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Star CMS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가입 및 자금모으기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Star CMS는 기업의 편리한 자금관리를 통합 제공하며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규가입 및 다른 금융사 연계, 자금모으기 서비스 등의 기능이 개선됐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Star CMS 미사용 고객은 신규가입 이벤트와 자금모으기 이벤트에 모두 참여할 수 있고, 기존 Star CMS 이용 고객은 자금모으기 이벤트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Star CMS 신규 이벤트 참여고객 중 500여명을 추첨해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루메나 탁상 선풍기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자금모으기 이벤트 참여고객 중 500여명을 추첨해 ▲LG 트롬 스타일러 ▲일리 캡슐 커피머신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자금모으기 이벤트의 경우 타은행에서 1천만원 이상 자금을 모으면 추첨 기회 1회를 추가 부여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KB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미래산업과 및 ㈜인천로봇랜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3연륙교 건설 공사에 필요한 토사를 무상으로 확보, 약 63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순성토(쌓을 흙) 필요시 일반적인 경우 토취장을 확보 후 토사 운반비만 설계에 반영하게 되나 도심지나 영종도처럼 섬 지역에서는 토취장(임야 등) 확보가 어려워 토사 구입비 및 운반비를 함께 설계에 반영하여 시공사가 직접 토사를 확보하게 된다. 경제청은 지난해 9월 제3연륙교 2공구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인천로봇랜드 조성과 관련한 사토 반입 및 부지 정지공사 과정에서 인천 시내 아파트 공사 현장 등으로부터 양질의 토사를 반입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주무부서인 시 미래산업과 및 ㈜인천로봇랜드와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로봇랜드가 사용하는 토사 외에 추가적으로 양질토사를 무상으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토사는 25톤 덤프트럭 기준 45,600대에 달하는 총 547,000㎥로, 제3연륙교 건설 공사에 필요한 △1공구 263,044㎥ △2공구 218,412㎥ △3공구 및 제작장 등 추가 소요수량 65,544㎥을 합친 것으로, 제3연륙교
중국 칭다오에서 7월 15~16일에 제2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회담(Qingdao Multinationals Summit)이 진행된다. 이 행사를 조직하는 산둥 다국적기업 연구센터(Shandong Research Center for Multinationals)에 따르면, 지금까지 479개 다국적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한다. 26일, 2021년 칭다오 다국적기업 회담에 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자 국무원 정보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중국 상무부 차관 Qian Keming은 "이번 행사는 중국에 대한 투자와 관련해 다국적기업의 확신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업 초청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산둥성 부성장 Ji Binchang에 따르면, 지금까지 26개 국가와 지역에서 310개 다국적기업이 이 행사에 등록했다고 한다. 또한, 330명 외에 169개 중국 다국적기업에서 근무하는 182명도 이 회담에 등록했다. 다양한 다국적기업에서 이 회담에 참가할 계획인 임원 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 행사에서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 비공개회의가 열려
LG유플러스가 가상현실에 기반한 비대면 콘텐츠의 영역을 넓힌다. 이제 콘서트·연극에 이어 전시관도 스마트폰 및 가상현실(VR) 기기로 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아티스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공간에 꾸리는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동통신사와 엔터테인먼트사가 손잡고 VR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온라인 전시관은 아티스트의 사진이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콘서트, 사인회 등 오프라인 행사가 축소되면서, 비대면으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양사의 주요 역량이 결합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가 2년 넘게 축적한 VR 기획·개발·운영 노하우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유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콘텐츠로 향후 다채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양사는 우선 신규 앨범을 발표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VR 온라인 전시관을 내달 15일에 공개한다.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관은 엑소(EXO) 앨범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앨범 촬영 현장, 미공개 콘텐츠 등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6일 전국 23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의 멘토 KB!」진로동아리 발대식을 온택트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진로동아리는 KB국민은행이 2018년부터 실시한 체험형 진로멘토링사업이다. 올해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멘토 등 총 8개 분야의 전문 멘토와 전국 46개 고등학교 동아리가 팀을 이뤄 해당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진로 교사의 진학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들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연말에는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에 총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이해준 학생은 “경찰학 동아리 활동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범죄수사과정과,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에 대해 배웠다”며, “진로동아리 활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는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진로동아리를 통해 본인의 진로를 발굴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5년 교육부와 ‘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제5기 청렴 옴부즈만' 7인을 위촉했다. SH공사는 27일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열고 제5기 7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012년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부패 사전 예방과 청렴 문화 개선에 힘써왔다. SH공사는 지속해서 추진해온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제5기 청렴 옴부즈만을 기존 3인에서 7인으로 확대 개편했으며, 전문성과 외부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5기 청렴 옴부즈만은 감사원 부이사관 출신 위원을 비롯해 기술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회계사 등 SH공사 업무 유관 분야(토목·건축·보상·법률·회계·갈등 관리)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청렴 옴부즈만은 2년의 임기 동안 공사의 주요 사업과 고충 민원,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제도 개선 권고, 특정 감사 요구 등 '외부 부패통제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5기 청렴 옴부즈만은 분야별 전문가 위원을 보강해 공사 주요 현안과 각종 고충 민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제도 개선 권고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인천도시공사(iH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스타트업의 디지털 뉴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iH공사와 인천TP는 2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 5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스타트업의 혁신 서비스 발굴 및 제품 실증지원 등 우수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 공간, 데이터, 플랫폼(인프라),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리빙랩 운영, 인천스타트업파크 협력파트너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iH공사의 목표는 도시 브랜드 강화와 함께 삶의 공간으로서 최고의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라며 “우수한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첨단기술과 결합한 주거복지 향상이라는 열매가 맺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종합 제지 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 한국제지 안재호 대표가 5월 27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소셜미디어에서 시작한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릴레이 방식으로 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가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이사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제지 안재호 대표는 ‘음식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거절하기’, ‘친환경 제품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를 약속하며, 임직원들 모두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제지는 안재호 대표이사 취임 이후 친환경 제지 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한 공격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국내 제지 회사 가운데 최초로 개발·출시한 친환경 코팅제 적용 포장재 ‘그린실드(GreenShield)’가 대표적 성과다. 그린실드는 일반적인 폴리에틸렌(PE) 코팅 제품과 다르게 땅속에서 자연 분해돼 토양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칠 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필(必)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KB Green Wave 1.5℃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Green Wave 1.5℃ 금융상품 패키지」는 KB맑은하늘 금융상품, KB맑은바다 금융상품에 이은 친환경 특화상품으로 예금, 신탁, 카드로 구성된다. 상품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축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품 출시 행사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 푸른아시아 손봉호 이사장 및 KB국민은행 고객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KB Green Wave 1.5℃ 정기예금은 1년제 거치식예금이며, 1백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 금액을 예치할 수 있다. 이율은 최고 연1.0%(우대이율 포함)이며, 우대금리는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고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등록한 경우 ▲KB맑은하늘적금 또는 KB맑은바다적금을 보유하거나 KB국민 Green Wave 1.5℃카드를 보유하고 KB국민은행 통장에서 KB국민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예금 신규 월부터 만기 전전월 말일까지 KB모바일인증서를 최초 발급한 경우 각각 0.15%p씩 최대 0.45%p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45명에게 디지털학습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 왔으며, 노트북 외에도 필요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위한 화면낭독 프로그램인 센스리더와 트랙볼마우스 등을 지원한다. 노트북을 지원 받게 된 한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강의로 노트북이 꼭 필요했는데, 이렇게 적기에 지원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지원받은 노트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입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