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이르면 이달 말로 예상되는 정부의‘K-바이오 랩허브(랩허브)’지자체 선정 발표를 앞두고, 인천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에 다시 한 번 관심을 요청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달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을 시작으로 인천에 랩허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연일 정치권에 호소하고 있다. 인천 송도를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K-바이오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힌다. 박 시장은 25일 스타트업 파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 2022년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박 시장을 비롯해 송영길 당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 지역에서는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인천시의 국비지원 요청사업과 현안사업을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중소기업부가 공모한 랩허브와 관련, “기계적 지역균형 논리가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인천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이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통해 바이오산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Liiv M Live 참여하고 스타벅스 쿠폰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 19시에 리브엠 유튜브 계정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유튜브 영상에서 이벤트 참여방법 및 혜택을 안내하고 리브엠의 인기 요금제인 Flex LTE 요금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리브엠 모바일 웹 내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방송에 접속한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쿠폰 1매 ▲리브엠을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쿠폰 2매 ▲리브엠을 개통한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쿠폰 6매를 제공한다. 또한 세가지 이벤트를 모두 완료한 고객 중 추첨해 애플워치6, 갤럭시워치3, 일리 Y3.3 캡슐 커피머신 등의 사은품 증정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선박 및 부품, 선박 정비업체 등 조선산업 관련 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 조선업종 경영실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말 기준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46.7%가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악화예상이 38.0%, 호전예상은 15.3%로 각각 조사됐다. 호전을 전망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중·소형 선박수주 확대(39.1%), 중소 조선소 원부자재 납품확대(37.0%) 등 순으로 응답했고 악화를 전망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일감부족(86.0%),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납품단가 동결/인하(5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자금조달 여건(복수응답)에 대해서는 10곳 중 7곳이 기존 대출/보증의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69.7%)고 응답했으나 22.3%는 대출/보증 한도축소에 애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가장 절실한 정책(복수응답)으로는 금리인하(68.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신용 및 담보 평가기준 완화(54.3%), 지자체·대기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상생펀드 확대(21.7%)가 뒤를 이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진단서 등 종이서류 없이도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40여개의 국내 모든 보험사의 실손보험 가입자로 KB국민은행에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청구 항목으로는 ▲입원 또는 통원치료 시 납부한 ‘병원비 청구’ ▲치과실손보험 가입자가 납부한 ‘치과 치료비’ ▲약국 등에서 구매한 ‘의약품 비용’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방법은 KB스타뱅킹에서 진단서, 영수증 등 별도의 종이서류 없이도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주요 1백여개의 병원을 이용한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제휴병원을 제외한 일반병원에서도 진단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KB스타뱅킹에서 가입 보험사로 자료를 전송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진료기록 열람 및 전송 전에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개인 진료기록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절차를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험금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휴병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을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3개 사업으로, 조기에 실시하는 이번 공고는 2022년도 지원 대상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는 지방비를 조기에 예산에 반영할 수 있고, 신청 대상 시장은 사업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징은 다음과 같다. 화재, 수해 등 재난 발생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상인과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려는 노력이 눈에 띈다. 이를 위해 화재공제 또는 민간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가 전체 영업 점포의 25% 미만인 곳은 사업 신청을 제한하고, 50%가 넘는 곳은 우대 지원하며, 그동안 전통시장에만 지원했던 노후전선정비 사업 신청대상을 상점가까지 확대했다. 무등록 사업자의 경우, 재난 발생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자 등록률이 높은 곳에 가점을 부여해 전통시장의 사업자 등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분양완료 단지중 18개 단지가 소속된 저희 '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 총연합회'는 오는 6월 19일 'GTX-D & 5호선 검단신도시 확정 촉구집회'를 계속하여 강행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18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고, 보유 훈련시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전국 142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훈련과정, 전담인력 전문성, 성과평가를 벌여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인천TP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개 기관과 현대로템, 삼성SDI, KT 등 8개 기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인천TP는 지난해 디자인 기획, 아이디어 시각화, 모델링 설계, 3D프린터 출력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고숙련 교육과정을 운영, 300여 개 중소기업 근로자 5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시·사인디자인 등 환경디자인 관련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 40% 이상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전환 운영한 인천TP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TP 관계자는 “사회 변화에 대응한 발 빠른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난해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7일 3천3백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지난달 10일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KB국민은행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총 4천2백억원의 응찰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당초 계획 대비 3백억원 증액된 3천3백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의 발행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50bp를 가산한 연 2.58%로 결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BIS비율 제고 및 ESG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등 ESG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협약 대상 시ㆍ군에 선정되어 국비로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최대 430억 원(지방비 130억원 포함)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3개 시군이 신청, 17개 시군이 협약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생활권활성화’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안성시는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정주환경개선 및 농촌 의료체계 개선, 농촌경제 활성화 및 농촌관광산업 고도화,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표로 ‘건강하고 더 살기 좋은 안성마춤 365행복 농촌 구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동부, 중부, 서부권으로 3개의 생활권을 설정하였으며, 우선적으로 동부권인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을 대상지역으로 하여 해당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시설, 복지, 보건·의료, 보육, 문화·체육 등 취약 분야에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정책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365생활권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간에 바이오의약 등의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하는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쟈오스위(趙士玉) 칭다오자유무역시험구관리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협약의 골자는 양측이 △바이오의약, 항만·항공물류, 첨단기술·제조업, 금융서비스, 관광·문화산업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강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환승을 위한 물류센터, 복합운송서비스(RFS), 산업별 연구개발(R&D),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칭다오자유무역구역과 산둥성 상무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 개방협력 및 프로젝트 촉진대회’를 계기로 칭다오자유무역시험구관리위가 인천경제청에 체결을 요청해옴에 따라 맺어졌다. 칭다오구역은 중국 산둥성 동남부에 위치한 칭다오시의 자유무역구로 지난 2019년 8월 설립됐으며 면적 52.43㎢에 항공 해운 물류, 무역,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