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맥주회사 오비맥주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핵심 목표로 삼고 맥주 생산부터 유통, 소비, 캔 분리배출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상생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오비맥주는 구매·사회공헌·생산·인사 등 각 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협업체를 통해 더욱 유기적으로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도 나섰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 대체식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지난해 오비맥주 이천공장과 파일럿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사업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 푸드 업사이클 등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시도"라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
서울시는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게 선불교통카드를 1인당 10만원 충전해서 카드로 드리는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있다.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을 통해 면허반납과 교통카드 수령을 편리하게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운전면허반납을 경찰관서 방문없이, 절차가 간소화되어, 주민센터에서 쉽고 편리하게 반납가능하며 인센티브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교통카드 10만원 충전된, 무기명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올해는 전체 10,710명이 교통카드 지원을 받으며, 시 자체예산으로 7,500명과 경찰청 국비로 3,210명이 지원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만 710명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원을 받게 된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는 정부 24 홈페이지minwon.go.kr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 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증, 여권등으로 운전면허증 대체 가능하다.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마트시티 기술이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또는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서 전액 출자한 인천스마트시티(주)가 지난달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도시개발투자회사인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KINESIS INVESTMENT)와 ‘에이든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 프로젝트(AIDEN SMART HEALTHCARE CITY PROJECT)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샤드 섀론(Shad Serroune) 키네시스 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에이든(AIDEN)은 인공지능 디지털 생태계 네트워크(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Ecosystem Network)의 약자로 인공지능(AI)을 의료에 도입, 신약 개발 및 의료 서비스 전 분야에 혁신을 추구하는 스마트 의료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 대상지역에 지열 발전소를 구축, 재생 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고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특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첫 사업 대상지역은 말레이시아 또는 인도
최근 광저우 난사구에서 고위급 '과학 중심'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난사구 인민정부는 이번 회의가 난사 과학도시(Nansha Science City)를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의 주요 종합 국가 과학센터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난사구 정부가 도입한 16개 기술혁신 정책(16개의 단기 과학기술 혁신정책) 보고서의 정책에 대한 논의를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난사와 협력할 세계 과학기술 혁신(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STI) 전문가 및 기업을 초청해서 함께 인류 문명의 진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99㎢ 규모로 계획된 난사 과학도시는 광저우시 정부와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CAS)의 공동 설립을 통해 과학과 교육을 통합할 계획이다. 난사 과학도시는 대만구 지역의 최첨단 연구, 기초 연구 및 첨단 기술 혁신을 위한 주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난사 과학도시는 2021년 초 광저우시 정부가 기획한 '백년대계 과학도시(Centenary Science City)'의 건설 목표에 따라 추진된다. Lu Yixian 광저우 난사구 서기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리뉴얼을 기념해 6월말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입대상이 기존 개인고객에서 기업고객까지 확대되고 가입금액이 기존 미화 1만 불에서 최대 1백만 불로 상향된다.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은 시중은행 최초로 고객지정환율 자동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상품이다. 상품 가입 시 고객이 원하는 환율을 지정하고 은행이 매일 최초 고시하는 환율이 고객이 지정한 환율 이상인 경우 자동 해지돼 고객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또한 자동 해지 시 가입기간과 갱신 주기에 따른 이자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리뉴얼을 기념해 6월 말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시 환율우대 90%를 제공하며 신규 가입 시 지정환율에 도달해 자동 해지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대체투자방안으로 각광받는 환테크에 관심있는 개인과 기업고객의 니즈를 충족 시켜 드리기 위해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상품을 리뉴얼했다”며, “앞
남양유업이 오는 16일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난임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한 기존 강의와는 달리, '건강한 임신 준비하기'라는 주제로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난임 부부들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출산율은 평균 1명도 되지 않는 가운데, 이러한 저출산 시대 속에서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고 계신 난임 부부들이 많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사회 공헌적인 차원에서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난임센터 이현주 과장을 초청해, 난임 부부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에서는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는 방법' 및 '출산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임신'이라는 주제와 함께, 난임의 원인과 치료 방법, 시험관 아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진행이 될 예정이다. 본 방송 이후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전 신청 회원 중 라이브 방송 참여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카시트, 조이비 놀이 텐트, 팸퍼스 기저귀, 베베숲 물티슈, 각시
KB국민은행 스타즈는 8일 신임 사령탑에 김완수(45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안덕수 감독의 사퇴 후 신임 감독 선임을 진행한 KB스타즈 사무국은 3차에 걸친 후보군 검증과 심층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완수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활동 기간이 짧고 스타플레이어 출신은 아니지만 17년 경력의 실력 있는 젊은 지도자로,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KB스타즈 사무국은 “선임 과정에서 보여준 김완수 감독의 열정과 팀에 최적화된 전력 강화 방안, 선수 구성 및 육성 등 변화를 위한 깊이 있는 계획에 공감했다”고 선임 사유를 밝혔으며 “김완수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KB스타즈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김완수 감독은 “최고 구단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B스타즈만의 팀컬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ANY Heavy Industry가 2020년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SANY의 총 판매 수익은 전년 대비 31.29% 성장한 151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의 총자산은 192억5천만 달러로 증가했고, 기업의 주주귀속 순자산은 86억2천만 달러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SANY 굴착기는 전년 대비 35.85% 증가한 57억2천100만 달러의 판매수익을 달성하면서 10년 연속으로 중국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2020년 굴착기 생산량은 9만 대를 넘어서며, 전 세계 모든 제조업체 중 가장 많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한편, SANY 콘크리트 장비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한 41억2천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세계 최고 브랜드 자리를 지켰으며, 중국 내 1위 브랜드인 SANY 하역 기계 매출은 29억5천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84% 증가했다. 또한, SANY 항타기 장비는 전년 대비 매출이 41.9% 증가한 10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중국 내 1위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도로 장비의 경우, SANY 포장 장비가 중국의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그레이더와 롤러의 시장점유율이 뚜렷한 개선세를 보임에 따라, 해당 매출은 30.
KB국민은행이 ‘챗봇 비비’를 통해 개인화 맞춤 서비스와 뱅킹업무 처리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 했다고 밝혔다. 챗봇 비비는 KB국민은행의 AI기술을 활용해 쉽고 간단하게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공지능 금융 챗봇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리브(Liiv), KB스타알림, KB마이머니 앱에서 365일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챗봇 비비의 특징은 ▲실제 직원처럼 과거 가입 경험이나 보유상품 및 검색 이력 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 상품을 추천 ▲간편한 채팅 상담을 위해 초성 또는 단어 입력을 통한 질문 자동완성 기능 ▲조회 및 이체 기능을 탑재한 대화형 뱅킹서비스 등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챗봇 비비를 통해 변화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채팅 상담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숙련된 상담 챗봇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캐나다인들과 영국 전역의 여왕 지지자들은 왕립 캐나다 조폐국(Royal Canadian Mint)과 영국 왕립 조폐국(Royal Mint)에서 제작한 순은 기념품들로 구성된 특별한 동전 세트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5번째 생일을 축하할 수 있게 됐다. 두 나라가 공통으로 섬기는 여왕의 중요한 날을 기념한 캐나다의 헌정품은 캐나다의 수도에 자랑스럽게 전시된 최초의 엘리자베스 여왕 기마상이 새겨진 순은화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대응하는 영국의 헌정품은 왕실 상징이 장식된 화려한 태피스트리와 영국을 상징하는 꽃으로 디자인되었다. 이 독특한 수집가 아이템은 오늘부터 구매 가능하다. "우리 조폐국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역사적인 재임기간 동안 중요한 날을 기념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저희는 이 특별한 수집가 기념품을 통해 여왕의 95번째 생일을 축하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대표이자 최고경영자인 마리 르메이(Marie Lemay)는 말했다. "저희는 이 특별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영국 왕립 조폐국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영국 왕립 조폐국의 최고경영자인 앤 제솝(Anne Jessopp)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