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9월에서 오는 11월까지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안보현장 견학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 안보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시의 안보 중요성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한반도에 새롭게 시작한 평화의 흐름을 지역발전의 기반으로 삼고자 백령도의 천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과 보훈사업을 연계해서 국가보훈대상자분들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백령도는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로 선정될 만큼 천혜적인 경관이 우수하고 교육·관광자원 활용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군사적 요충지로써 군사적 긴장 상황과 여러 가지 제한 등이 있어 왔다. 최근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올 거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요즘, 백령도를 평화번영의 상징적 관광지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인천시교육청 교권보호 및 교원치유지원센터는 9월 1일 남동소래아트홀(인천 남동구 소재)에서 인천 관내 유·초·중·고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문화가 있는 교원 힐링데이 '난타' 공연을 개최했다. 2학기를 맞아 교원들에게 문화 힐링 시간을 제공해서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고 새로운 교육에너지를 강화하고자 문화공연을 마련됐다. 공연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비언어극인 '난타'로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공연팀이 공연했다. 이번 공연 '난타'는 역동적인 리듬과 환상의 퍼포먼스로 교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문화공연을 관람한 교사는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한 춤과 가락에 저절로 흥이 났으며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다. 이 에너지를 가지고 2학기 교육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문화가 있는 힐링시간을 통해서 재충전하고 그 에너지가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삶이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9월 3일 자월한마음봉사단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옹진군 7개면 및 장봉도를 포함한 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 수혜자 519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반기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옹진군 7개면 8개 지역 16개 단체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 공동체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수혜세대를 직접 방문·전달해서 어려운 이웃의 영양 공급원의 역할은 물론 정서지원 및 안부 확인 등을 담당함으로써 우리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18년 하반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30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기업 설립지원 설명회를 개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협)다원세상 금지현 대리가 강사로 초빙되어 마을기업의 개념 및 지정 절차와 지정 후 재정 지원 내용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올해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新유형 마을기업 등 새로운 지역공동체 이슈에 대응하고 창의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기업의 수요가 높아진 만큼 중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마을기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정책과 지역공동체팀 또는 마을기업 지원기관 (사협)다원세상에 문의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희생자 합동영결식에 남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사고희생자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31일 오전 10시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결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남동구가 개청한 이후 발생한 사고 중 가장 큰 재난사고라며 비통해 했다. 최재현 의장은 "지난해 제천 스포츠타운 화재, 올초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이번에 발생한 세일전자 화재는 모두 불에 타기 쉬운 내·외장재를 사용한 점, 화재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점이 비슷하다"면서, "특히, 값싼 스티로폼 샌드위치 패널, 드라이비트는 건물화재 참사가 날때마다 위험성이 지적돼 정부에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병의원이나 요양원 등 화재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건물인 만큼, 건물 화재예방시설 개선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의회는 이번 제251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황규진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남동구 화재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 한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2019년부터 남동구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4만 8천여 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인천] '인천항만가족과 함께 승리의 뱃고동을 울려라'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9월 2일 홈경기에서 3G 연속 무패 달성을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9월 2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7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2G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은 지금의 흐름을 토대로 홈에서 상승세의 울산마저 격침시켜 잔류 경쟁에 불씨를 지피겠다는 입장이다. 특별히 이번 울산전 홈경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8 인천항의 날'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인천 구단의 오피셜 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진행되는 브랜드데이로 인천항만가족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또한 함께 초대할 예정이다. 경기 전 워밍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시즌권 구매자들이 나서며,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심옥빈 회장이 승리 기원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의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동참 세레머니가 진행된다. 특별히 이
[인천] 인천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31일 소외계층지원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인천시 자치구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내 6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사회적지원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연수구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기부금 전달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공단의 자발적인 기부참여 희망자들이 94%에 이를 만큼 나눔 실천이라는 공단 직원들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라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사회공헌의 기반을 확대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31일 개최된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8년도 사업에 전국 99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삶의 질 향상 및 도시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적극 추진해서 지난해 5곳 선정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시가 직접 선정하는 광역공모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7월부터 8월초까지 서면·현장·발표평가를 통해 공모 신청한 8곳 중 4곳(중구 공감마을, 계양구 효성마을, 강화군 남산마을, 옹진군 심청이마을)을 선정해서 국토부에 결과를 제출했다. 국토부에서 선정하는 중앙공모에는 3곳이 참여(전국 경쟁률 2.7:1)하였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천시에서 직접 제안한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은 석남동 484-4번지 일원(213,392㎡, 중심시가지형)에 총 1,733억원(국비 150억원)이 5년간 투입된다. 50년간 도심 단절로 발전 정체의 요인이 된 경인고속도로의 일반화를 계기로 인천시 주도의 통합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으로서 석남1동 행정복합센터 주변은 행정센터 복합개발·혁신일
[인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9월 4일 오후 4시에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B동 601호 소강당에서 사이언스러닝파크(시범사업)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한다. 사이언스러닝파크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지나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실험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체 31명의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21개 주제로 팀별, 개인별 주제로 진행됐다. 사이언스러닝파크 프로그램에서 눈여겨 봐야할 점은 기존의 과학교육과 달리 학생들을 교사의 계획으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교육계획과 과정을 정하지 않고, 학생들 자기 관심사나 흥미를 가진 연구나 메이커 활동 주제가 있어야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의 과정에서 교육원은 장비, 재료, 공간 등의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 전문가들은 조언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진행방향을 협의하고, 이후의 필요한 지식이나 방법은 스스로 해결하도록 한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이런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학습능력을 키워줄 수 있고, 서열이나 성공에 대한 평가보다는 피드백과 자기결과분석을 통해 경쟁없는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지식이나 선행 교육이 아닌 명확한 자기 주제
[인천] 인천남부소방서는 오는 9월 1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INK 2018콘서트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행사장 소방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많은 가수들의 K-POP 공연을 보기위해 많은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31일 소방설비, 전기, 가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행사 종료 때까지 소방차량과 소방관이 전진배치 되어 행사장 및 부대시설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행사장 내 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모여 사고 걱정 없이 즐거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