선8기 이후 투명하고 청렴한 안산을 강조해 왔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소통하는 안산, 청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협의체 구성, 반부패 모의훈련, 청렴 일상화 시책,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근본”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가 설 연휴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민과 시 방문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대책반은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지원 등 10개 분야로 이뤄진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재난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보건진료 대책반을 편성하고, 고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원콜센터(1666-1234)를 연휴기간 동안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평일과 다름없는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소와 시청 당직실 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전국 최초 협업 표준화 성공모델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구축해 민생 안전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했다는 데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범죄율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와 함께 조례 개정과 같은 실질적 제도개선을 함께 이뤄내며 표준모델을 경기 남부권 전 지자체로까지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쳐온 결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민생 안전 분야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국정관리에 관한 공공담론(public discourse)의 이론과 실체를 연구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약 1200명의 행정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산곡3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은 , 제2기 산곡3동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영상 시청 , 임기를 마친 백승국 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김금옥 사무국장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지난해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면접을 거쳐 연임 위원 8명과 신규 위원 32명을 합해 총 40명의 제3기 위원을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온 정성과 노력을 다 해주신 백승국 회장님을 비롯한 2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의 대표 조직인 만큼, 새롭게 위촉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6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3,123,3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구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통해 구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매년 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아 이웃 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소속 임직원 148명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나눔의 뜻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민 이사장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