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했다. 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경관위원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영상은 인천경제청에 추진중인 우수한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내용, 그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를 건축설계자가 직접 들려주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경관아카데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윤원석 청장은 “경관은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경쟁력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에 걸맞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9일 ‘IFEZ 영상ㆍ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갖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 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송도ㆍ영종ㆍ청라의 아름다운 경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영상ㆍ사진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공모했다. 접수된 총 384개의 사진과 영상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친 심사 결과 각 분야(사진, 숏ㆍ롱폼 영상)의 3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3작품, 장려상 15작품도 상을 받게 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송도지타워 33층 홍보관에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19일 송도지타워 홍보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전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곳곳의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8일 저녁 송도국제도시 지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7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의 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석 청장은 이 날 “주민 간담회 등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염원을 기억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 청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스파크플렉스 조성 사업(국제업무단지 F3-3), K-뷰티산업 콤플렉스 유치 사업(국제업무지구 I-7)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불을 붙였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본 행사는 윤원석 청장의 IFEZ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기획조정본부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송도사업본부장, 서비스산업유치과장, 신성장산업유치과장이 연단에 올라 주요 사업 현황 및 추진 방향, 투자유치 전략 등을 설명했다. 송도사업본부는 ▲송도워터프론트 조성 ▲인천신항 지하차도 건설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11공구 공유수면 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과 영어통용도시 등에 관한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인천시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 55명을 제4기 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별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발전자문위원회는 국내 전문가 외에도 해외 전문가 6명을 위촉해 글로벌 역량 및 기능을 강화했다. 중국의 리 얼리(Li Erli) 판골연구소(Pangoal Institution) 국장, 미국의 데이비드 고삭 파이브 힐스 글로벌 스트래티지스(Five Hills Global Strategies) 대표 등이 해외 주요 국제도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의 글로벌 톱 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 임직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주봉 회장과 제25대 회장단, 임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인천상의 봉사단은 17일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내 사랑의 급식소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수지구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급식소는 2016년 문을 연 연수구 최대 무료 급식소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50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 이날도 한낮 기온이 영하에 가까울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배식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끼니를 해결하려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천상의와 봉사회가 함께 준비한 특식 메뉴로 갈비탕, 모시떡 등이 나왔다. 특별히 이날은 인천상의 측이 마련한 선물과 간식도 함께 제공됐다. 인천상의 임직원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요와 약과를 넉넉히 준비했다. 인천상의 임직원은 위생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배식을 시작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판과 준비한 선물, 간식 등을 직접 자리로 가져다드렸다. 또 어르신들이 식사를 편안히 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이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IFEZ 글로벌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커뮤니티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외국인 생활 환경 개선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IFEZ 외국인 전문상담을 위한 공인 노무사 위촉,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 수강생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솔레이먼 디아즈(Soleiman Dias)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국제관계처장, 이준영 유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조은비 유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 정다운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 강사, 앤드류(Andrew)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동아리 ‘Surviving in Korea’ 대표는 외국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한 것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동민 공인 노무사는 전문 상담위원의 역할을 맡게 됐다. 앞으로 2년 간 IFEZ 외국인들의 임금체불, 퇴직금,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등 노동 관련 분야에서 영어로 상담을 해준다. 윤원석 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아껴주시는 글로벌 시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비영리단체 인천IP경영인협의회 신임회장(제5대)에 신영석 범일산업(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11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경영하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19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기술 창업 지원, 지식재산권 등록비 지원, 지역 아동센터 대상 찾아가는 발명교육 등을 추진하고, 지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경제인 단체이다. 이날 협의회는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을 위촉하였으며, 그간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화합하여 상생하는 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거라며 화합을 다졌다. 신영석 신임 회장은 “인천IP경영인협의회가 인천의 대표적 경제인 단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다” 고 포부를 밝히며,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인천상공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창업 민간생태계 조성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한 벤처창업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TP는 벤처창업 지원 전담부서(1단·3센터)를 통해 △벤처창업 인프라 운영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공공·민간·대학 특화자원 연계 실증 지원 △글로벌 진출 △투자생태계 조성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3,019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8,284명의 고용 창출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포상에서 벤처창업 민간생태계 조성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승수 인천TP 벤처창업사업단장은 “지역 내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천테크노파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유관기관, 벤처창업기업들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인천지역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우수한 벤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재난경감사업의 일환으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와 협업하여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에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워터프런트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해양 및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성공적인 방재 사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동북아권 국가(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몽골 등)를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현장을 살펴보았다. 오는 2030년 완료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은 21.17㎞의 수로가 ‘ㅁ’자 형태로 연결되며 하루 2회 약 240만 톤의 해수가 유입되어, 약 15일간 순환하면서 2~3등급 이상의 수질(인천 앞바다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평상시 관리 수위는 평균 해수면 1~1.3m로 유지되며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계획 홍수위 3.5m까지 약 1,000만 톤의 담수 용량을 확보해 100년 강우 빈도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각국의 관계자들은 수변공간 개발이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 위험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워터프런트 개발을 재난 방재 강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11일 인천시와 시의회가 주최하고,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환 인천시 교육감 등 공공기관과 경제·소상공인 단체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의무화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공정거래 환경 조성 노력 ▲지역기업 간 거래 활성화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