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15일 동구미이마트점을 오픈했다. 못된고양이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마트 상권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 동구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못된고양이 신규 매장이 입점된 이마트 동구미점은 주위에 공업 단지가 형성돼 있는 곳으로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또한 근처 학교와 주택가에서 차량으로 이동이 용이해 인근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이번에 여는 못된고양이 동구미이마트점 매장은 약 28평 규모로 2층에 위치해 마트 이용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동구미이마트점 오픈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덴탈마스크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인 덴탈마스크는 100개 한정으로 소진 시 종료된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구미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해당 지역 3번째 매장인 동구미이마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 김창룡 경찰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과 경찰간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계와 경찰이 상호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순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기부금을 순직경찰관 유가족에게 전달해 치안 유지를 위해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 기술유출 관련 수사 강화, 경찰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공사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조치와 대책마련 등이 건의됐다. 이에 김창룡 경찰청장은 기업간 거래관계의 불공정행위와 산업기술 유출 사범을 철저히 수사하고 중기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치안산업 진흥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1위 수준의 치안 덕분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일선에서 활약해주신 경찰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중소기업계와 경찰간의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제안했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 '무공해차' 도입을 통해 'ESG경영'을 전개한다. OK금융그룹은 서울 소공로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3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선언식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는 ▲유병철 OK저축은행 전무 ▲한정애 환경부 장관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등 참여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 말씀 ▲무공해차 전환100 추진 계획 발표 ▲참여기업 전환비전 발표 ▲지정서 수여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공해차 전환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환경부는 지난 3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자동차 렌트 및 리스 등 10개 사를 대상으로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1차 선언식을 했다. 앞서 지난 2월 환경부는 무공해차 대중화 및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무공해차 누적 3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한 '공공·민간 수요 창출'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OK금융그룹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저축은행 업
삼성전자가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16일 국내에 출시한다. 지난 1월에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로 시장의 시선을 끌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주는데,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전작의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 외에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이 추가 탑재돼 찾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더욱 더 정확한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S21 울트라 및 갤럭시 S21+ 등 UWB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해당 물건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방향 등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하게 물건을 찾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6월 말까지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 거래 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및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은 매일 일정금액 이상 잔액을 유지하는 경우 이자율이 우대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이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평균 잔액에 따라 수출입 관련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 보유 고객이 인터넷뱅킹 및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미 달러화(USD) 입출금거래를 하면 횟수 제한 없이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상품 보유 고객 중 미 달러화 100불 이상 해외송금 실적이 있거나 미 달러화 1천불 이상 입금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3만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KB국민은행은 수출입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특별 출연 협약을 체결해 ▲고객별 최대 2배의 특별보증한도 운영 ▲보증 비율 우대 ▲고객 납부 보증료 지원 ▲수입보험
하나은행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의 금융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앱 내 '내자산연구소'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손님의 월간 거래를 분석해 ▲월별 잉여자금산출 ▲입출금 거래 분석 ▲출금 성향 분석 등 개인화된 리포트를 매월 초에 제공한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은행 내부 빅데이터 전문 조직인 AI빅데이터섹션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또한 AI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손님의 하나은행 거래뿐 아니라 오픈뱅킹 및 소비 성향 데이터 등 외부·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처럼 AI 기술로 손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손님의 금융 거래는 물론 관심사까지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더욱 손쉽고 편리한 디지털 자금관리 및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나원큐 앱의 자산관리 꿀팁 제공 기능으로 널리 알려진 '내자산연구소'에서는 기존의 ▲또래와의 자산 비교 ▲고정지출 분석 등 유용한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개소 2년 만에 45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청년 창업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16일 12개 기업으로 문을 연 지 2년 만에 121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45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성공과 국내외 판로개척 등 청년 창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구는 이날 개소 2주년을 맞아 'Welcome&See you again'을 주제로 선·후배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그동안의 성과 공유와 센터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선·후배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2019년 4월 입주한 1기 기업은 올해 기간 만료와 동시에 자립공간을 확보해 인천 내 다른 공간으로 이전하며, 구는 최근 추가 모집을 통해 ㈜위투디 등 5개 기업을 새로 선정했다. 1기 입주기업 행복하게 주평강 대표는 "혼자서 사업을 시작하기가 막막하고 어려운데 센터에서 만난 기업 대표들과 협업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에 큰 도움이 됐고, 남동구의 공간지원과
KB국민은행은 15일『KB골든라이프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는 은퇴설계 전반부터 부동산, 세금, 법률, 투자설계까지 은퇴자산관리 주요 분야별 핵심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학습하고 퀴즈로 풀어보는 온라인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유용한 정보제공과 풍성한 경품제공으로 많은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호용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세무사의‘합법적인 증여세 절세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보유세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증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증여세 절세 전략과 사례를 소개했고, 강의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출제해 시청자의 참여를 이끌었다. 세미나 참여 고객 후기에는 “코로나시대에 비대면으로 알찬 강의와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50대 후반이 되서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졌는데,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5월에는 변호사와 함께 부자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법률상식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며,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5일 열린‘2021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시상식에서‘KB굿잡(KB Goodjob)’이 사회공헌브랜드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눠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18회에 걸친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특히 2020년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현장 취업박람회 대신 KB굿잡 홈페이지(https://kbgoodjob.kbstar.com)를 통한 비대면 방식의‘온택트 취업박람회’로 전환 개최해 총 4주간 전국의 25만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KB굿잡 취업박람회’참여기업이 KB국민은행에 신규대출 신청시 최대 1.3%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KB굿잡 금리우대 프로그램’및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 100」선언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 등 금융과 제조업의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30 무공해차 전환 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선언을 시작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무공해차 비율을 늘려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미래 세대를 위해 무공해차 전환 등 탄소저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영업점 주차공간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 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한 이래 현재 총 20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1천여대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