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4개 단지에 30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들한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기 사용 편리성에 90%, 만족도에 9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주요 장점으로는 언제든 쓰레기 배출가능, 청결한 배출 환경,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봉투 구매의 번거로움 해소 등을 꼽았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전용 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돼 배출자가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 기기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9층)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 기기 보급으로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자발적 감량을 유도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깔끔한 기기 설치로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지사장 직무대리 전우식)가 23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사랑나눔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복지관을 통해 인천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전우식 지사장 직무대리는 “우리의 나눔이 시각장애인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의 이춘노 관장은 “이처럼 꾸준히 이어지는 관심과 배려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의 본질인 나눔과 온정을 되새기게 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20일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는 부천시 50년 이상 거주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97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온세미코리아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기업으로, K반도체의 태동지인 부천 도당동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지만, 한국 반도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온세미코리아는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FC 등 지역대표 문화예술사업과 체육활동에도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1974년에 시작된 부천 사업장의 50주년을 기념하고자, 성금1,974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하였으며, 부천시에 50년 이상 거주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온세미코리아 김병수 상무는 “부천시는 한국 최초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한국반도체의 설립지로 온세미코리아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두루 기여해나가겠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작전·효성·서운·동양·임학)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경인여자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양구립도서관 한양진 작전도서관장, 김숙 효성도서관장, 권문혁 서운도서관장, 황하영 동양도서관장, 권경회 임학도서관장과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계양구립도서관과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은 지역 내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 프로그램 홍보와 협력,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관련된 운영 자문 등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올해 개최될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에 지역 주민을 위한 체험 부스 등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계양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경인여자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양구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더욱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주시는 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에는 수송차량 및 여객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와 청결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연휴 동안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IC 주변 지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체증 구간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교통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충주경찰서와 협의해 신속히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등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은 귀성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만큼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가 수신호 안내와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는 설날을 맞아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 및 나들이객의 방문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역사와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라면 중앙탑사적공원과 인근 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해 볼만하다. 너른 잔디밭 한가운데 우뚝선 탑평리 칠층석탑과 눈앞에 펼쳐진 탄금호의 탁트인 수변 풍광은 삼국이 충주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인 이유를 한번에 수긍하게 한다. 인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는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의상실(입고놀까)’과 셀프 사진관(찍고놀까)를 운영하며, 가족들이 충주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왕복 3km의 부유식 다리인 탄금호 무지개길 산책과 충주호 유람선 승선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중 하나다. 특히 인기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자에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이곳의 야경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초등생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탄금공원이 특히 인기다. 공원 내에는 세계무술박물관,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돌미로원 등 다양한 관광 및 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어린이놀이시설인 라바랜드는 실내 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 로 부터 설 이웃사랑 백미 1만kg을 기탁 받았다. 부평감리교회 손웅석 담임목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또, 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매년 ‘동행플러스’ 사업으로 약 4억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부평구 사회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천 여 가구에 전달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평감리교회 김용욱 목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평감리교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품을 전달 받은 삼산1동 관계자는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월 21일에 겨울방학기간에 청소년자원봉사자 대상으로 병역진로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병역직업체험은 군인으로서 군의 업무와 역할, 복지혜택 등 각 군의 특장점을 병무청 소속 이강민 상사가 청소년이 알기 쉽게 자세히 소개해 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의무의 중요성 및 병역이행 예우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전시관을 견학하며 레이저스크린 사격, VR 등 군 체험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은 후 인천대입구역 근처에서 플로깅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병행하였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군사작전 시뮬레이션 체험은 마치 실제 작전에 참여하는 기분이 들었고, 군인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라고 하였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와 방향성을 찾도록 돕는 연결고리 역할로 직업체험은 그중 하나의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는 책임감, 애국심, 사회적 기여 등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1일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로부터‘설 맞이 이웃사랑’ 쌀 1천500kg을 전달 받았다. (사)인천옥외광고협회 부평구지부는 그동안 풍수해 및 강풍 등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에 참여했으며,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활동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철 부평구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광고업 여건 속에서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준 부평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인천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떡 만두국재료(1200명분)를 사회복지시설(6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적 취약 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달된 식자재(떡국떡, 만두, 감자수제비, 소고기국거리 등)는 총 30박스(340만원 상당)로 12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식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경원 인천부평사랑회 지역아동센터장, 임명식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김현석 인천가스판매업조합 상무 등이 함께 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대·내외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눌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