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송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 ICLC) 참석자들의 원활한 숙박 서비스를 위해 지역 내 8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연수구와 해당 호텔들은 행사 기간 모든 참가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참가자 관리를 위한 필요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구는 원활한 숙소 운영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범위 내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호텔은 모든 참가자에게 할인금액 공개 적용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연수구는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연수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연수구 지역 5성급과 4성급 각각 3곳 등 모두 8개 호텔과 ICLC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ICLC추진단 관계자, 총지배인을 비롯한 호텔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국제적 행사 규모에 걸맞는 호텔 의전과 숙박 서비스 운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호텔은 ▲경원재 앰배서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라카이 송도 파크, ▲센트럴파크 호
인천상공회의소가 2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창립 제136주년 기념식 및 제39회 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인천상의 제24대 임원진, 상공대상 및 장기근속모범직원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에 동참하고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상공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진정한 상공인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권익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최고의 회원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상공회의소로 거듭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항만, 공항, 바이오산업 등 주요 전략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이 사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인천 경제의 활성화와 미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우리 상공인과 인천상공회의소 임직원들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 반려동물의 양육을 위한 자산관리부터 상속까지 가능한 「KB반려행복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반려행복신탁」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처럼 보살피고 동반자로 생각하며 행복한 반려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반려인을 위한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9월 금융권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신탁상품인 KB펫코노미신탁을 출시했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KB반려행복신탁」은 과거 KB펫코노미신탁 대비 운용자산 확대를 통해 재산증식 기능을 강화했고, 반려동물 양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KB반려행복신탁」 가입 고객은 ▲몰리스펫샵 할인쿠폰 ▲하림펫푸드 할인쿠폰 ▲올라펫샵 VVIP등급 부여 ▲신세계 조선호텔 레스케이프 객실 및 식음료 등 할인 ▲21gram 장례비용 할인 등 반려인들이 평소에 관심이 많은 반려쇼핑, 반려여행, 반려장례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9일까지 「KB반려행복신탁」 가입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펫푸드 샘플 5종을 제공한다. 또한 5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실제 이미지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일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수출입을 포함한 외환 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전면 디지털화해 외환 업무를 보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외국환매입(예치)증명서도 발급 수수료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할 수 있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수출환어음매입(추심)신청, 수입신용장만기일연장 신청 등 수출입 관련 업무의 비대면 거래를 확대하고 파일 업로드 방식의 대량해외송금 등 외환 거래 프로세스를 개선해 외화송금 거래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외환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경품 추천 이벤트를 실시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으로 외환 업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져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편리하게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환 거래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 초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추경에 40억 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1조원에서 1조 2천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 지원규모의 세부 내용은 이자차액보전 1,300억 원, 매출채권보험 500억 원, 협약보증지원 200억 원이다. 올해 1월 11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신청 받아 매출채권보험료와 협약보증지원 사업은 6월 중순 벌써 조기에 소진되는 등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관광업, 전세버스운송업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 ‧ 소매 유통업 등 보험가입이 가능한 전 산업에 확대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연쇄부도의 위험으로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영안정자금은 은행 융자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금리 0.2%p~2%p)을 보전해주는 이자차액보전 사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신용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운전자금 대출에 보증 지원을 해주는 협약보증 지원 사업, 기업의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LTE 및 5G 요금제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요금제는 LTE 7종, 5G 7종 등 총 14종의 요금제이다. 개편된 요금제는 ▲LTE 든든 1GB, 3GB, 5GB, 7GB 등 4종 ▲LTE 든든 무제한 1GB+, 5GB+, 11GB+ 등 3종 ▲5G 든든 2GB, 4GB, 6GB, 8GB 등 4종 ▲5G 든든무제한 12GB+, 150GB+, 180GB+등 3종으로 구성된다. LTE와 5G 요금제 모두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된다. 기존 LTE 10종, 5G 2종 요금제 신규 가입은 종료됐지만 기존 가입자는 계속해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신설된 KB든든할인은 ▲급여이체 또는 카드결제 실적이 있는 경우 월 1,100원 ▲스타클럽 등급이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일 경우 월 1,100원 ▲친구결합 1명당 월 1,100원 최대 월 3,3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단, 스타클럽 등급이 MVP스타, 로얄스타일 경우에는 다른 할인 실적과 관계없이 월 4,400원 할인이 적용된다. KB든든할인을 적용 시 LTE 요금제는 최소 월 4,500원, 5G는 최소 월 7,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 크립토랩과 동형암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상태에서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한 차세대 데이터 암호 기술이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유출 및 부적절한 데이터 활용을 막을 수 있어 동형암호의 활용범위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형암호 기술 공동연구 ▲관련 금융서비스 발굴 및 기술검증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천정희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장 겸 크립토랩 대표는 “KB국민은행이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며, “특히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고객들에게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없는 개인화된 인공지능 서비스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B금융그룹 내 데이터, 금융과 통신, 쇼핑 등 업종 간 데이터 결합분석,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맞춤형 상품추천 등 동형암호를 활용한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난치성 신경질환 신약개발기업인 아스트로젠(대표:황수경)은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했다고 금일(30일)밝혔다. 아스트로젠은 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해 오는 2023년에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트로젠은 자폐증 신약을 필두로 알츠하이머 등 신경질환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2019년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지난해 13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를 비롯한 여러 VC(벤처캐피탈)에서 투자에 참여하였으며, 금번 주관사로 선정된 KB증권은 시리즈B 라운드에서 투자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아스트로젠은 올해 2월부터 자폐증 치료 후보물질 AST-001에 대한 임상 2상 환자모집을 개시하고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대학병원에서 2023년 상반기까지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한국뇌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중인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AST-011을 동물 대상으로 효능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역시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제주도 입도객 동반 반려동물 관리 프로세스 간편화 ▲반려동물 친화정책 선도 프로그램 ▲반려동물 등록 프로세스 개선 ▲제주도 반려동물 스타트업 육성 등 반려동물 복지 분야에 있어서 제주도와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의 반려동물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KB국민은행 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 분야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는 물론 국가의 선진 동물복지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제주도청과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 추진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함께 제공하겠다”며, “나아가 사회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반려동물 관련 제도 및 문화 개선을 위해
인천e음 플랫폼 운영의 안정성 확보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산업경제위원장실에서 임동주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기·안병배·노태손·김종득 의원, 홍준호 인천시 산업정책관 및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 인천e음의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e음 운영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임동주 위원장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낮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발생했던 인천e음 앱 장애와 결제승인 불능에 대한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인천e음 앱과 결제시스템 장애는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충전거래량이 급증해 코나아이 서버, 금융결제원 오픈뱅킹 중계 서버 등과 통신하는 과정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했고, 충전거래 병목현상에 따라 오픈뱅킹 중계 서버용 테이터베이스 리소스의 임계치가 초과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영대행사에서는 이번과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결제원 정책에 따른 이용기관별 일 충전가능 한도를 상향했으며, 앱 내 동시 접속자 분산처리를 위한 대기열 솔루션을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