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연수구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효율적 운명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원후견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민원 등의 처리 시 해당 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6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민원은 법정기한이 10일 이상이거나 5개 부서 이상이 관련된 복합민원이며, 민원 진행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노약자·저소득층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도 민원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에 대한 상담 및 서류 보완 등의 지원을 제공하며, 처리과정과 결과에 대해 수시로 안내하고 반려·불가 처리된 민원에 대해서는 그 사유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민원후견인 지정 사무는 토지거래계약허가, 건축허가 등 총 19종이며, 총 24명의 공무원이 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소래포구 일대에 생산·공급 중인 안전하고 위생적인 청정해수의 브랜드 명칭 공모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해수공급시설을 설치하고 전국 유일무이하게 인근 해역에서 취수한 해수를 침수-여과-정수-살균 등 총 6단계의 처리과정을 거쳐 적정 PH(수소이온농도) 및 최적수온 (12~13℃)을 유지한 상태로 소래포구 일대의 어시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런 특별한 살균 여과과정을 거쳐 각종 수인성 전염병 병원균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해 왔으나 홍보 부족으로 청정해수 공급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고 판단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소래포구 일대에 공급중인 해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심사 기준은 청정해수 이미지 부각 및 지역 상징성과 남동구의 도시 이미지 제고,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명칭인지 중점을 두며, 선정된 명칭은 디자인 로고 개발업체를 통해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서 상표 등록도 추진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이나 우편, 남동구 관내 19개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소래포구 일대에 생산·공급 중인 안전하고 위생적인 청정해수의 브랜드 명칭 공모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해수공급시설을 설치하고 전국 유일무이하게 인근 해역에서 취수한 해수를 침수-여과-정수-살균 등 총 6단계의 처리과정을 거쳐 적정 PH(수소이온농도) 및 최적수온 (12~13℃)을 유지한 상태로 소래포구 일대의 어시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런 특별한 살균 여과과정을 거쳐 각종 수인성 전염병 병원균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해 왔으나 홍보 부족으로 청정해수 공급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고 판단해서 이번 공모를 통해 소래포구 일대에 공급중인 해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심사 기준은 청정해수 이미지 부각 및 지역 상징성과 남동구의 도시 이미지 제고,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명칭인지 중점을 두며, 선정된 명칭은 디자인 로고 개발업체를 통해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서 상표 등록도 추진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이나 우편, 남동구 관내 19개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22일 이강호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 태풍 '솔릭'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해안에서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해 오는 24일에 인천지역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관 부서별 사전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는 협업 부서 간 태풍 대응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태풍의 진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근무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폭염대비 그늘막 결박,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등 협잡물 제거, 하수관로 사전 정비, 산사태, 사방시설, 공사장 등 취약지역의 태풍 대비 상태를 점검해서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강호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 지역 사전 안전 점검을 우선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 간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해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인천특별사법경찰과는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해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인천 주요 항·포구에서 어종별 금어기(포획·채취 금지 기간) 및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 단속해서 위반자 12명을 입건해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특사경은 금어기임에도 관내 어업인들이 수산자원을 불법 포획해서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영종·소래·강화 등에서 대하, 낙지를 불법 포획하거나 불법어구를 적재한 어업인 5명, 복부 외에 알이 부착된 꽃게의 암컷(외포란 꽃게) 및 불법어획물을 유통·판매한 위반자 5명, 어구의 규모(그물코)등의 제한 위반자 2명을 검거했다.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에서는 어종별로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해포획·채취 금지 기간이 대하(5.1 ~ 6.30), 낙지(6.21 ~ 7.20), 꽃게(6. 21 ~ 8.20, 서해5도 7.1 ~ 8.31) 등이 정해져 있고, 꽃게 및 민꽃게의 복부 외부에 알이 붙어 있는 암컷(특정어종)을 포획하거나, 포획금지 체장(두흉갑장 6.4㎝ 이하)의 꽃게도 포획·채취해서는 안 된다. 또한, 수산자원관리법 제17조에서는 누구든지 수산자원관리법 또는 수산업법에 따른 명령을
[옹진] 옹진군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서해안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요 취약시설 및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서 안전관리 및 태풍대비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23일 현장을 방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부터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게 된다고 예보했다. 또한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더 치우쳐서 북상하고 편서풍대를 만나서 태풍의 속도가 느리게 올라오고 있어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강도에 따른 단계별로 직원비상근무를 실시해 실시간 현장상황 모니터링 및 상황전파를 유지하고 태풍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관리 강화와 각종 시설 점검 및 해안가 주차장 차량통제 및 이동조치를 하는 등 주요 대처계획에 따른 사전대비를 했다. 특히 22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해서 옹진군 영흥면 관내 건축 인․허가지 현장 및 경로당 등 재난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태풍 피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참깨 및 수확을 앞둔 과실 등은 태풍으로
[인천]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2018년 교육프로그램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부제:작가가 사회를 만났을 때)'이 오는 25일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일 1회를 시작으로, 10월 27일, 11월 3일, 그리고 11월 24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4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한국근대문학관 3층 교육연구실에서 진행되며 두 번 이상 참여한 경우, 문학관에서 제작한 특별 기념품을 증정한다. 2018 하반기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의 주제는 '작가가 사회를 만났을 때'다. 난민, 주거권, 농촌과 다문화, 동물권까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바라보는 작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2018년 동시대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모든 회차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25일의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에서는 현재 우리 공동체의 소수자라 할 수 있는 탈북민과 난민에 관한 이슈를 다룬다. 함께 읽을 책은 조해진 작가의 '로기완을 만났다'로, 이 책은 주인공인 탈북자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쫓는 작가 '나'의 이야기이다. 로기완은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치열하게 생존하는 과정에서 벨기에 브뤼셀로 밀입국한다. 스무
[인천] 인천 중구는 오는 9월 8일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운남서로10번길 1)에서 '영종도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영종도 주민의 날 기념행사'는 1999년부터 4개동(중산·운북· 운남·운서) 지역주민이 동군, 서군으로 나눠서 축구·물동이나르기·이어달리기 등 주민화합을 위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제20회에 이르렀으며 영종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하나가 되어 즐기는 지역 최고의 축제로 지역발전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해서 왔다. 이번 행사의 식전공연으로는 빌라드, 힙합의 5인 여성가수인 프리즘이 신나는 댄스 뮤직을 공연한다.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 운서동에서는 젊은 세대로 구성된 다이로트로빅, 줌바, k팝 ▲ 영종1동에서는 시니어건강체조, 아이돌방송댄스 ▲ 영종동에서는 우쿨렐레, 고전무용으로 갈고 닦은 기예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단체로 인천태권도시범단과 영종자이아파트 동호회에서 에어로빅을 흥겹게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한 영종동, 영종1동, 운서동 주민 36명을 대상으로 인천시장, 중구청장, 국회의원, 인천시의회의장
[인천] 인천시교육청이 태풍 '솔릭'에 대비해 학생안전을 위해 23일 점심시간 이후 학생을 조기 귀가조치하고 오는 24일에는 임시휴업을 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3일 오전 8시 30분에 '긴급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해서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게 될 24일에 등하교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인천의 모든 유치원·초·중학교가 임시 휴업을 하고 고등학교는 임시 휴업을 적극 권장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오후에는 인천의 모든 학생이 점심시간 후에 바로 귀가조치하고 안전교육과 현장 지도에 임하도록 각 학교에 조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휴가 중인 직원을 복귀시키고 태풍대비 상황전담반을 구성해서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23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비상근무와 비상연락체제를 운영하는 동시에 바람과 비에 취약한 곳에 대한 안전점검 시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각 학교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안내된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22일 시청 IDC센터 1층에서 제19호 '솔릭' 태풍 대비 군·구 대처상황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