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5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결제 편의를 위한 간편결제서비스(돌봄페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간편결제서비스 개발 ▲아이돌봄 지원사업 유관기관과의 대외시스템 연계 ▲사용자와 돌보미간의 실시간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채팅기능 개발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2019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인연을 맺어온 KB국민은행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정부 서비스 최초로 도입될 간편결제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한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간편결제서비스 시스템을 여성가족부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3일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총장 김무환)과 『디지털혁신 연구센터』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포스텍은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분야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아키텍처, 보안 등이며, 학계의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국민은행과 포스텍은 디지털 금융 관련 과학기술역량 및 실무 경험의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스텍의 AI,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 대학 등 분야별 교수 및 전문가가 참여하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인적교류를 실시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은 KB국민은행의 금융 역량과 포스텍의 창의적인 개발 문화를 접목해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넘버원 금융 플랫폼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사내 식당 2곳에 대해 실시한 외부 급식업체 경쟁입찰에서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 업체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단체급식의 다양한 메뉴와 향상된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향상하고자 수원 사업장과 기흥사업장 내 사내 식당 2곳에 대해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 약 2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입찰은 서류 심사를 거쳐 ▲메뉴 구성과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프레젠테이션 ▲업체의 인프라와 위생 등을 점검하는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약 한 달 반 동안 고용승계, 업무인수 등을 마친 후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규 업체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와 운영상 보완점 등을 검토 후에 다른 사내 식당에 대해서도 경쟁입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한국마이크로스프트(대표이사 이지은)가 지난 12일 ‘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 및 디지털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센터(MT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와 AI 신기술 활용한 비즈니스 협업 ▲국내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및 기술 교육 지원 ▲KB국민은행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먼저 KB국민은행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AI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선 협업을 추진한다. 신기술 개발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최신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 지원과 직원 역량 강화에도 함께한다.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에서 활약중인 유망 스타트업 ‘KB스타터스’ 중 선발된 기업에 대해 클라우드 활용 및 투자자 연결,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 임직원의 디지털 트랜스포
iH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연수·선학 시영아파트 총 150호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연수·선학 시영아파트는 1992~1993년에 준공된 노후주택으로 단열․기밀․설비 등을 개선하여 기존 에너지 사용량의 30% 이상을 절감하고 친환경자재로 리모델링하여, 청년과 도시근로자, 주거약자용 맞춤형 평면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국고·지자체 보조금 39억을 확보하여 하반기 사업에 착수하고 연말까지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iH공사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통하여, 노후 임대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 및 市 정책실현에 적극 부응하여 ‘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새로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에서 인기 단지 순위를 발표했다.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리브부동산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많이 조회한 아파트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39~84㎡ 3850가구의 대단지이다. 1월부터 입주한 새 아파트인데다 지난달 보류지 35가구 공개입찰이 진행돼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차지했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 2018년 12월 입주한 단지다. 총 9510가구로 우리나라에서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다. 다음으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의 조회수가 높았다. 27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2013년 4월 입주 후에도 미분양 물량이 많았던 단지다. 최근 GTX-A 노선, 서해선 등 교통호재 기대감으로 일산 집값이 오르면서 거래가 늘어 이 아파트 미분양도 모두 팔렸다. 이어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4086가구)’, 인천 연수구 송도동 ‘e편한세상송도(2708가구)’가 그 뒤를 이었다. 인기 단지 상위에 이름을 올린 단지들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하여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2021년 1차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KB금융은 ‘한국판뉴딜’ 동참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10조원의 ‘한국판뉴딜’ 지원 및 2023년까지 66조원의 ‘혁신금융’ 지원 등 총 76조원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각 계열사의 금융지원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KB금융의 ‘한국판 뉴딜’ 지원 목표는 올해 3.2조원으로 석문국가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금융지원 1,751억원(KB국민은행), 자원 재활용 기업 지원을 위한 코엔텍 및 새한환경 인수금융 2,800억원 (KB증권) 등 3월말 기준 총 2.2조원의 성과를 거둬 목표 대비 68%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ESG 경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투자시장에서 쌓아온 KB금융의 리더십이 ‘그린 뉴딜’ 분야에서도 이어졌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새만금육상태양광3구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KB골든라이프센터」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자산 진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오픈한 은퇴자산관리전문 전용상담센로 금융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은퇴 생활비 점검, 절세 방안, 퇴직 이후 건강보험,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등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가능하다. 현재 노원, 서초, 신중동, 일산 부산, 광주지역 총 6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은퇴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X 웹사이트를 통해 은퇴설계 상담 예약을 신청한 후 KB골든라이프센터 방문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B스타뱅킹, KB골든라이프X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대부분의 은퇴족은 아직까지 충분한 대비 없이 노년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며,“개인별 맞춤형 은퇴설계 제공을 통해 많은 분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고소한 호두와 호밀의 건강한 풍미를 가득 담은 '호두호밀브레드'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토종효모와 토종 유산균을 혼합한 발효종인 '상미종'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레드(Signature Bread)'의 신제품으로, 호밀을 넣어 한층 더 담백한 빵과 고소하게 씹히는 호두가 조화를 이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호두호밀브레드'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식감이 다채로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크림치즈나 버터, 잼 등을 스프레드 하거나 신선한 채소를 더해 샌드위치로 즐기는 등 다양한 재료와도 조화를 이룬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호두호밀브레드는 상미종을 활용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빵에 잘 어울리는 고소한 호두와 호밀을 더해 한층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과 고품질의 재료를 바탕으로 '시그니처 브레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미종'은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 충북대와 함께 15년간 토종유산균과 토종효모의 혼합 발효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2019년 개발에 성공한 제빵에 최적화된 발효종이다. 이는 국내 최초 토종효모 발굴(2016년)에 이은 'SP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9일 창립 75주년 맞이 2021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946년에 창업한 삼화페인트는 올해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며 '75년을 넘어 100년으로, 내일로 가는 새 길을 찾다'를 주제로 창사 최초,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65분간 이어진 온라인 창립기념식은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의 스튜디오에서 메인 행사를 진행하고 50명의 국내외 임직원은 화상 시스템을 통해, 그리고 나머지 1천여 명의 직원들은 라이브 중계로 함께했다. 삼화페인트가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겸한 이 날 행사는 오프닝 가상현실(VR)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진수 대표이사의 기념사, 창립 75주년 기념 영상, 비전 발표와 비전 퍼포먼스, 시상식, 직원들 브이로그 등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삼화페인트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했다. 오진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품을 보호하고 생명력을 지니고 상품 가치를 높이는 삼화 프로텍션 테크놀로지는 오랫동안 쌓아온 우리만의 자산이라며 이를 더 고도화해 프로텍션 이노베이터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