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11일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진행된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행사에서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인 ㈜우성아이비 이희재 대표이사가 벤처기업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창업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희재 대표는 2002년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무역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을 필두로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대통령 등 6명의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과 공로장을 받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장, 인천중국민간경제협의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이사, 인천기업협의회 부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희재 대표는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과 인천시민상을 2차례나 받을 정도로 봉사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우성아이비 또한 씀씀이가 바른 기업 1호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정도 경영과 다른 중소기업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다른 기업과 소통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서로 나누는 상생 경영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 기쁨을 나를 믿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11일 글로벌 톱텐 도시 구축과 시민 중심 교통도시 조성을 목표로 구월2 신도시 교통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신도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선 교통계획을 적용해 교통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구월2지구 교통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도시공사에 미래지향적 교통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환승센터, 대중교통, 도로망, 주차, 보행 및 자전거 시설,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구월2지구는 인천 남동구 등 3개 구와 6개 동 일원에 걸쳐 약 22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약 3만9천여 명의 인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이는 루원시티 개발사업 면적의 약 2.4배,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비슷한 수준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해당 지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인천시청역과 인접하고 인천종합터미널 및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나들목(IC)과도 접하고 있어 교통시설 간 효율적 연계와 교통혼잡 완화 대책이 필수적인 곳이다. 이에 인천시는 개발계획에 대해 교통전문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2024년 IFEZ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경관어워드는 IFEZ 경관위원회에 상정된 건축 계획안 가운데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선정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관형성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상작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관심의를 통과한 총 71개 안건 중에서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우수상 6개 작품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이 선정됐다. 완성도 높은 디테일, 경관상세계획에 충실한 디자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구현 등 도시경관 특화 및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일반건축물 부문에는 ▲송도 Ic-1-5블록 지식산업센터 ▲청라 C6-S4-7,8블록 근린생활시설 ▲청라 IHP 블루콤 공장시설 ▲송도 Ia-7(2)블록 KZ R&D센터, 주거건축물 부문에는 ▲송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이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K-뷰티산업 콤플렉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필리핀 LCS Holdings Inc.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LCS 그룹의 창업주이자 지주사인 LCS Holdings Inc.의 루이스 샤빗 싱손(Luis Chavit Singson) 회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 가운데 LCS 그룹 부회장, LCS Korea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필리핀 LCS 그룹은 송도국제업무지구 I-7부지 22,366㎡(약 6,800평)에 사업비 약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LCS 그룹은 자산총계가 약 989억 필리핀페소(한화 약 2조3,024억원)이며 광산, 에너지, 자동차, 항공 등 15개 계열사에 약 2,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스 샤빗 싱손 회장은 지난 4월에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이면서 LCS 그룹의 부회장인 딸 리셀 싱손(Richelle Singson) 등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동반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투자 의지를 직접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전세계 복싱계의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Manny Pac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독일 트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부스트 스타트업에 선정된 4개사(쉐코, 에이버츄얼, 카이미, 누리에에이아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아시아 베를린 서밋’ 참가, 독일 현지 기업 시찰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했다. ※ 아시아 베를린 서밋 : 매년 베를린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루는 창업가, 투자자, 정부, 대기업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관련 최대 규모 행사. 베를린은 유럽 스타트업의 허브로 매년 600개의 새로운 스타트업이 탄생한다. 독일 전체에 투자된 VC 자금의 58%가 베를린에 집중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참가기업별 수요에 맞춰 100여개 독일 및 유럽의 잠재적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협의를 주선하고, 이번에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서 총 9건의 협약을 성사시켜 독일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마련했다. AI 기반 내시경 진단기기를 개발한 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이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촉발된 외투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였다. ㈜얀센백신, 아지노모도셀리스트, 앰코 테크놀로지, 싸토리우스, 머크, 헬러만타이툰, 골든퍼시픽 등을 포함한 외투기업 7개와 글로벌캠퍼스내 외국대학 5개, 외국인자문위원회(Foreign Advisory Board)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우선 외투기업들에게 안정화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강조했다. 또 외투기업과 외국대학의 산업·교육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경제청의 맞춤형 대응책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더불어 내년도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과 ‘IFEZ 2040 비전 전략’ 등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한 기업과 기관들은 인천경제청에서 발빠르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회복탄력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외투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 메뉴얼 공유, 소통 창구 마련을 요구했다. 독일 글로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5일 미래성장과 O/I(Operation Improvement)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2025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기관(ARPA_E) 출신 김필석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환경과학기술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미래기술 확보와 성장을 위한 R&D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실시했다. 김 박사는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DOE 연구기관에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50여개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O/I와 합병 시너지 강화 및 효율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CIC 체제로 운영하되, 통합적이고 속도감 있는 O/I 추진을 위해 관리조직(Staff) 기능을 통합하고 O/I 추진단 산하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구매, AI/DT 기능을 결집시켰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합병 첫 해인 내년에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 고수익 창출을 유지하는 데 힘을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12월 14일, 15일 양일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한 무대로 ‘ACI 송년음악회Ⅱ“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하고 감동적인 명곡들을 선별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4대 걸작인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토스카", "라보엠" 그리고 "투란도트"에서 선별된 주옥같은 아리아와 앙상블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각 작품별로 열정적인 사랑, 비극적 슬픔, 영웅적 결단 등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은 김성진의 지휘와 엄숙정 연출이 함께하며 소프라노 홍주영, 김유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재형, 신상근과 바리톤 양준모와 노이오페라코러스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ACI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지난 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제5회 IFEZ 외국인 김장 체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명의 외국인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무료 급식을 받는 독거노인 12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은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데 동참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윤원석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장 주재로‘2024년 하반기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6개 주요 시설물과 10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사항을 파악·개선하여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 부서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부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동절기는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시민 이용시설 및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윤원석 청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