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27일, 삼례읍 소재 한 식당에서 삼례읍 의용소방대(남대장 권영만, 여대장 임정아)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지역 안전 현안 및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오상영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함께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9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삼례읍 의용소방대는 전용 사무 공간 부재로 인해 정기 회의 진행, 방역·구호 장비 관리, 대원 간 소통 등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영만 남대장과 임정아 여대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이순덕 위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 교육과 체계적인 장비 관리를 위한 사무 공간이 확보된다면 지역 안전 활동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순덕 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의용소방대 사무실 설치 등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해 관계 부서와 적극적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이강구 의원(국민의힘·연수구5)이 대한민국 해양 주권 수호와 국제 상거래 분쟁 해결을 위한 ‘해사·국제상사 법원’의 송도국제도시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며 국가 차원의 전략적 결단을 요구했다. 이강구 의원은 27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사·국제상사 법원을 사법 시설 이상의 ‘국가 전략 인프라’로 규정했다. 이 의원은 “법원 유치는 단순한 기관 하나를 옮기는 문제가 아니라 중재,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집적된 ‘국제분쟁 클러스터’로 성장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적의 인프라와 접근성 이 의원은 송도가 해사·국제상사 법원의 최적지인 이유로 다섯 가지 당위성을 제시했다. 국제기구와의 시너지: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등 20여 개 국제기구가 상주해 협력이 용이함. 해양경찰청, 재외동포청 등 관련 정부 기관이 밀집해 해양 행정 및 사법 서비스 연계 가능. 재판과 중재, 국제회의를 패키지화하여 싱가포르나 런던 같은 ‘국제분쟁 플랫폼’ 구축. 인천공항, KTX, GTX-B, 주요 고속도로망 등 외국인 당사자와 전국 기업이 접근하기 가장 편리한 입지. 인천 1호선 지식정보단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개방형 직위 공모 과정에서 서류심사 탈락 통보를 받은 신성영 인천시의원이 인천시 집행부의 자의적 판단을 강하게 규탄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의회 무시한 ‘자의적 판단’ 지적 신 의원은 27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인천시 집행부는 ‘의정 성과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해괴한 논리로 본 의원을 형식 요건 심사에서 탈락시켰다”며 “이는 3년 반 동안의 의정 활동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전면 부정하는 중대한 오판”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신 의원은 헌법 제117조와 제118조를 근거로 “지방자치는 집행부와 의회라는 수레의 두 바퀴로 굴러가는 것”이라며 “그간의 성과가 집행부만의 것이라는 주장은 헌정 질서에 반하는 오만한 판단”이라고 맹비난했다. ‘회전문 인사’ 관행 꼬집어 그는 본인의 주요 의정 성과로 ▲영종대교 및 제3연륙교 무료화 ▲영종구 분구 추진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재외동포청 유치 ▲인천 CES 단독관 신설 등을 조목조목 나열했다. 이 모든 과정에 의회의 협치와 노력이 녹아있음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또한, 개방형 공모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 지역 내 초고층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안전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 의원(국민의힘·연수구3)은 27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 체계의 보완을 강력히 주장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현재 인천에는 최고 70층 높이의 건축물을 포함해 총 14개 단지, 24개 동의 초고층 건축물이 운영 중이며, 이들 상당수가 연수구에 집중되어 있다. 초고층 건물은 불길이 수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반면, 소방 장비의 물리적 한계로 고층부 진압이 어려워 초기 대피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크다. 그간 인천시와 소방본부는 고층 건축물 대응 매뉴얼 마련, 다단계 급수 훈련, 사전재난영향평가 등을 통해 제도적·기술적 대응 역량을 꾸준히 높여왔다. 그러나 유 의원은 “제도적 장비와 훈련 체계는 갖춰졌지만, 실제 상황에서 시민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체험형 훈련 절실 유 의원은 실제 현장에서 피난안전구역의 위치나 이동 경로를 숙지하고 있는 입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의회가 급격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활동의 질적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의정활동 연구회’가 지난 27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AI 기반 스마트 의정활동의 활용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학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법 활동과 정책 분석, 방대한 의정 자료 관리 등 의정활동 전반에 AI와 데이터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의 실무 적용 논의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대표인 신영희 의원을 포함해 김종배·한민수·조현영 의원과 AI 전문기업 밸류엔코어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AI는 의정활동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는 ▲AI를 활용한 복잡한 문서 요약 ▲방대한 정책 자료의 실시간 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 등 지방의회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사례들이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술적 도입뿐만 아니라 AI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과 보안 문제, 그리고 명확한 활용 기준 마련의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의회가 병오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미추홀구의회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민 생활과 직결된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포함하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과 노인,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변화하는 구민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구정질문 추진실적을 보고받는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 해 미추홀구가 나아갈 행정 방향을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의회는 각 부처의 사업 계획이 차질 없이 수립되었는지, 예산 낭비 요소는 없는지 현미경 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장규철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한마음주간이용센터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한마음주간이용센터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주간 동안 보호하는 시설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육·양육 지원과 돌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설이다. 위원회는 각 시설별로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마음주간이용센터와 관련해서는 장애인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고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 부평구의회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월 26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74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이어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되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뒤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병오년의 붉은 말처럼 오직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목표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현장을 발로 뛰겠다.”며 “제9대 부평구의회가 구민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간이 5개월 남짓 남았다. 저와 동료 의원 모두는 주어진 임기까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책무를 다하며, 부평구민 여러분께 든
【우리일보 파주=이정희 기자】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자신을 향했던 각종 고소·고발 사건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로 종결된 것과 관련, 김경일 파주시장을 향해 행정의 공정성 훼손에 대한 공식 해명과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손 의원에 따르면 지난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폐기물 조사특위 위원장 활동 당시 파주시장과 공무원 등이 제기한 허위공문서작성·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해 경찰의 ‘혐의없음’ 결정에 이어 지난 1월 12일 검찰에서도 최종 종결 처리됐음을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단순한 무죄 입증을 넘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공무원의 조직적 개입 정황'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손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일부 환경업체의 탄원서 작성과 접수 과정에 파주시 공무원이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파주시 공무원이 민간업체 단체대화방에서 탄원서 접수 결과 및 등기 발송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정황이 있다"며 이는 명백한 관권 개입이자 의회 독립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손 의원은 자신에 대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직위 해제 탄원서가 작성돼 정당에 발송된 과정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위원장 문금주)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속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공동 서약을 완료하며 전 지역 공명선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9 일 강진·장흥 지역을 시작으로 23일 고흥·보성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일정으로 고흥·보성·장흥·강진 전 지역에서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각 지역에서 진행된 서약식에서는 출마예정자들이 공직선거법 준수와 민주주의 원칙 수호를 약속하며, 허위사실 유포·금품 제공·후보 비방·흑색선전 등 불법·탈법 행위를 배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경쟁 후보를 존중하고 유권자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당헌·당규 및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결정을 존중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겠다는 원칙도 재확인했다. 문금주 지역위원장은 “이번 공명선거 서약은 선거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약속” 이라며 “지역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탈법도 용납하지 않고, 원칙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관리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지 못하는